조업 중인 어선서 가슴통증 응급환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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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소리

조업 중인 어선서 가슴통증 응급환자 발생

제주해경청, 신고즉시 헬기 동원...A씨 병원으로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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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이 호흡곤란을 호소하는 응급환자를 이송하고 있다. (사진=제주해경)

조업 중이던 어선에서 가슴통증을 호소하는 응급환자가 발생, 해경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제주해양경찰청은 20일(일) 오전 6시겨 우도 남동방 43해리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A호 선원이 가슴통증 및 호흡곤란을 호소한다는 신고를 받고 헬기를 이용, 이송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이날 남동방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A호 선원 A씨(남, 63세)가 숨이 멎을 거 같다며 인근어선 B호 관계자가 제주해양경찰청 성산파출소로 신속한 이송을 요청했다.

해경은 헬기를 동원, 환자 상태를 확인하고 응급조치를 하며 병원으로 이송했다. 한편 제주해양경찰청은 올해 섬지역과 해상에서 함정과 항공기 등을 이용, 응급환자 67명을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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