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병록)는 9월 1일(목) 시청 본관 접견실에서 유정복 인천시장과 동료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경찰사무 담당 경찰공무원 승진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승진대상자는 서부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 김수종 경위와 연수경찰서 여성청소년강력수사팀 이은경 경위이다. 이번 임용식은 자치경찰제 시행에 따라, 인천시장이 자치경찰사무 담당 경찰공무원에게 직접 임명장을 수여하고 계급장을 부착한 첫 행사이다. 인천자치경찰위원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위원회-시-인천경찰청이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23일 "올해 전화금융사기 피해는 감소추세가 유지되고 있지만, 검찰·금융감독원 등을 사칭하며 ‘범죄에 연루됐다’고 속이는 ‘기관사칭형’이 예년보다 큰 폭으로 증가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올해 1∼7월 전체 전화금융사기 피해 건수에서 기관 사칭형이 차지하는 비중은 37%로 작년 같은 기간(21%) 대비 크게 높아졌다. 해당 기간 대출 사기형 비중은 79%에서 63%로 낮아졌다. 특히 지난달에만 40억, 10억, 9억원 상당의 다액피해 사건이 발생하면서 대출사기형-기관사칭형 피...
인천광역시 계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윤지민)가 경찰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에 협조하고 민관치안 협력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인천계양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계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평소 계양경찰서와 긴밀히 협조하며 청소년 비행 예방과 대책 수립, 청소년 선도 등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학교 밖 청소년 발굴, 프로그램 연계, 연합 아웃리치 실시, 기관 홍보 등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있다. 한편, 여성가족부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으로 운영되는 ...
윤희근 경찰청장이 11일(목)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전국경찰 화상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윤희근 경찰청장이 11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전국경찰 화상회의에서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11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전국경찰 화상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출처 : 경찰청
행정안전부는 오는 2일 ‘경찰국’이 공식 출범한다고 1일 밝혔다. 경찰국 신설안을 담은 행안부 직제 개정안이 지난 7월 26일 국무회의를 통과했고,2일 자로 공포·시행됨에 따라정식 출범하게 된 것이다. 경찰국은 경찰법, 경찰공무원법 등 개별 법률이 구체적으로 명시한 총경 이상 경찰공무원 임용 제청 권한 등 행안부장관의 책임과 권한의 수행을 지원한다. 행안부는 "경찰국 신설은 그간 역대 정부에서 비공식적으로 운영하던 경찰 통제 방식에서 벗어나, 헌법과 법률에 따른 법치 시스템을 갖춤으로써 경...
앞으로 플라스틱 신분증을 별도로 지니고 다닐 필요 없이 누구나 운전면허증을 스마트폰 속에 저장해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와 경찰청은 28일부터 전국 모든 운전면허시험장 27곳과 경찰서 258곳에서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발급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현장은 물론 비대면 계좌개설과 온라인 민원신청 등 온라인·비대면 환경에서도 사용 가능하고, 현행 플라스틱 운전면허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갖는다.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공공기관, 은행, 렌터카 업체, 공항, 병원, 편의...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서민경제 안정 및 건전한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경찰청에 수사국장을 본부장으로 25일부터 내년 1월 24일까지 6개월간 ‘전세사기 전담수사본부’를 설치·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아울러 시도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와 경찰서 지능팀 등 전문인력 중심으로 전담수사팀을 지정하고 강력한 단속을 추진한다. 서민의 중요한 주거형태인 전세제도 관련 보증금 편취 등 사기범죄는 기본권인 주거권을 침해하고 사실상 피해자의 전 재산을 잃게 하며 피해 회복이 쉽지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경찰청이 치안현장의 문제를 과학기술로 해결하도록 지원하는 ‘폴리스랩 2.0’을 추진한다. 과기정통부와 경찰청은 22일 과제 기획부터 실증, 현장 적용까지 연구개발 전 과정에 국민과 경찰이 참여하는 ‘치안현장 맞춤형 연구개발사업(이하 ‘폴리스랩 2.0사업’)’의 신규과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국민과 경찰의 수요를 바탕으로 연구대상을 선정하고, 이를 해결하는 기술 개발을 통해 국민의 치안서비스 만족도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지난해부터 시작해 2025년까지 추진한다. ...
올해 상반기까지 전화금융사기는 모두 1만 2401건으로 총 3068억 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18일 ‘2022년 상반기 전화금융사기 발생·검거 현황 분석’을 발표, 전화금융사기 피의자 1만 1689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경찰청은 전화금융사기 근절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이 결과 2021년 상반기에 비해피해 발생 건수는 30.4%, 피해 액수는 29.5% 감소했다. 지만여전히 전화금융사기는 월평균 511억 원, 주말을 제외한 1일...
경찰청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휴가 분위기에 편승한 음주운전 확산을 막기 위해 각 시·도 자치경찰위원회와 협조해 전국적으로 음주운전 집중단속을 추진한다. 이번 집중단속은 시·도경찰청의 여건에 따라 오는 15일부터 8월 말까지 진행한다. 특히 음주운전 교통사고가 집중되는 매주 금요일 밤에는 전국 일제 단속을 시행한다. 단속은 지역별로 음주운전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시간대와 장소를 중심으로 이뤄진다. 또 휴가철 특성을 고려해 피서지 주변이나 유흥가·식당가, 고속도로...
▲인천경찰청이 전화금융사기 단속을 벌여 156명을 검거, 압수한 현금 (사진=인천경찰청) 대면편취 등 인천지역에서 전화금융사기가 기승을 부려 주민들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실제로 인천경찰청은 전화금융사기 특별 단속을 벌여 156명을 검거, 9명을 구속하고 압수하거나 피해를 예방한 금액은 4억 1천만 원에 이른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피해자로부터 직접 피해 금을 수거하는 수거 책뿐만 아니라 피해 금을 전달하는 전달 책과 환전소까지 수사 대...
인천자치경찰위원회가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자치경찰제 전반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인천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병록)는 시민들의 의견을 나침판 삼아 치안정책을 발굴하고 이에 걸 맞는 치안활동을 전개하고자 8월 16일까지 만18세 이상의 인천시민 1,004명을 대상으로‘주민 체감정책’설문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설문조사는‘자치경찰제’ 시행(’21.7.1) 1주년을 맞이해‘자치경찰제’의 홍보와 제도의 정착을 도모하고자 5개 항목 (△자치경찰제도에 대한 인식 △자치경찰 1호 사업에 대한 인식과 주요사업 △주민생활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