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인천 다문화교육 발전을 위한 토론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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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다문화

인천시교육청,인천 다문화교육 발전을 위한 토론회 연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오는 18일 오후 15시 인천 다문화교육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온라인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인하대학교 다문화융합연구소와 공동으로 진행하며 유튜브(http://gg.gg/ngfq5)에서 생중계된다. 

토론회는 김영순 인하대학교 다문화융합연구소 소장이 좌장을 맡고, 서울대학교 성상환 교수가 ‘다문화 사회와 다문화교육의 방향’를 주제로, 인천교육연수원 유충열 교육연구관이 ‘다문화 밀집학교 및 공립 다문화 대안학교 발전 방향 모색’을 주제로 발제에 나선다. 

토론자로는 서울교육대학교 장은영 교수, 인천남부교육지원청 유혜경 장학사,  인천사리울중학교 주명희 학부모, 디아스포라연구소 박봉수 소장, 어울림이끌림 사회적협동조합 강석희 이사가 참여해 토론을 진행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인천 다문화교육의 발전 방안과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희망적인 논의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며 “특히 공립 다문화공립 대안학교인 인천한누리학교와 다문화학생 밀집학교에 대한 토론이 충분히 이뤄져 다문화교육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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