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청이 전화금융사기 단속을 벌여 156명을 검거, 압수한 현금 (사진=인천경찰청) 대면편취 등 인천지역에서 전화금융사기가 기승을 부려 주민들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실제로 인천경찰청은 전화금융사기 특별 단속을 벌여 156명을 검거, 9명을 구속하고 압수하거나 피해를 예방한 금액은 4억 1천만 원에 이른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피해자로부터 직접 피해 금을 수거하는 수거 책뿐만 아니라 피해 금을 전달하는 전달 책과 환전소까지 수사 대...
인천자치경찰위원회가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자치경찰제 전반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인천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병록)는 시민들의 의견을 나침판 삼아 치안정책을 발굴하고 이에 걸 맞는 치안활동을 전개하고자 8월 16일까지 만18세 이상의 인천시민 1,004명을 대상으로‘주민 체감정책’설문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설문조사는‘자치경찰제’ 시행(’21.7.1) 1주년을 맞이해‘자치경찰제’의 홍보와 제도의 정착을 도모하고자 5개 항목 (△자치경찰제도에 대한 인식 △자치경찰 1호 사업에 대한 인식과 주요사업 △주민생활안전...
앞으로 운전자는 횡단보도에 보행자가 건너는 경우뿐 아니라 건너려고 하는지도 살피며 안전운전해야 한다. 특히 어린이의 교통안전을 위해 보행자의 통행 여부와 관계 없이 어린이보호구역 내 신호기가 없는 횡단보도에서도 의무적으로 일시 정지해야 한다. 이를 위반 시 승용차 기준으로 범칙금 6만 원과 벌점 10점이 부과된다. 경찰청은 이 같이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의무를 확대해 보행자 보호의무를 강화한 ‘도로교통법’을 오는 12일부터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는 ...
인천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병록)가 자치경찰제 1주년을 맞아 자치경찰위원회의 공식 상징물인 BI(Brand Identity)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위원회 BI는 자치경찰의 특성을 반영하고 인천을 대표하는 차별화된 상징적 의미를 부여해 시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인천자치경찰의 이미지를 전달 하고자 제작됐다. 지난 5월 BI 용역을 발주해 내부 심사와 시․경찰청․시민참여협의체 등 다수인을 대상으로 BI 시안 선호도 설문조사를 거쳐, 6월 자치경찰위원회 정기회의에서 최종 디자인을 선정했다. BI는 시민을 수호하는 방패...
인천자치경찰위원회가 자치경찰제 정착 및 시민사회와의 소통을 위해 현장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인천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병록)는 7월 4일(월) 인천광역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동례)를 방문해 현장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협의회와는 이번이 두 번째 만남이다. 지난해 자치경찰제 출범 이후‘시민사회와의 순회 간담회’를 통해 자치경찰제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2년도 자치경찰위원회 2호 사업으로 선정된‘함께 만드는 여성안심도시 인천’추진 과제인 ▲여성안전을 위한 범죄 취...
인천자치경찰위원회와 인천경찰청은 자치경찰제 시행 1주년인 7월 1일에 맞춰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순찰차를 활용한 자치경찰 홍보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삼산경찰서 방문 중 홍보 스티커 부착 행사 지난 1년간 인천자치경찰위원회에서는 치안행정과 지방행정의 연계를 통해 지역특성에 부합하는 맞춤형 치안시책을 주도하고 있다. 특히 자치경찰 출범과 함께 시작한 1호 사업 ‘어린이가 안전한 인천 만들기’에 이어 올해 2호 사업 ‘함께 만드는 여성 안심도시 인천’과 같이 시민 체감형 시책을 발굴,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
전국시도자치경찰위원장협의회(회장 김현태, 이하 협의회)는 자치경찰 시행 1주년을 맞이하여 22일 서울시청에서 정기회를 개최하였다. 이 날 회의는 전국 18개 시·도자치경찰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 자치경찰제 주요 현안 대정부 공동건의문 발표 △ 회장을 비롯한 제2기 임원진 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협의회는 △ 자치경찰위원회 파견 경찰공무원 정원 반영 △ 자치경찰제 현장의견 반영을 위한 창구 마련 △ ‘자치경찰권 강화’ 국정과제 이행 방안을 내용으로 하는 대정부 공동건의문을 발표하면서, 행정안전부와 경찰청의 조속한 협...
▲난방용 등유를 차량용 연료로 속여 판매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인천 서부경찰서) 난방용 등유를 차량용 연료로 속여 판매해 돈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혀 주범이 철창신세를 지게 됐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난방용 등유 500만 리터를 차량용 연료로 속여 판매해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주범 A씨 등 일당을 검거, 조사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서부서에 따르면 이들은 고유가로 연료비가 상승하자 저렴한 연료를 찾는 관광버스, 화물차...
▲진천경찰서 전경 택시기사를 상대로 강도 행각을 벌이던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혀 조사를 받고 있다. 진천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6일 충북 청주에서 손님을 가장해 택시에 승차했고 진천군 문백면 도하 교차로에서 갑자기 돌변했다. A씨는 뒷좌석에서 택시기사 B씨에게 미리 준비한 흉기를 들이대며 돈을 요구하다 저항하는 택시기사와 몸싸움을 벌이다 상해를 입히고 도주했다. ...
▲해양경찰청 전경 노동력 착취 등 도서지역에서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인권침해 범죄가 끊이지 않아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실제로 해양경찰청은 지난해 여성승무원 등 해양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인권침해 범죄 특별단속을 벌여 69건 87명을 검거, 형사 처벌한 바 있다. 예컨데 여객선 선장 A씨(66세, 구속) 등 간부가 여성 선원과 승무원을 상대로 뒤에서...
▲인천경찰청에 압수된 불법 스포츠도박 사이트 현금 (사진=인천경찰청) 조 단위의 불법 도박 사이트를 운영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혀 4명이 철창신세를 지게 됐다. 인천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1조 2000억 원대 불법 스포츠도박 사이트를 운영, 570억 상당의 돈을 챙긴 A씨 등 22명을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혐의로 검거, 총책 등 4명을 구속했다고 23일 밝혔다. 인천청에 따르면 이들은 중국 및 인천, 경기, 대구 일대에 콜센터를 차려놓고 24...
▲베트남인들이 불법 도박장을 운영한 비닐하우스 전경 (경기 남부경찰청) 비닐하우스에 불법 도박장을 개설, 운영한 베트남인 5명이 경찰에 붙잡혀 철창신세를 지게 됐다. 경기 남부경찰청은 피의자들은 3월~5월 인적이 드문 지역 비닐하우스를 임대, 25억 원(추정) 규모의 베트남 전통 ‘속띠아’ 도박장을 개설,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비닐하우스 주변에서 망을 보는 ‘문방’을 두고 도박장을 운영했고 위치 노출 방지를 위해 지하철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