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휴게소와 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의 위생 상태가 불량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속도로휴게소와 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의 위생 상태가 극히 불량한 것으로 나타나 당국의 철저한 지도단속이 촉구된다. 김원이 국회의원(목포시)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받은 ‘최근 3년간 다중이용시설 식품위생법 위반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2년까지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업체들의 위생법 위반이 135건 발생했다. 위반 건수는 2020년 33건에서 2022년 60건으로 2배 ...
▲해경이 어선 A호가 바다에 몰래 버린 폐유통을 수거하고 있다. (사진=목포해경) 폐유통을 해상에 몰래 버린 어선 선장이 해경에 붙잡혀 형사처벌을 받게 됐다. 전남 목포해양경찰서는 폐유가 가득 들어 있는 폐유통을 해상에 무단 투기한 어선 A호(연안자망)를 적발, 조사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최근 신안군 암태면 오도선착장 인근 해상에 폐유가 폐유통이 떠다니고 있고 검은색 폐유가 흘러나오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즉...
(목포=연합뉴스) 물에 잠긴 목포 도로, 호우 특보가 발효된 23일 오후 전남 목포시 석현동 한 도로가 물에 잠겨 소방 당국이 배수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전남 소방본부 제공} (무안=연합뉴스) 호우 특보가 발효된 전남 일부 지역에 시간당 최대 65㎜의 비가 쏟아지면서 침수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23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전남 해남·무안·함평·영광·목포·진도 등 6개 시군에는 호우경보가 내려졌다. 광주와 전남 나주·담양·장성·화순·고흥·보성·장흥·강진·완도·영암 등 10개 시군에는 호우...
아들아 어디있니! 북한의 연평도 도발 당시 북한의 포격으로 숨진 고 서정우 하사의 어머니 김오복 씨가 연평도 포격전 1주년을 앞둔 2011년 11월 11일 광주 남구 자택에서 아들의 사진을 보고 있다.[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연평도 포격전 당시 전사한 고(故) 서정우 하사의 모친인 김오복 여사가 23일 광주광역시가 조성 중인 '정율성 역사공원' 철회를 요구하며 강기정 광주시장에게 항의했다. 김 여사는 광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37년간 교직 생활을 한 후 올해 2월 정년퇴직했다. 김 여사는 강 시장에게 카카...
▲해경이 마약류 판매 증거를 찾기 위해 노래방 냉장고를 조사하고 있다. (사진=여수해경) 노래방에서 마약을 판매 및 투약한 혐의를 받는 일당이 해경에 붙잡혀 조사를 받고 있다. 여수해양경찰서는 전남 여수시 한 노래방에서 엑스터시(MDMA)를 판매한 결혼 이주여성 A씨(30대)와 불법 체류자 B씨(30대) 등 투약자 등을 검거, 2명을 구속했다고 16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여수시에서 노래방을 운영하는 A씨와 B씨가 엑스터시를 판매한 혐의로 구속, 검찰에 넘기고...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광주지역에서 생산·유통되는 계란과 메추리알 260건을 수거, 위탁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국민 다소비 식품이자 주요 단백질원인 계란(달걀)은 천연 방어막(난각)이 있어 안전하게 보이지만, 난계대 감염으로 인해 병원균과 항생제·살충제 성분이 섞여 들어갈 수 있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정기적으로 계란 등을 수거해 항생제·살충제 등 잔류물질과 식중독균인 살모넬라를 집중검사하고 있으며, 올해 들어 현재까지 부적합 제품은 발견되지 않았다. 또 유통...
전라남도는 11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60여일 앞으로 다가온 제104회 전국체전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어 분야별 공무원 책임제 운영, 현장 중심 사전 점검 등 대책을 세세하게 논의했다. ▲사진설명: (전국(장애인)체전 대책 회의 개최)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1일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전국체전 대책 회의를 주재하고 체전 주요 분야별 추진상황 및 향후 핵심 현안을 세세히 점검하고 있다. 보고회에선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소영호 목포부시장, 관련 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실국 집행부별 추진상항을 보고하고 성공...
전라남도는 휴가철 성수기를 틈타 음식점 등에서 수입농산물을 국산으로 속여 파는 불공정 상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오는 18일까지 2주간 도, 시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등과 원산지표시 특별단속에 나선다. 이번 합동단속은 주요 관광지 주변 음식점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점검 사항은 원산지 거짓 표시나 미표시, 소비자에게 혼동을 주는 표시, 원산지 기재 영수증·거래 증빙자료 비치 여부 등이다. 단속 결과 가벼운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관련법에 따라 고발하거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해경이 해상에 추락, 부상을 입은 업체 직원을 이송하고 있다. (사진=여수해경) 선상에서 작업을 하던 선장과 업체 직원이 해상에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5일 오후 1시 9분께 전남 여수시 A정박지 해상에서 LPG 운반선에 선박용 물품을 전달하던 작업선 승선원 2명이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구조대와 경비함정을 급파, 신고접수 10분 만에 현장에 도착해 선박 방현재(선박 현측에 설치된 완충재)...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1일 통신 3사와 함께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각 통신사의 통신장애 예방·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에 통신 3사는 안정적인 디지털 인프라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사전예방·대비 사항과 함께 통신장애 발생 시에 신속한 대응·복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준비현황을 발표했다. 한편 세계스카우트잼버리는 4년마다 열리는 전세계 청소년들의 야영 축제로, 특히 이번 새만금 세계잼버리는 코로나 19 이후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행사다. 이번 ...
▲광주시가 부동산 불법 거래 40건, 60명을 적발했다. 가격 허위신고 등 광주지역에서 부동산 불법 거래가 기승을 부려 소비자들의 피해가 우려된다. 실제로 광주시는 부동산 실거래가 거짓신고 의심 186건을 조사해 허위신고, 불법 증여 의심 등 위법행위 40건과 60명을 적발했다고 16일 밝혔다. 대상은 2022년 4월부터 9월까지 광주광역시 부동산 실거래가 신고 1만6655건 중 국토부가 상시 모니터링 한 거짓 신고 의심이 가는 186건 등이다. 조사...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3일 오후 도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호우 대비 재난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최근 국내 최초로 극한호우가 발생하는 등 예측치를 뛰어 남는 집중호우가 빈발하고 있다”며 "도민의 생명보호가 최우선이니 전 실국이 머리를 맞대어 현장에서 적용되고 실행되는 실효성 있는 대책을 강구하라”고 당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