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이 금오도 남방 해상에 전복된 낚시어선 승선원들을 구조하기 위해 접근하고 있다. (사진=여수해경) 15일 여수와 독도, 목포 해상에서 낚시어선이 전복되는 등 크고 작은 사고가 연이어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5일 오전 11시 5분께 전남 여수시 남면 금오도 남방 550m 해상에서 1톤급 낚시어선 A호(승선원 6명)가 전복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A호 선체가 뒤집어져 배 밑바닥을 보이며 승선원 6명은 선체 ...
▲광주시 광산동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 산림 및 소방당국에 의해 진화됐다. (사진=중앙산림재난상황실) 9일 광주 광산동과 강릉 위천리에서 산불이 연이어 발생, 산림 및 소방당국에 의해 진화됐다.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에 따르면 9일 오후 6시 1분경 광주광역시 광산구 광산동 산 176-1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산림당국은 장비 12대(지휘 차 1, 진화 차 1, 소방차 10)와 대원 40명(공무원 10, 소방 30)을 신속히 투입, 화재...
▲해경이 야간에 발을 헛디뎌 바다에 빠진 남성을 구조하고 있다. (사진=목포해경) 야간에 발을 헛디뎌 바다에 빠진 40대 남성이 해경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이종욱)에 따르면 10일 밤 1시 21분께 전남 목포시 해안동 수협 위판장 앞 바다에 사람이 빠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남항파출소, 서해특수구조대 등을 급파, 익수자 A씨(40대, 남)를 발견, 바다에 뛰어 들어 인명구조 장비를 이용해 구조했다. A씨는...
▲순천경찰서 전경 사찰 불전 함에서 수십만원을 훔친 A씨가 경찰에 붙잡혀 철창신세를 지게 됐다. 순천경찰서는 야간에 전남 순천시 한 사찰 경내에 침입, 대웅전에 보관돼 있던 불전 함을 절취한 혐의로 A씨(30대, 남)를 검거, 구속했다고 6일 밝혔다. 순천서에 따르면 A씨는 최근 출소한 후 일정한 주거와 직업 없이 지내다 생활비 마련을 위해 사찰에 침입, 2회에 걸쳐 20만2,000원 상당의 재물을 훔친 혐의다. 순천서는 피해 신고를 접수, CC...
전라남도는 공동주택의 하자를 예방하고, 품질을 높이기 위해 건립 중인 36개 단지, 1만 8천657세대를 대상으로 품질점검을 진행, 1천432건의 지적사항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주요 지적 내용은 콘크리트 균열 발생, 안전조경토목시설 마감 미흡, 각 세대 마감상태 불량 등이다. 전남도는 2015년부터 건축 계획, 시공, 안전, 구조, 토목, 전기, 조경 등 9개 분야 62명의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을 운영해 공동주택 하자 발생 감소, 품질 향상, 각종 분쟁 예방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특히 엄격한 ...
▲A씨 등 베트남 선원들이 소지하고 있던 마약류 (사진=목포해경) 마약류를 소지, 투약하고 이를 운반한 외국인 선원 및 판매책 등 일당이 해경에 붙잡혀 3명이 철창신세를 지게 됐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전남지역 일대에서 마약류를 소지, 투약하고 운반한 외국인 선원(불법체류 자) 및 판매책 등 4명을 검거, 조사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최근 전남지역 마약류 판매책인 A씨(20대, 남, 베트남, 선원)가 다량의 마약류 판매를 위해 목포로 이동한다는 첩보를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위험도 평가 결과, 전남 일부 시·군에서의 발생 위험성 증가로 예방적 살처분 범위가 확대된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이하 중수본)에 따르면 전남 나주·영암 지역에 이어 최근 인근 지역인 무안·함평에서도 발생이 증가하는 등 지역적 위험도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중수본은 전남 무안과 함평지역에 대해 500m 내 가금 전체 축종 및 오리에서 발생 시 500m~2km 내 오리 추가 살처분으로 예방적 살처분 범위를 확대한다. 그 외 지역은 종전...
▲함양 손곡리 산 48-1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 산림당국에 의해 24분만에 진화됐다. (사진=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6일 전남 해남과 경남 함양에서 크고 작은 산불이 연이어 발생, 산림 및 소방당국에 의해 진화됐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6일 오후 2시 23분 해남군 계곡면 가학리 산 59-1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산림당국은 헬기 4대(산림 4), 진화장비 13대(지휘차 2, 진화차 4, 소방차 7), 대원 100명(공무원...
▲주말 전남 광주와 담양, 경기 양평에서 산불이 연이어 발생, 산림 및 소방당국에 의해 진화됐다. (사진=중앙산림재난상황실) 주말 전남 광주와 담양, 경기 양평에서 산불이 연이어 발생, 산림 및 소방당국에 의해 진화됐다.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30일 오후 3시 2분 광주광역시 광산구 대산동 산 51번지 일대에서 산불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 진화했다고 밝혔다. 화재 신고를 받은 산림당국은 헬기 3대, 장비 9대(진화 차 1, 소방차 8), 대원...
▲신안 흑산면 대둔도 선착장 인근에 주차돼 있던 자동차에서 화재가 발생, 전소됐다. (사진=목포해경) 28일 전남 신안군 흑산면에서 산불 및 자동차 화재가 연이어 발생, 산림당국과 해경에 의해 진화됐다.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에 따르면 28일 낮 12시 53분 흑산면 오리 215-8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 헬기 1대와 대원 29명을 투입, 진화했다. 산림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원인 조사를 실시해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파...
▲해경이 도서지역에서 발생한 응급환자에 대한 처치를 하고 있다. 21일 목포 도서지역과 울산 해상에서 응급환자가 연이어 발생, 해경과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1일 오전 6시 33분께 전남 진도군 조도 주민 A씨(70대, 남)가 뇌졸중 의심 증세를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즉시 연안구조정을 급파, A씨(70대, 남와 보호자를 태우고 환자의 건강상태를 지속적으로 살펴가며 서망항으로 신속하게 이송했다. ...
▲중국산 무인타워크레인 사고가 잇따르면서 건설 노동자들의 불안감이 날로 커지고 있다. 중국산 무인타워크레인 사고가 잇따르면서 건설 노동자들의 불안감이 날로 커지고 있어 강도 높은 대책이 시급하다.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금년 9월 기준 중국산 무인타워크레인은 전체 1,470대 가운데 968대(65.9%)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2018~2022년 8월)간 무인크레인 사고는 47건(사망자 10명, 부상자 5명)으로 이중 중국산 무인크레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