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병록)는 지난 26일 개최된 제91회 정기회의에서, 2024년도 자치경찰사업 추진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올해 출범 4년을 맞이하는 인천자치경찰위원회는‘일상이 평온한 도시 인천’을 목표로, 치안환경 변화에 맞춘 사회적 약자 보호 및 시민 안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방자치단체‧자치경찰위원회‧협력단체 등 지역사회와의 협업‧소통, 시민 정책참여를 통한 체감안전도 향상을 통해, 이에 걸맞는 10개 정책과제를 시행해 자치경찰제의 정착과 시민들의 체감안전도를 높이는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그...
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를 받다가 숨진 배우 이선균(48) 씨의 수사 정보를 유출한 의혹을 받아 공무상 비밀누설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인천경찰청 소속 경찰관 A씨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기 위해 23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남부경찰서 유치장에서 나오고 있다. (수원=연합뉴스) 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를 받다가 숨진 배우 이선균 씨의 수사 정보를 유출한 의혹을 받는 현직 경찰관에 대한 구속 영장이 기각됐다. 수원지법 송백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3일 공무상비밀누설 및 개...
인천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는 인천경찰청과 함께 학교 주변을 안전하게 지켜주는 아동안전지킴이 524명을 선발하고, 이달부터 올해말까지 초등학교 253개소에서 아동보호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동안전지킴이 사업은 2009년 2월 아동 강력범죄 예방대책으로 시작돼, 지난 2021년 인천시자치경찰위원회 출범 이후부터는 자치경찰위원회와 인천경찰청이 함께 협력해 아동안전지킴이가 보다 전문화된 치안보조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 올해 인천지역 아동안전지킴이 모집에는 총 992명이 지원해 1.9대 1의 높은 경...
인천시가 ‘경찰과 함께하는 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 교육’확대 추진을 통해 ‘아이는 행복하고 부모는 안심하는 인천’조성에 나선다. ▲부평경찰서 소속 APO(학대예방경찰관)가 관내 국공립어린이집을 찾아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인천광역시은 학대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판단한 ‘경찰과 함께하는 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올해 150개소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경찰청과 협력체계를 구축한 시는 매년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확대 실시해 왔다. 학대예...
충남경찰청 전경[충남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충남경찰청은 삼일절을 맞아 천안·아산에서 폭주족 특별단속을 벌여 45건을 검거했다고 1일 밝혔다. 교통·지역경찰, 교통범죄수사팀, 경찰관기동대 등 165명의 인력과 암행순찰차, 사이드카 등 53대의 장비를 동원, 대대적인 단속을 벌여 작년(2건)에 비해 검거 건수가 급증했다. 이 날 오전 5시10분께 천안시 서북구 일봉산사거리 앞 도로에서 번호판이 없는 무등록 오토바이로 좌우 차선을 넘으며 난폭하게 운전하던 피의자를 적발했으나 인적 사항 요구에 불응해 곧바로 ...
서울경찰청 간판[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경찰청 기동단 소속 경찰이 시민 등과 잇따라 폭행시비를 벌이고 미성년자와 성관계하다 적발되는 사건까지 발생하면서 기강이 해이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서울 도봉경찰서는 서울경찰청 기동단 소속 A 경사를 폭행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A 경사는 전날 오후 10시 30분께 술을 마시고 집으로 돌아가던 중 도봉구 길거리에서 쳐다봤다는 이유로 시민과 시비가 붙어 밀친 혐의를 받는다. 시비가 붙은 시민도 폭행 혐의로 입건됐다. 경찰 관계자는 "서로 피해가 경...
경기남부경찰청 교통과는 설 연휴 첫날인 9일(금) 도경 주관으로 음주운전 일제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음주 발생이 잦은 취약 지점 53곳을 선정, 고속도로순찰대 및 31개 경찰서의 경찰관 등 150명과 순찰차, 사이드카(오토바이) 등 89대를 투입해 단속을 벌일 방침이다. 경찰은 10일부터 남은 연휴 사흘 동안에도 상시 단속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 기간 각 경찰서는 지역별 대표적인 유흥가를 중심으로 수시로 이동하며 음주 단속을 하는 '스폿 단속'을 전개하기로 했다. 경찰 관계자는 "설 연휴...
인터넷 사기 피해예방법 안내[경기남부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설 명절을 전후해 명절 관련 상품 판매를 빙자한 인터넷 사기 및 택배 배송을 가장한 스미싱이 발생할 우려가 커지자 경찰이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4일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과에 따르면 관내 인터넷 사기 발생 건수는 2022년 2만7천68건에서 지난해 2만9천178건으로 7.8% 증가했다. 경찰은 특히 명절 기간 상품권이나 숙박권 등의 판매 사기가 기승을 부린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안양동안경찰서는 지난해 2월 인터넷 중고 물품 판매사이트...
인천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이하 자경위)는 인천경찰청(이하 인천청)과 함께 1월 30일(화) 2024년 인천자율방범연합회 사업 추진 방향과 자율방범대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인천자율방범연합회 임원진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간담회는 이병록 자경위 위원장을 비롯해 김동규 인천자율방범연합회장과 연합회 임원 등 15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2024년 자율방범연합회의 사업 추진방향과 자율방범대활성화를 위한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고, 인천 시민의 안전을 위한 적극적인 방범 순찰 활동과 범죄예방 캠페인 등...
인천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는 인천경찰청과 함께 지난 24일 등 세 차례에 걸쳐, ‘안전한 인천, 행복한 시민’ 실현을 위한 2024년 자치경찰사무 추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2024년 각종 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시민들에게 필요한 치안 시책을 발굴하기 위해서는 양 기관이 추진방향 등을 공유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는 부서장 뿐만 아니라 실무담당자까지 함께 참석해 공감대를 확산시켰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었다. 이번 간담회는 생활안전·여성청소년·교통분야로 나누...
인천자치경찰위원회가 인천시, 남동구청, 경찰청, 교육청과 함께 어린이, 여성들의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기관 간 협력을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인천자치경찰위원회는 12월 26일(화) 어린이 보호구역 내 탄력적 주정차 허용 활성화 방안 등 기관 간 협의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실무협의회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요 안건으로는 ▲어린이보호구역 탄력적 주정차 허용 검토 요청 ▲어린이보호구역 내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 요청 ▲ 논현초등학교 통학로 개선 대책 요청 ▲여성 1인 점포 안심서비스 추진 등 총 4개 안...
음주 단속 현장[경남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경남경찰청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성탄절 연휴 기간 일제 음주운전 단속을 벌여 총 61건을 적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중 면허 취소가 39건, 면허 정지가 22건이었다. 연휴 첫날인 지난 23일에만 29건(면허 취소 18건, 면허 정지 11건)이 적발됐다. 경찰은 주요 관광지와 식당가 등 음주 사고 다발지역을 중심으로 도내 모든 시·군에서 음주 단속을 벌였다. 경찰은 이번 주 교통사고 위험지역 순찰을 강화하고 불시 음주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