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5월 인천세관 수출입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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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21년 5월 인천세관 수출입 동향

무역액 전년동기대비 인천항 26.1%, 인천공항 32.7%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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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본부세관은 ’21년 5월 인천항 및 인천공항(이하 ‘인천세관’)을 통한 수출입 동향 분석 결과를 발표하였다.


< 수출입 동향 >

’21년 5월 인천세관을 통한 수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4.7% 증가한  72억불, 수입액은 32.6% 증가한 151억불, 총 무역액은 29.9% 증가한 223억불(전국의 22.7%차지)을 기록했다.


인천항의 수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3.5% 증가한 26억불이며, 수입액은 27.1% 증가한 64억불, 총 무역액은 26.1% 증가한 90억불이고,


인천공항의 수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5.4% 증가한 46억불, 수입액은 36.8% 증가한 87억불, 총 무역액은 32.7% 증가한 133억불이다.


<2021년 5월 인천세관 수출입 동향> 

 

[수 출] 인천세관을 통한 5월 수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4.7% 증가한 72억불로 전년에 비해 뚜렷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승용·화물차 및 자동차 부품의 수출이 전년 동월에 비해 크게 늘면서 수송장비(179.7%↑)의 수출 증가폭이 도드라졌으며, 철강제품(65.2%↑)의 수출도 큰 폭으로 증가하였다.


▸ (품목별) 전기·전자제품(33.9억불) > 기계류·정밀기기(9.8억불) > 화공품(8.8억불) > 철강제품(4.4억불) > 수송장비(3.0억불) 

* ‘반도체’ 21.5억불 / 전체 수출액의 29.8% 차지

▸ (국가별) 중국(21.5억불) > 아세안(14.6억불) > 미국(7.9억불) > 유럽(7.8억불) > 홍콩(6.3억불) > 일본(3.4억불) > 중남미(1.8억불) > 중동(1.5억불)


[인천항] 인천항의 수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3.5% 증가한 26억불로, 전기·전자제품(19.6%↑) 및 수송장비(180.5%↑)의 수출이 크게 증가한 반면, 화공품(23.5%↓)의 수출은 감소하였다.


▸ (품목별) 전기·전자제품(5.7억불) > 기계류·정밀기기(4.4억불) >화공품(4.2억불) > 철강제품(2.3억불) > 수송장비(2.2억불)

▸ (국가별) 중국(8.5억불) > 아세안(6.8억불) > 미국(2.3억불)> 유럽(1.8억불) > 일본(1.1억불) > 중동(1.1억불) > 중남미(0.8억불) > 홍콩(0.6억불)


② [인천공항] 인천공항의 수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5.4% 증가한 46억불로, 주요 수출품목은 전기·전자제품(28.2억불)이며, 전년동기에 비해 16.4% 증가하였다. 또한, 기계류·정밀기기(21.6%↑), 철강제품(89.0%↑) 및 수송장비(177.5%↑)의 수출도 크게 증가하였다.


▸ (품목별) 전기·전자제품(28.2억불) > 기계류·정밀기기(5.5억불) > 화공품(4.6억불) > 철강제품(2.1억불) > 수송장비(0.8억불)

▸ (국가별) 중국(13.0억불) > 아세안(7.8억불) > 유럽(6.0억불) > 홍콩(5.7억불) > 미국(5.7억불)> 일본(2.3억불) > 중남미(1.0억불) > 중동(0.4억불)


[수 입] 인천세관을 통한 5월 수입액은 전년동기대비 32.6% 증가한 151억불이며, ’21년 월별 수입액은 전년보다 23%〜37%가량 높은 수준이다.


<인천세관 월별 수입액 추이> 

주요 수입품목인 전기·전자기기(26.4%↑)뿐만 아니라, 기계류·정밀기기(11.8%↑), 화공품(31.8%↑), 연료(58.8%↑) 등 대부분의 품목이 전년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품목별) 전기·전자기기(50.8억불*) > 기계류·정밀기기(23.9억불) > 화공품(13.0억불) > 연료(8.6억불) > 비철금속(5.0억불) > 철강재(4.2억불)

* ‘반도체’ 21.6억불(비중 14.2%, 48.1%↑) / ‘정보통신기기’ 18.4억불(비중 12.1%, 12.3%↑)

▸ (국가별) 중국(48.2억불) > 유럽(23.1억불) > 아세안(20.1억불) > 미국(15.2억불) > 일본(10.3억불) > 중동(4.0억불) > 중남미(2.4억불)


① [인천항] 인천항의 수입액은 전년동기대비 27.1% 증가한 64억불로, 전기·전자기기(13.4%↑)가 가장 큰 비중(19.7%)을 차지했으며, 연료(58.8%↑) 및 비철금속(59.6↑)의 수입도 전년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하였다.


▸ (품목별) 전기ㆍ전자기기(12.6억불) > 연료(8.5억불) > 기계류·정밀기기(4.9억불) > 화공품(4.5억불) > 철강재(3.7억불) > 비철금속(2.6억불)

▸ (국가별) 중국(33.5억불) > 아세안(9.6억불) > 중동(3.6억불) > 미국(3.1억불) > 일본(2.8억불) > 중남미(1.5억불) > 유럽(1.1억불)


② [인천공항] 인천공항의 수입액은 전년동기대비 36.8% 증가한 87억불로,  특히 ‘반도체 및 정보통신기기’ 수입 증가에 기인한 전기·전자기기(36.6%↑)와 화공품(38.3%↑)의 수입 증가폭이 도드라졌다.


▸(품목별) 전기ㆍ전자기기(39.7억불) > 기계류·정밀기기(19억불) > 화공품(8.5억불) > 비철금속(2.4억불) > 철강재(0.5억불)

▸(국가별) 유럽(22.0억불) > 중국(14.7억불) > 미국(12.1억불) > 아세안(10.5억불)  > 일본(7.5억불) > 중남미(0.9억불) > 중동(0.4억불)


< 수출입 물동량 >

’21년 5월 인천세관을 통한 수출입 물동량(중량기준)은 전년동기대비 4.6% 증가한 674만톤으로 집계되어 전국의 8.3%를 차지하였으며, 그 중 수출 물동량은 122만톤으로 9.8% 감소한 반면, 수입 물동량은 8.4% 증가한 552만톤이다.


인천항을 통한 수출입 물동량(중량기준)은 전년동기대비 3.8% 증가한 647만톤이며, 수출 물동량은 12.8% 감소한 109만톤, 수입 물동량은 7.9% 증가한 538만톤으로 나타났다.


인천공항을 통한 수출입 물동량(중량기준)은 전년동기대비 29.5% 증가한 27만톤이며, 수출 물동량은 27.2% 증가한 13만톤, 수입 물동량은 31.7% 증가한 14만톤이었다.


한편, 인천항을 통한 컨테이너 수출입 물동량은 전년동기대비 3.9% 증가한 29만TEU(전국 컨테이너 물동량의 11.0% 차지)로 집계되었고, 그 중 수출 물동량은 2.8% 증가한 14만TEU, 수입 물동량은 5.0% 증가한 15만TEU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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