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석3동, 간석여중 청소년 보건용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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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석3동, 간석여중 청소년 보건용품 기부

인천시 남동구 간석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원철)는 간석3동 LH1단지 부녀회(회장 홍남표), 울타리봉사회(회장 최인성) 삼목 봉사회(회장 박정승)로부터 직접 만든 파우치와 함께 100만 원 상당의 청소년 보건용품을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3개 단체는 간석여중 학생들을 위해 보건용품을 파우치에 담아 사용할 수 있도록, 회원들이 힘을 모아 파우치를 제작해 기부했다.
 
단체 회원들은 “여러 단체가 함께 모여 더 많은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 앞으로 지원 대상을 늘려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원철 간석3동장은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소중한 물품으로, 파우치에 정성을 담아 전달한 보건용품은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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