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도 연간 인천지역 소재 업체 수출입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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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소리

2020년도 연간 인천지역 소재 업체 수출입동향

수출 377억불, 수입 386억불, 무역액 763억불로 전년동기대비 4.8% 감소

인천본부세관은 2020년 인천지역에 소재한 업체의 수출입 동향 분석 결과를 발표하였다.

* (산출기준) 납세의무자(수입) 및 제조사(수출)의 주소지(인천) 기준

< 인천지역 수출입 동향 >

2020년 연간 인천지역 소재 업체(이하 ‘인천’) 수출액은 전년대비 0.8% 감소한 377억불, 수입액은 8.4% 감소한 386억불, 총 무역액은 4.8% 감소한 763억불을 기록하였다. 특히 수출의 경우 우리나라 전체 수출액이 5.4% 감소한 반면, 인천은 0.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인천지역 수출이 상대적으로 견고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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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 동향(전국)(단위 : 억불)

【 수 출 】인천의 2020년 연간 수출액은 전년대비 0.8% 감소한 377억불로 전국 수출액의 7.4%를 차지하였고, 품목별로는 철강제품(비중 13.2%, 전년대비 16.3%↓)과 기계류(비중 13.8%, 전년대비 13.4%↓)의 수출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전기․전자제품(비중 27.4%, 전년대비 16.0%↑)과 화공품(비중 15.5%, 전년대비 15.7%↑)의 수출은 크게 증가하였다.


(국가별) 국가별 수출액은 중국(90억불) > 미국(74억불) > EU (37억불) > 베트남(32억불) > 일본(18억불) 순으로 나타났다. 


(품목별) 품목별 수출액은 전기·전자(103억불) > 화공품(58억불) > 자동차 및 부품(55억불) > 기계류(52억불) > 철강제품(50억불) 순이었다.

* ‘전기 전자’ 수출액 103억불 中 ‘반도체’ 수출액은 72억불로서 69.9% 차지 


【 수 입 】인천의 2020년 연간 수입액은 전년대비 8.4% 감소한 386억불로 전국 수입액의 8.3%를 차지하였고, 품목별로는 연료(비중 25.4%, 전년대비 30.6%↓)와 광물(비중 7.3%, 전년대비 21.4%↓)의 수입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화공품(비중 5.6%, 전년대비 23.1%↑), 기계류(비중 8.2%, 전년대비 15.5%↑)의 수입은 크게 증가하였다.


(국가별) 국가별 수입액은 중국(63억불) > 미국(38억불) > 대만 (37억불) > 중동(35억불) > 호주(32억불) > 일본(28억불) > EU (21억불) 순으로 나타났다.


(품목별) 품목별 수입액은 전기․전자(110억불) > 연료 (98억불) > 기계류 (32억불) > 광물 (28억불) > 화공품(22억불) 순이었다.

* ‘전기 전자’ 수입액 110억불 中 ‘반도체’ 수입액은 82억불로서 74.5%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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