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다문화교육 공동연구, 사업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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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다문화

인하대, 다문화교육 공동연구, 사업활성화

다문화융합연구소, 다문화 유관기관 7곳과 업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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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순 인하대 다문화융합연구소장이 인하대 다문화융합연구소, 다문화기관 7곳과 MOU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인하대 다문화융합연구소(소장 김영순)가 다문화유관기관 7곳과 다문화교육 공동연구와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4일(목)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에 따르면 다문화융합연구소는 최근 서울시 은평구 내를건너숲으로 도서관과 사단법인 더불어 배움과 MOU 체결식을 가졌다. 

이로써 연구소는 지난해 11월 김포장기도서관, 인천수봉도서관, 12월 인문협동조합 여럿이함께, 사단법인 임마엘, 서울신학대 상호문화콘텐츠센터 등 7개 기관과 MOU를 체결했다.

연구소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유관기관에 다문화 이주민과 다문화가정 자녀 등 정보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도서와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에 따라 기관 컨설팅, 정책 제안, 연구를 위한 공동협력을 지속적으로 진행키로 했다. 

김영순 소장은 “이주민과 선주민을 매개하는 지역사회 기관들과 함께 상호문화이해와 사회통합을 위해서 노력한다면 평화와 공존의 다문화사회가 정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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