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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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프랑코포니 축제 개최(재)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트라이보울에서 오는 22일(금), 2024년 프랑스어권 문화의 날을 맞이하여 프랑코포니 축제를 연다. 이번 행사는 인천문화재단과 주한 프랑스 대사관, 인천 알리앙스프랑세즈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지난 2016년 인천문화재단과 인천 프랑스문화원은 업무협약에 따라 문화예술을 교류하며, 매년 다양한 문화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왔다. 오는 22일 금요일 오후 7시에는 2024년 프랑스어권 문화의 날을 기념하여 양국 언어의 경계를 넘어 한국과 프랑스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신연아(그룹 빅마마 리더) 밴드를 초대해 인천시민들에게 프랑스어권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공연 중 뮤지션과의 대화를 통해 유학과 활동 전반에 걸친 프랑스에서의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행사가 진행되는 당일(22일) 오후 5시에는 부대행사로 빼땅크 코리아와 함게하는 빼땅크 놀이가 트라이보울과 아트포레를 지나는 센트럴파크의 다리 아래에서 진행된다. 빼땅크는 공을 가능한 최대한 표적에 가깝게 던져 경기하는 프랑스의 전통놀이로 쉽게 접할 수 없던 프랑스의 전통놀이를 함께 즐겨보면 좋을 듯하다. 프로그램의 상세 일정 및 예약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문의처 : 트라이보울 032)832-7996 / www.tribow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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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우리나라 대표 글로벌 축제로 선정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 ㈜경기일보가 공동주관하는 인천의 대표 음악축제인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글로벌 축제 육성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펜타포트 공연사진 이 날 문체부는 인천펜타포트 음악 축제를 비롯해 수원 화성문화제, 화천 산천어축제 등 3개 축제를 글로벌 축제 육성 지원사업으로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의 지역축제가 1,200여 개나 되지만 우리나라를 대표할 수 있는 국가대표 축제가 필요하다는 인식에 따라, 지역축제 중 잠재력 있는 축제를 선정해 세계인이 찾는 축제로 육성·지원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 공모에 선정되면서 시는 올해 6억 6천만 원 비롯해 3년간 국비를 지원받아 문체부와 함께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의 특징과 교통 입지, 글로벌 수용태세 등을 면밀히 분석해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가 글로벌 축제로 발돋움하기 위한 맞춤형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케이-락(K-Rock)를 선도하는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음악축제를 넘어, 한국형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SXSW, 미국 서부 텍사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음악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며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가 글로벌 축제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시민들과 음악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는 국내·외 최정상급 아티스트 50개 팀의 공연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을 필두로, 신인 및 기성 가수를 발견하는 펜타 슈퍼루키, 지역 라이브 클럽과 연계해 진행하는 펜타포트 라이브 클럽파티 등 청소년부터 장년까지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지난해 8월 3일간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 락 페스티벌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15만 여 명의 관람객이 운집하며 우리나라 대표 음악 축제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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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 피너클 어워드 세계대회 수상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광역시가 주최한 ‘인천펜타포트 락페스티벌’이 피너클 어워드(Pinnacle Awards) 세계대회에서 친환경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피너클 어워드(Pinnacle Awards)는 전 세계 2,000여 가입 축제들의 우수성과 창의성을 발견하고 축제의 발전을 위해 세계축제협회에서 개최하는 대회로, 협회 한국지부는 2013년부터 국내 축제를 대상으로 대회를 열어 우수 축제를 선정해 오고 있다. 이번 수상은 전년도(2022년) 세계 각 지부의 예선 수상작들을 미국 본선에 출품해 수상작을 정했는데,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지난해 열린 제16회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에서 친환경 부문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게다가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올해 열린 제17회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에는 머천다이즈(상품) 부문에 참가해 ‘금상’을 수상함으로서, 2년 연속 금상 수상의 영예를 안는 등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 김충진 인천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대한민국 음악 페스티벌의 효시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락(ROCK)을 중심으로 한 인천의 대표 축제”라며 "지난해 폭염과 테러 위협 속에서도 안전하게 행사를 개최한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대한민국 대표 축제는 물론 전 세계인이 찾아오는 글로벌 축제로 육성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8월 4일부터 6일까지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역대 최대 규모인 15만여 명의 관람객의 환호 속에 1인당 평균 소비지출액 460,650원, 경제파급효과 686억 원의 효과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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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 젊음이여, 제물포로’ 오픈 페스티벌 개최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0월 5일부터 상상플랫폼에서 인천지역 대학 예비 예술인과 지역예술인의 작품을 전시·공연 하는 ‘오라! 젊음이여, 제물포로’ 오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상상플랫폼 개관, 내항 1·8부두 우선 개방과 연계해 인천지역 대학생 등 예비 예술인과 지역 예술인의 작품 활동을 지원하고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 추진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한 ‘오라! 젊음이여, 제물포로’ 프로그램을 추진해 왔다. 앞서 모집을 통해 선발된 27개 팀 90여 명이 인천 내항과 개항장 일대인 ‘옛 제물포’를 주제로, 지난 8월 말 오리엔테이션과 현장 워크숍을 시작으로 약 한 달 반 동안 분야별 워크숍과 작품 창작 활동을 진행해 왔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그동안 창작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인데, 5일 진행된 오프닝 리셉션에서는 참가자들의 작품 창작 의도를 듣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픈 페스티벌은 전시와 공연으로 구성되며, 시각·영상예술 분야 전시는 10월 5일부터 15일까지, 공연은 10월 7일, 8일, 15일에 진행된다. 시각예술은 입체설치·평면회화·회화, 영상예술은 광고·다큐멘터리·영화, 공연예술은 스트릿댄스·음악·연극·창작무용으로 페스티벌을 찾는 시민들은 다채로운 분야의 작품들을 관람할 수 있게 된다. 참가팀은 인천대 5팀, 인천재능대 5팀, 경인여대 3팀, 인천가톨릭대 1팀인 대학생 예술인 14팀과 지역 참여 예술인 13팀 등 총 27팀이다. 분야별로는 공연 12팀, 시각 9팀, 영상 6팀이다. 류윤기 인천시 글로벌도시국장은 "인천 청년 예술인들과 한 달 반 동안 함께하며 ‘제물포’라는 역사적·상징적인 장소의 의미를 예술적 시각으로 풀어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 페스티벌을 계기로 상상플랫폼과 내항, 개항장이 매력적인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시민들이 애정하고 발걸음을 붙잡는 곳이 되길 바라고,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에 대한 시민 여러분들의 관심도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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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능허대문화축제, 주말 송도달빛축제공원서 화려한 개막인천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가 이번 주말인 7일부터 이틀간 송도달빛축제공원과 원도심 능허대공원 일대에서 ‘꿈을 위한 항해’라는 주제로 2023 제11회 연수 능허대 문화축제를 화려하게 펼친다. 올해부터는 향후 축제의 확장성을 고려해 주 무대를 송도달빛축제공원으로 옮겨 거리행렬 출발점인 원도심의 능허대공원과 함께 이야기가 있는 축제로 구성했다. 축제기간 매일 두 차례씩 열리는 웰컴쇼를 시작으로 축제를 마무리하는 화려한 불꽃놀이까지 연수구만의 축제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들을 마련했다. 첫째 날은 ‘백제사신 오셨네’, 둘째 날은 ‘잔치를 벌이세’라는 각기 다른 주제로 전통 연희극에서 꿈의 댄스팀, 연예인 축하공연 등이 성큼 다가선 가을밤을 수놓을 예정이다. 축제장에는 다채로운 먹거리 부스와 자매결연도시 판매 공간 등 100여 개의 체험 부스가 세대와 가치를 넘어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 환경을 조성한다. 또 기업의 문화예술 후원제도인 메세나 프로그램을 활용한 사회공헌사업 재원을 통해 마련한 학생·문화예술인 전시와 소상공인연합회 플리마켓 등 주민이 주인이 되는 축제로 운영한다. ■능허대지의 역사적 의미 백제 사신들의 배를 타기 위해 기다리던 능허대는 그 아래 위치한 한나루를 출발점으로 당시 중국 산둥반도 일대를 주름잡던 해상교통의 전진기지로 알려져 있다. 대진(大津) 혹은 한진(漢津)으로 불리는 선박의 발선지 한나루는 그동안 학술회의 등을 통해 3차원 입체화 과정을 고지형분석 방법으로 복원해 내는 등 추가적인 학술연구들이 이어지고 있다. 학계에서는 능허대 동쪽 능선에 조수 파고가 차단되는 지형적 이점을 이용해 정박 후 동쪽으로 이어진 평탄한 미고지를 통해 물품의 적치와 이동이 이루어졌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런 역사성에 근거해 지난 1988년 인천시가 이곳에 능허대터 표지석과 정자 등을 세워 시민공원으로 조성했고 지난 1990년에는 인천광역시 기념물 8호로 지정되기도 했다. 연수구는 백제시대 해상교통의 출발점이라는 점을 살려 지난 2004년부터 능허대축제를 지역 대표축제로 육성해 왔고 지난 2018년 2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육성축제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 매년 축제 때마다 원도심의 능허대공원에서 백제사신 거리행렬이 출발해 옥련시장 등을 거쳐 2개 코스로 신도심 축제현장까지 이어지며 과거와 미래를 잇는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미래 10년을 여는 역사축제 신종플루와 코로나19 등으로 2018년까지 아홉차례만 개최했던 능허대 축제는 민선 8기가 들어선 지난해 4년 만에 제10회 연수 능허대 문화축제라는 이름으로 부활했다. 이어 올해는 중·장기적인 축제의 확장성과 교통, 주차, 소음 등 민원발생 요인을 줄이고 주민 접근성도 높이기 위해 주 무대를 기존 송도달빛공원에서 송도달빛축제공원으로 변경했다. 구민의 행복한 삶이 스며드는 연수구만의 문화축제도시 기반 조성을 위해 역사성을 살린 핵심 콘텐츠를 대폭 강화하고 백제사신행렬도 이야기화를 통해 축제의 차별성을 강조했다. 7일 오후 2시부터 한나루에 도착한 백제사신단을 맞는 백성들의 합류난장과 백제 왕을 가리키는 어라하의 임무를 부여받은 백제사신단 행렬이 능허대공원에서의 당산퍼포먼스를 시작으로 펼쳐진다. 이어 오후 4시부터는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사신 행렬과 연계한 연희극 ‘사신단 출정 반대 조작단의 최후’에 이어 오후 6시 50분에는 자객단 습격을 받은 백성들의 이야기인 ‘만경을 넘어 하늘을 오르다’가 공연된다. 연수구는 기존 거리행진 형식에서 벗어나 백제사신 행렬 속에 지역의 역사를 이야기로 풀어내 구민이 함께 참여하는 현장참여형 공연 형식으로 거리행렬의 차별성을 강조한다는 계획이다. ■주민참여형 현장환경 구성 축제장 환경도 한나루 저잣거리 등 달라진 연출을 통해 역사성을 부각시키고 빛 조형물을 포함해 연수구 밤 풍경과 어울리는 야간경관을 화려하게 연출해 관람객들을 만족시킨다는 계획이다. 또 행사장 일대는 푸드트럭과 일반 음식점 부스와 함께 청년창업 등 청년홍보와 자활, 노인일자리, 다문화, 탄소중립, 친환경, 주민자치, VR, 드론 등 100여 개의 다양한 교육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특히 주무대 우측으로 익살스럽게 만들어 낸 현대판 백제시대 한나루 저잣거리와 함께 서예, 활쏘기 등 각종시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백제사신 임용고사장도 선보인다. 능허대 역사관에서는 사료, 웹툰, 그림책 등 능허대의 기록이 담긴 능허대의 역사 전시 관람과 녹청자, 목공, 전통악기 등을 만드는 전통문화 체험장도 마련했다. 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송도달빛축제공원 행사장에서 각 동 주민이 직접 출전해 겨루는 주민 참여형 체육대회가 진행되고 건축문화제와 연계한 초등학생들의 건축모형 만들기 대회도 열린다. 원도심의 능허대공원에서는 백제사신행렬의 출발과 함께 오전 11시부터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표현하는 능허대 그림그리기 대회가 민속놀이 전통체험존과 함께 운영된다. ■행복한 삶이 스며드는 무대행사 축제기간에는 가을 밤하늘을 수놓는 화려한 불꽃놀이와 함께 송도달빛축제공원 주 무대에서 구민들의 행복한 삶이 스며드는 공연 프로그램들이 다양한 퍼포먼스와 함께 펼쳐진다. 7일 오후 6시 백제사신 행렬과 연계한 전통연희극에 이어 5시 구민의 날 기념식과 개막선언이 진행되고 오후 8시부터는 가수 조성모, 윤수현, 박강성 등이 출현하는 연예인 축하공연도 열린다. 8일에도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미술, 서예, 국악, 무용, 음악 등 연수구 예술인들이 펼치는 화려한 문화예술 한마당인 한나루예술제가 구민들을 찾아간다. 이어 오후 5시부터는 꿈의 댄스팀과 인천시티발레단원 등 30명이 참여하는 꿈의 댄스팀 성과공유회 공연으로 단원들의 이야기가 담긴 발레뮤지컬을 선보인다. 오후 7시 20분부터는 연수구 15개 동 주민자치센터별 무대 프로그램 신청을 받아 경연과 함께 순위별 시상을 진행하는 2023 제18회 우리센터 자랑 경연대회가 열린다. 연수구 주민자치협의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공연에는 가수 홍진영, 하태하 등의 축하공연이 펼쳐지고 오후 9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하는 화려한 불꽃놀이로 일정을 마무리한다. ■지속가능 인천의 대표 축제로 올해 11회째를 맞는 연수 능허대문화축제는 새로운 10년을 준비하는 축제로 더 넓은 장소로 주 무대를 옮겨 향후 확장성을 고려해 더 색다르게 연출하기 위해 노력했다. 먼저 삼척시, 예산군, 평창군과의 국내 지자체 간 교류와 함께 몽골 칭길테구, 필리핀 바기오시 등에서 부시장을 대표로 방문단이 찾아오고 축제장에 예산군과 완도군 등 지역특산물 판매부스도 운영한다. 해외 방문단 일행은 축제기간 이재호 연수구청장과 축제 참관에 이은 합동만찬을 갖고 인천가스과학관, G타워 홍보관, 국립세계문자박물관 등도 둘러볼 예정이다. 또 세계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이벤트와 체험부스 등과 함께 자구환경 등 국제적 이슈를 주제로 한 홍보부스와 내·외국인이 즐기는 다(多) 어울림 놀이터 등도 운영한다. 지역사회 특성을 반영한 대표식품 브랜드 개발과 쉐프의 꿈을 키우는 청소년들을 위해 공모를 통해 입상작을 발굴하고 연수구 브랜드식품 개발 공모전 구민품평회 및 음식 어울림행사도 개최한다. 이와 함께 탄소중립 실천 체험을 비롯해 천연세제 핸드크림, 천연염색 손수건, 솜사탕 자전거 발전기, 공기정화 식물 만들기, 지구사랑 포토존 등 15개의 탄소중립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연수구는 이번 축제를, 확장성을 염두에 둔 변화와 중·장기적으로 축제 시설물의 자원화와 유관기관 협력체계 강화 등 도시문화생태계의 중심으로 자리 잡도록 기반을 마련하는 해로 삼는다는 입장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구민이 주인 되는 미래 문화도시를 구축을 위해 앞으로 능허대문화축제를 변화와 함께 진정한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라며 "지속적으로 연수구를 넘어 인천을 대표하는 차별화된 축제로 키워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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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내항 1·8부두 개방 기념해 시민의 날 축하 행사 열어인천항이 140년 만에 인천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것과 인천시민의 날을 기념해 인천시가 축하 행사를 마련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그간 항만시설로서 일반인의 출입이 엄격히 제한됐던 인천항 내항 1·8부두 개방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10월 14일(토요일) 인천항 1·8부두에서 제59회 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념행사에는 국내·외 재즈, 클래식 뮤지션을 비롯해 에일리, 다이나믹 듀오, 웅산밴드, 현진영×소울시티 재즈 오케스트라 등 유명 가수들이 출연하는 ‘인천 하버 페스타 2023’이 열린다. 이 날 저녁에는 드론 라이트 쇼와 불꽃놀이가 이어져 인천항 가을 밤바다를 아름답게 수놓으며 시민에게 돌아온 인천항의 귀환을 축하할 예정이다. 모두가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린다. 가족 또는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3:3, 4:4 드론 축구 경기 체험과 해경 함정 체험이 대표적이다. 드론 체험부스에서는 드론 관련 진로 상담도 진행되고, 해경 함정에서는 해경 관현악단의 공연도 관람할 수 있다. 그 밖에도 인천하늘수 페스티벌, 119소방 안전체험교실, 빛의 거리 포토존, 식음료(F&B)존, 휴게존 등 이 운영돼 편안하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항 내항 8부두는 2016년 개방된 이후 올해 상상플랫폼이 조성이 완료된 상태다. 지난달 인천시, 인천항만공사, 인천도시공사가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 공동사업시행 기본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인천시는 1·8부두 재개발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인천 곳곳에서 시민의 날 축하 … 각종 페스티벌, 시티투어 무료 이벤트 까지 풍성! 올해 시민의 날은 인천시 곳곳에서 열리는 다양한 연계 행사도 풍성하다. 2023 인천시 시민생활체육대회(10.6.), 2023 스트릿댄스 페스티벌(10.7.), 청라 뮤직 & 와인 페스티벌(10.14.~15.), 동인천 낭만축제(10.14.~15.), 인천 국화꽃 전시회(10.14.~31.) 등이 대표적이다. 또한 인천시티투어 순환형 노선 무료 탑승 이벤트도 열린다. 10월 4일(수)부터 13일(금) 중 수·목·금요일 총 6일간 시민들은 무료로 탑승할 수 있다. 유용수 인천시 행정국장은 "올해 시민의 날 기념행사는 140년 만에 시민 품으로 돌아오는 인천항 1·8부두의 개방을 기념하는 뜻깊은 행사인 만큼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 여러분들께서 가족·친구와 함께 시민의 날을 축하해 주시고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 시민의 날은 매해 10월 15일로 태종 13년(1413년) 10월 15일(음력) 인주를 인천군으로 개칭해 ‘인천’이라는 지명이 우리 역사에 처음으로 등장한 날로 인천시는 이날을 시민의 날로 지정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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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콘텐츠의 도시 인천서 다시 한번 뜨거운 함성인천의 유니크베뉴 전시·컨벤션센터, 호텔 등과 같이 기존의 전통적 마이스시설이 아닌, 마이스 개최도시의 독특한 매력을 나타낼 수 있는 차별화된 공간과 시설을 포함하는 장소인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또 한 번 시민들의 뜨거운 함성과 열기로 가득찼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지난 9일 지오디(god) 데뷔 25주년 기념 콘서트를 인천달빛축제공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행사는 KBS 50주년과 god 25년을 기념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god는 인천시민과 god를 사랑하는 팬 등 2만여 명과 함께 그간의 히트곡을 부르며 송도달빛축제공원의 뜨거운 밤을 수놓았다. 특히 이번 공연은 야외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피크닉 컨셉 페스티벌로 진행됐으며, 소년소녀가장, 지역아동센터, 장애인 등 인천의 사회적 소외계층을 초청해 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한편, ‘ㅇㅁㄷ 지오디 콘서트’는 오는 9월 28일 오후 8시 50분에 KBS 2TV를 통해 최초 방송된다. 김충진 인천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인천시는 타 지역과 차별화되는 인천만의 유니크베뉴를 활용해 마이스 행사 개최지를 발굴하고 관련 산업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앞으로도 인천의 다양한 유니크베뉴를 활용해 대한민국 콘텐츠 발전의 역사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인천의 유니크베뉴를 공연과 음악이 함께하는 베뉴로 컨셉화해 다양한 행사를 유치·지원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인천의 유니크베뉴 중 하나인 파라다이스 시티에서 ‘백상예술대상’이 개최됐고, 6월에는 송도 글로벌캠퍼스에서 지난해 청룡시리즈 어워즈 수상자와 함께하는 ‘청룡시리즈 어워즈 핸드프린팅 행사’, 7월에는 파라다이스 시티에서 ‘제2회 청룡시리즈 어워즈 시상식’을 개최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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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더욱 뜨겁게 달군 인천펜타포트 락페스티벌대한민국 대표 음악 축제 ‘2023 인천펜타포트 락페스티벌’이 인천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주최한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음악 축제인 2023 인천펜타포트 락페스티벌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약 15만 명의 관람객이 락의 진수를 맛봤다. 올해 인천펜타포트 락페스티벌은 지난 4일부터 3일간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렸다. 18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인천펜타포트 락페스티벌에는 스트록스를 비롯한 국내외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비롯, ‘펜타 슈퍼루키’를 통해 탑(TOP) 6에 선정된 신진 아티스트들의 무대까지 총 54개 팀이 다양한 무대 공연을 선보였다. 첫날인 4일에는 아디오스 오디오, 죠지, 초록불꽃소년단, cotoba, 로맨틱펀치, 더 발룬티어스(THE VOLUNTEERS), 김윤아, 키린지(KIRINJI), 장기하, 노브레인 등이 무대에 올랐으며, 16년 만에 새로운 앨범으로 돌아온 일본의 펑크 록 밴드 엘르가든(ELLEGARDEN)이 마지막 무대에 올라 관람객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5일에는 보수동쿨러feat.BXH, 실리카겔, 김늑, 크랙베리, 이승윤, 검정치마(The Black Skirts), OTOBOKE BEAVER, 이디오테잎, 250 등이 무대에 올랐고, 헤드라이너로 2000년대 초반 포스트 펑크 열풍의 주역인 미국 뉴욕 출신의 세계적인 록 밴드 더 스트록스(The Strokes)가 17년 만에 다시 내한해 주말 밤 페스티벌의 열기를 정점으로 끌어올렸다. 마지막 날인 6일에는 너드커넥션, 권진아, 모스크바서핑클럽, 더 픽스(THE FIX), 홈 슬라이스, HITSUJIBUNGAKU, 이날치, WAVE TO EARTH, 체리필터, 카더가든, 새소년, GINGER ROOT 등이 관객들을 만났다. 그리고 한국 대중음악사의 산증인 김창완이 결성한 김창완 밴드가 인천펜타포트 락페스티벌 3일간의 여정에 화려한 마침표를 찍었다. 앞서 지난 4일 개막식에서는 송도달빛축제공원 상공 위로 불꽃 드론이 떠오르며 펜타포트 아이콘인 오각형을 비롯해 불꽃놀이를 연상하게 하는 화려한 쇼를 펼쳤다. 축제 기간 중에는 가수들의 무대 공연과 더불어, 피크닉 존, 캠핑 존, 프리쉘터 존 등 곳곳에서 여러 캠페인이 열리며 락 마니아 뿐 아니라 가족 관람객까지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식음료매장(F&B)의 다회용기 사용, 친환경 소재 사용 및 재활용해 제작한 공식 MD 등 페스티벌에서 발생하는 쓰레기와 탄소 및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 즐거움과 친환경 모두를 생각한 선진적 공연 문화를 보여줬다. 행사에 앞서 인천시는 그늘막, 쿨존 쉼터, 스프링클러, 의료부스 등을 추가 설치하는 등 폭염피해 예방대책을 세워 행사를 준비했음에도 불구하고, 기록적인 폭염이 계속되자 관용차량(소방차량 포함) 6대와 재해구호기금을 활용한 6대 등 총 12대의 쿨버스를 추가 배치하는 등 안전한 행사 진행에 만전을 기했다. 또한 행사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흉기난동 등의 사고를 막기 위해 금속 탐지기 설치하는 등 입장 관람객 대상 소지품 검사를 강화했으며, 경찰도 전술팀과 폭발물 처리반(EOD), 장갑차를 배치하는 등 행사장 안전관리 강화에 철저를 기했다. 김충진 인천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인천펜타포트 락페스티벌을 통해 관람객들이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리고 재충전의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 인천펜타포트 락페스티벌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음악 축제로, 나아가 세계에서 인정받는 최대 음악축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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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열리는 INK 콘서트, 라인업 공개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9월 9일(토) 저녁 7시 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제14회 잉크(INK, Incheon K-POP Concert) 콘서트의 출연진과 티켓 오픈일을 공개했다. INK 콘서트는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인천시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개최해온 케이-팝(K-POP) 축제로, 매년 2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고 있는 명실공히 국내 최고의 한류 콘서트다. 인천시는 INK 콘서트와 연계한 관광객 유치와 홍보를 위해 인천관광공사, 국내·외 여행사와 함께 상품 구성은 물론 다양한 프로모션을 추진하고 있으며 해외관광객 7천 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K-POP 콘서트 이외 출연진과 관객이 가까이에서 호흡할 수 있도록 일부 출연진과의 소규모 팬 싸인회 뿐 아니라 다양한 케이-컬쳐(K-culture)를 체험할 수 있는 부대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대한민국 대표 아이돌 비투비와 오마이걸, 매력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골든차일드, 위아이, 떠오르는 슈퍼루키 아이돌 H1-KEY(하이키), XIKERS(싸이커스), woo!ah!(우아!), 트리플에스(TRIPLES), 8TURN(에잇턴)이 출연할 예정이다. INK 콘서트 티켓은 티켓링크(http://www.ticketlink.co.kr)에서 8월 7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예매할 수 있으며 1인 2매까지 가능하다. 티켓은 무료이나 구매 수수료 및 배송료는 예매자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출연진과 프로그램, 티켓예매 정보 등 자세한 사항은 INK 콘서트 공식 홈페이지(www.inkconcert.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INK 콘서트 사무국(대표번호 : 1599-786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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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미추홀 산타클로스 축제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5일(일)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2022년 미추홀 산타클로스 문화축제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25일 시청 중앙홀에서 열린 '2022 미추홀 산타클로스 축제'에서 산타클로스 자원봉사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사)수와진의 사랑더하기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2010년 300가정부터 시작해 올해 13회째를 맞이해 올해는 2천 가정에 나눔을 실천하는 인천의 대표 크리스마스 문화축제 및 나눔 행사다. 이 날 행사는 발대식에 앞서 수와진 등이 축하공연을 진행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모여든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으며, 유정복 인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행복한 나눔보다 아름다운 것은 없다”며, "선물 전달을 통해 우리 사회 전체에 사랑과 희망의 긍정적인 메시지도 함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발대식을 마친 후 인천시민들로 구성된 산타클로스 1천여 명은 인천관내 조손가정, 소년소녀가정, 독거노인 가정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겨울이불과 생활용품, 방역용품 등 2천여 세트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