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이 손가락이 절단된 남성을 이송하기 위해 경비함정에 옮겨 태우고 있다. (사진=여수해경) 스틸하우스 작업 중이던 50대 남성이 나무를 자르다 전기톱에 손가락이 절단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정호선 여수해양경찰서 기획운영과장에 따르면 전남 여수시 광도 섬에서 나무를 자르던 A씨(50대, 남)가 오른 손가락 중지가 절단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사고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경비함정을 급파, 이동하던 중 응급환자 A씨와 보호자 등을 민간 선박으로부터 인수해 ...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들이 농산물에 대한 잔류농약 검사를 하고 있다. (사진=광주광역시) 전남 광주지역에서 유통되는 쑥갓 등 농산물의 잔류농약 부적합 율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철저한 검사가 촉구된다. 실제로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관내에서 유통되는 농산물에 대한 상반기 잔류농약 검사를 벌여 부적합 농산물 1404㎏을 압류·폐기했다고 27일 밝혔다. 서부·각화농산물검사소는 지난해 상반기 2633건을 검사해 45건의 부적합 농산물을 처리했고 올 상반기에는 2381건을 ...
▲경찰에 압수된 액상대마가 들어있는 판매용 카트리지 (사진=순천경찰서) 미국 유학생활 중에 접했던 향정신성의약품을 밀반입, 판매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혀 3명이 철창신세를 지게 됐다. 전남 순천경찰서는 유학생활 중 입국하면서 LSD와 액상대마를 밀반입, 지인들에게 현금을 받고 판매한 총책 A씨와 판매책 B씨, 이를 구입, 투약한 9명 등 11명을 검거했다고 14일 밝혔다. 순천서는 이들 가운데 3명을 구속하고 이들의 주거지와 운행하는 차량 등에서 액...
▲해경이 좌초 선박을 구조하기 위해 접급하고 있다. (사진=여수해경) 주말 전남 여수 해상에서 크고 작은 사건 사고가 연이어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정호선 여수해양경찰서 기획운영과장에 따르면 9일 오전 8시 5분께 고흥군 팔영대교 북방 해상에서 낚시어선 A호(승선원 22명)가 좌초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경비함정을 비롯해 구조대를 급파하는가 하면 인근 민간구...
▲불법 영업을 하다 광주시 민생사법경찰에 적발된 미용업소 내부 (사진=광주광역시) 무면허 영업 등 전남 광주지역 미용업소 및 약국에서 불법 영업이 기승을 부려 소비자들의 피해가 우려된다. 실제로 광주시 민생사법경찰은 관내 미용업소 영업신고 여부 등 불법 의료행위 및 약국들의 의약품 관리·판매·사용 실태 등을 단속, 위반업소 27곳을 적발했다고 4일 밝혔다. 적발 유형은 영업신고 없이 미용업소를 운영하거나 무면허 영업, 의료인만 할 수 있는 유사의료...
▲광주시가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단속에 나선다. 무허가 배출시설 운영 등 광주지역에 환경오염물질을 불법 배출하는 업체들이 기승을 부려 환경오염을 가중시키는 원인이 되고 있다. 실제로 전남 광주시는 최근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282곳을 점검, 51건의 방지시설 부적정 운영·관리 등 환경법 위반 사항을 적발, 조업정지 및 사용중지 등 행정저분을 했다. 이런 가운데 광주시가 폐수 무단방류 등 환경오염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오는 8월말까지 3단계로 나눠 ...
▲전남 해남군 서해랑길 1코스.(사진=두루누비) 전남 해남부터 인천 강화까지 서해안을 연결하는 국내 최장거리 걷기여행길 ‘서해랑길’이 정식 개통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전남 해남부터 인천 강화까지 서해안에 인접한 31개 기초자치단체의 109개 걷기길 1800km 구간을 연결한 서해랑길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문체부는 2016년부터 ‘대한민국을 재발견하며 함께 걷는 길’을 만들기 위해 동·서·남해안 등 한반도 가장자리를 연결하는 ‘코리아둘레길’ ...
▲해경이 갯벌에서 어패류를 잡다 고립된 사람들을 구조하고 있다. (사진=목포해경) 야간에 갯벌에서 어패류 등을 잡다 방향을 잃고 고립됐던 4명이 해경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8일 밤 10시 32분께 전남 신안군 증도면 짱뚱어 다리 인근에서 어패류를 잡던 A씨 등 4명이 갯벌에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즉시 구조팀을 현장으로 급파해 경광등 및 랜턴 불빛을 이용해 요구조자들과 위치 정보를 실시간 교환하...
▲해경이 양망기를 조작하다 부상을 입은 선원을 이송하고 있다. (사진=여수해경) 해상에서 어선 양망기를 조작하던 40대 선원이 팔을 다치는 사고가 발생, 해경에 의해 육지로 이송됐다.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7일 오전 11시 12분께 전남 여수시 삼산면 상백도 해상에서 A호(승선원 2명) 선원 B씨(49세, 여)가 양망기 조작 중 팔이 끼였다고 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경비함정을 출동시켰으며 현장에 도착한 경비함정은 A호에 편승해 선...
▲경찰이 베트남에서 보이스피싱 범행 피의자를 체포,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사진=전남경찰청) 검찰을 사칭, 수십억 원을 편취한 보이스피싱 사기범 2명이 경찰에 붙잡혀 철창신세를 지게 됐다. 전남경찰청은 중국 및 베트남에 사무실을 두고 해외 번호를 010, 02로 시작하는 번호로 조작되는 변환기를 이용, 피해자 62명으로부터 20여 억을 편취한 A씨 등 2명을 검거, 구속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남청에 따르면 A씨는 조직폭력배 ...
▲갈명도 해상에 선저 폐수를 불법 배출한 선박 내부 (사진=완도해경) 폐유를 해상에 불법 배출하고 도주한 선장이 해경에 붙잡혀 형사처벌을 받게 됐다. 완도해양경찰서는 전남 진도군 갈명도 해상에 폐유를 불법 배출하고 도주한 화물선 선장 A씨를 검거,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새벽 6시 30분경 갈명도 북쪽 해상에 검은색 기름띠가 보인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방제정과 경비함정을 출동시켰다. 해경은 신속한 방제작업을 통해 인근 해상 김 양식장 피해를 방지하는 한편 해양오염 시료채취 및 VTS...
인천광역시가 6월의 해양유물로 선정된 ‘전라남도 고흥군 나로도 어민의 생활자료’을 소개했다. ▲6월의 해양유물 「전라남도 고흥군 나로도 어민의 생활자료」1950~1990년대 | 22.5×30.5×4.5 등 | 국립인천해양박물관 소장 | 김선우, 김민우 기증 인천시는 2024년 개관을 앞둔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의 다양한 유물기증을 위한 시민참여 확산 운동의 일환으로, 해양수산부에서 매월 선정하는 ‘이달의 해양유물’을 소개하고 있다. 6월의 해양유물로는 김선우․김민우 기증자로부터 기증받은 전라남도 고흥군 나로도에서 대대로 어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