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이 불법조업을 한 중국 어선에 대한 조사를 하고 있다. (사진=서해지방해양경찰청) 대한민국 배타적경제수역(EEZ)에서 불법조업을 한 중국어선 5척이 해경에 나포됐다. 서해해양경찰청은 대형함 3척, 항공기 1대를 투입, 우리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불법조업을 하는 외국 어선에 대한 검문을 벌여 5척을 적발했다고 22일 밝혔다. 해경은 어획량 축소 기재 및 조업일지 미기재 혐의로 중국어선 5척을 적발 2척에 담보금 1억 6천만 원을 징수했고 위반 사항이 경미한 3척에 대...
▲해경이 A선장을 대상으로 음주측정을 하고 있다. (사진=목포해경) 술을 먹고 어선을 운항한 혐의로 선장 A씨가 해경에 적발돼 형사처벌을 받게 됐다.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9일(일) 오전 9시 19분께 전남 진도군 조도면 관매도 앞 해상에서 B호(승선원 7명)에서 선상폭행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신고 내용 확인과 함께 선장인 A씨(남, 50대)를 상대로 음주측정을 실시한 결과 혈중알코올농도 0.071%로 확인됐다. 조사결...
거문도 서도에서 1년간 시범 운영한 ‘갯바위 생태휴식제’가오는 15일부터 섬 전체로 확대된다. 환경부 국립공원공단은 15일부터 거문도 전 지역에서 갯바위 생태휴식제를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갯바위 생태휴식제는 오염·훼손된 갯바위 주변 일정지역의출입을 일정기간 통제해 자연성 회복을 유도하는 제도다. 생태휴식제는 휴식구간과 체험구간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휴식구간에서는 출입을 통제하는 대신 체험구간에는 체험학습·낚시용 어장인 유어장을 설치할 수 있다. ...
▲해경이 신안 흑산도에서 발생한 응급환자를 이송하고 있다. (사진=목포해경) 8일 신안, 완도, 제주, 서귀포 도서 및 해상에서 응급환자가 연이어 발생, 해경과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25분경 신안군 신의도에서 응급환자 A씨(90대, 여)가 전신쇠약으로 거동이 불가하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또 오전 11시 15분께 흑산도에서 응급환자 B씨(80대, 여)가 저혈압으로 인한 의식 저하를 호소한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비함...
▲목포해양경찰서 전경 마약류를 집단 투약한 불법체류자 4명이 해경에 붙잡혀 철창신세를 지게 됐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전남 서남부지역 일대 불법체류 외국인 단속과정에서 마약류를 집단 투약한 외국인 근로자 4명을 검거, 구속했다고 8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수산업에 종사하는 불법체류들이 주거지에서 향정신성 의약품인 암페타민류 각성제, 일명‘야바’를 집단 투약한다는 첩보를 입수했다. 첩보를 입수한 목포해경은 서해지방해양경찰청 및 광주 출입국 외국인사무소와 ...
▲해경이 예부선에 대한 불법 행위 검색을 하고 있다. (사진=여수해경) 전남 여수지역 해상에서 각종 불법 행위가 공공연히 자행되고 있어 대형사고가 우려된다. 실제로 여수해양경찰서는 동절기 화물선 및 예·부선에 대한 단속을 벌여 선박안전법 위반 사범 등 12건을 적발, 형사 처벌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특별 단속은 최근 화물선과 예·부선 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선제적 해양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고 예방 중심의 단속이 펼쳐졌다. 예컨대 18...
베트남을 방문 중인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5일 무사증 입국제도 시행을 앞두고 나트랑 현지에서 전남 관광설명회를 열고, 나트랑-무안국제공항 전남 여행상품 운영 업무협약도 하는 등 베트남 관광시장 선점에 나섰다. ▲사진 설명: (베트남 나트랑 전남관광 설명회 및 관광객 유치 업무협약 체결 1) 베트남을 방문 중인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무사증 입국제도 시행을 앞둔 25일(현지시간) 나트랑 쉐라톤 호텔에서 전남 관광설명회를 열고, 나트랑-무안국제공항 전남 여행상품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왼쪽부터 응웬 티 김 양 달랏투어리...
▲해경이 항해 중이던 어선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화하고 있다. (사진=여수해경) 3명이 승선, 항해 중이던 선박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여수해양경찰서는 23일(목) 오전 7시경 여수시 금오도 해상을 항해 중이던 어선에서 불이 났으나 승선원 3명은 인근 어선으로 피신,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전남 금오도 동방 2km 해상에서 연안 복합어선 A호(여수선적)에서 화재가 발생, 사고 선박 VHF-DSC(초단파대 디지털 선택 호출 ...
▲해경 대원이 양식장 바지선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화하고 있다. (사진=목포해경) 양식장 바지선에서 불이 났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1일 오전 6시 1분께 전남 신안군 안좌도 양식장 바지선 A호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신속히 상황대책팀을 소집하고 경비함정 2척과 연안구조정 1척, 방제정 1척, 서해특수구조대 등을 급파, 화재진화 작업을 벌였다. 사고 접수 15분만인 ...
해양수산부가 여객선과 도선 등이 다니지 않아 대체교통수단이 없는 소외도서 가운데 다음달 중 10곳을 선정해 운영비를 최대 50% 지원하고 4월부터 시험운항을 시작한다. 해수부는 소외도서 주민의 보편적 해상교통권 확보와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올해 신규로 ‘소외도서 항로 운영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소외도서 항로 운영 지원사업은 새 정부 100대 국정과제 사업으로 여객선 등이 다니지 않아 대체 수단이 없는 도서에 선박을 투입해 해상교통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조사 결...
▲화물선과 충돌하면서 선미 부분 일부가 파손된 어선 (사진=여수해경) 항해 중이던 화물선과 어선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 선원들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다.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5일 오후 7시 55분께 전남 여수시 남면 연도 남서방 해상에서 화물선 A호(승선원 13명)와 어선(승선원 13명)이 충돌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여수해경은 즉시 경비함정과 구조대를 급파했고 신고접수 15여 분 만에 경비함정이 사고 현장에 도착해 승선원들과 선박의 안전 상태 확...
▲해상에 투묘 중 화제가 발생, 내부가 소실된 어선 (사진=여수해경) 해상에 투묘 중이던 290톤급 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일 오후 2시 17분께 전남 여수시 거문도 남동방 920m 해상 A호(승선원 10명)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연안구조정 및 경비함정 등을 신속히 출동시켜 사고어선 A호에 탑승해 승선원들의 안전을 확보한 후 화재 진압에 나섰다. A호 선미 측 타기실과 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