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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유중앙감리교회, 인천 중구에 코로나19 극복 기탁물품 전달

기사입력 2020.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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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중구 소재 용유중앙감리교회(담임목사 허만형)는 지난 6월 8일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양곡 50포(20kg 40포, 10kg 10포)를 용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물품은 용유중앙감리교회에 한만분, 이춘성씨가 장로로 취임하면서 접수된 축의금으로 마련되었다.

    허만형 용유중앙감리교회 담임목사는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복지사각지대에 힘을 보태고 싶다"며, "어려움에 직면한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현종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전해지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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