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소방서(서장 서상철)는 국제119안전센터 개소 등 관할구역 지정에 따른 의용소방대 전환을 위하여 의용소방대 조직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정비는 국제119안전센터 개소로 인하여 행사안전전문의용소방대에서 국제의용소방대로 명칭 변경에 따른 전환과 소방 수요 급증에 따른 안전문화 확산 및 의용소방대원 보강에 따라 실시한다.

의용소방대원은 관내 거주하는 비상근 인력으로 소방서장의 소집명령에 따라 화재·구조·구급 및 기타재난 등을 인지 또는 긴급연락망을 통해 통보받은 때에 현장에 출동하여 임무를 수행한다.

신동성 119재난대응과장은“의용소방대원들의 각종 재난현장과 봉사 등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한다”며“이번 전환을 통해 의용소방대의 효율적인 운영과 전문성을 향상시켜 지역사회의 안전지킴이 조직으로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