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시장-니렌버그 샌안토니오 시장, KIA타이거즈 동영상 시구1982년 자매도시 결연 후 조형물 설치, 방역물품 지원 등 우호관계이용섭 시장 “양 도시 우정과 연대, 코로나19 이겨내는 동력”광주광역시와 자매도시 미국 샌안토니오시가 야구로 다시 한 번 우호를 다진다.광주시는 오는 19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KIA타이거즈와 두산베어스 경기에 앞서 이용섭 시장과 론 니렌버그 샌안토니오 시장이 KIA타이거즈 응원을 위한 동영상 릴레이 시구에 나선다고 밝혔다.니렌버그 시장이 지난 2010년 광주시가 기증한 덴만공원 ‘광주의 ...
가수 임영웅 팬클럽, 광주 선별진료소에 간식 전달‘영웅시대’ 광주·전남지역 회원 350여명 십시일반 성금 모금라면, 음료수, 과자 등 간식 전달…지난 6월 헌혈 봉사도유명 트로트 가수 임영웅의 팬클럽 ‘영웅시대’ 광주·전남지역 회원들이 코로나19 최전선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선별진료소 의료진들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간식을 전달했다.광주광역시는 17일 오후 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이정식 시 자치행정국장, 영웅시대 광주·전남 회원,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극복 기부물품 전달식을 가졌다.영웅시...
시 상수도사업본부, 2개 정수장 시설 대상 정밀 점검해충 퇴치기 설치, 깔다구 유충 확인 등 유지관리 만전광주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관내 정수장과 시설물 주변 등을 현장 조사한 결과 최근 타 지역 수돗물에서 발견돼 문제가 됐던 ‘깔다구 유충’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현장 조사는 지난 15일부터 이틀간 광주지역 정수장 2곳의 착수정, 침전지, 여과지, 배수지, 수도꼭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설물을 전면 점검하고 유충에 대해서는 자체 실험실에서 정밀 검증했다.조사 결과 정수장 시설물 주변, 여과지의 여과사, 배수지 환...
◆ 확진자 발생 현황우리시는 어제 확진자 5명이 발생하여 총 누적 확진자는 176명입니다.1명(광주176)은 한울요양원 입소 어르신으로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4명은 일가족으로 60대 부부(광주172, 광주173)와 함께 살고 있는 두 손녀(광주174, 광주175)입니다.이번 가족 사례는 광주172번이 광주150번 확진자와 지난 7월8일 북구 소재의 ‘초록다방’(지하시설)에서 5시간 정도 함께 머물면서 감염되었고, 가족감염으로 이어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7.8.(수)~7.10.(금) 14:00~18:00...
방문판매업체발 ‘코로나19’ 원천 차단 위한 선제 조치전라남도는 3일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고위험시설인 방문판매업체에 대한 집합금지조치를 신중히 검토해 추진토록 협조 요청했다.이는 전라남도와 사실상 같은 생활권인 광주광역시에서 ‘코로나19’ 지역감염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등 확산의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긴급히 취한 조치로, 이날 오전 ‘코로나19’ 중대본 영상회의를 통해 전달됐다.한편 광주광역시는 지난 2일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했다. 고위험시설에 대해서는 오는 15일까지 시설운영 자제를 권고하는...
전남 사례 전국 소개…음식점 등 종사자이용자 ‘마스크 착용’ 의무화국무총리 주재 ‘코로나19’ 중대본 영상회의에서 ‘마스크 착용’으로 감염을 예방한 전남의 사례가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3일 영상회의에서 확진자와 인접한 상황에서도 지속적인 ‘마스크 착용’으로 감염되지 않은 지역 사례를 소개했다.이에 대해 정세균 국무총리는 “마스크 착용은 매우 중요하고 좋은 사례로 전국적으로 확산시켜야 한다”며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실제로 최근 곡성에서 ‘코로나19’ 광주 확진자와 차량에 동승했거나 같은 병실에 입원한 ...
3일부터 운전자승객 모두 착용…차량서 마스크 판매도 검토전라남도는 3일 도내 모든 시군을 대상으로 대중교통 이용객 마스크착용을 의무화한 행정조치를 시행했다.전라남도에 따르면 최근 광주광역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고, 사회적 거리 두기를 2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도내 확산방지와 예방을 위해 이번 조치를 시행하게 됐다.이번 조치는 지난 6월 29일부터 목포와 나주, 무안, 화순에서 시행 중인 대중교통 이용객 마스크 의무화 조치를 전 시·군으로 확대한 것으로, 도내에서 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 이용 시 모든 승객은 반드시 ...
전라남도는 본격적인 폭염을 대비해 ‘무더위쉼터’에 대한 ‘코로나19’ 감염 예방조치를 강화하고 나섰다.전라남도에 따르면 도내 실내 무더위쉼터 7천 480개소에 대해 철저한 방역대책을 수립해 이를 제한적으로 운영할 방침으로, 도민들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무더위쉼터에 대해 ▲수용인원의 50% 이하 운영 ▲밀접접촉 최소화 ▲마스크 의무 착용 ▲방역관리자 지정해 1일 2회 체온측정 ▲소독제 비치 ▲외부인 출입통제 등을 강화키로 했다.또한, 밀접접촉 최소화를 위해 시군과 협력해 도민들이 접...
지난 6월 피해 236개 농가 대상…이달 신속 지원전라남도는 농작물 우박피해 농가에 대한 복구비로 3억 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전라남도에 따르면 이번 지원은 지난 6월 6일 순천과 곡성, 고흥, 보성 등 지역에 내린 우박으로 참다래, 매실, 고추 등 피해를 입은 236개 농가 120여㏊에 대한 피해 복구비로 이달 중 신속히 지급을 마칠 계획이다.시군별 피해면적은 보성 56.2ha를 비롯 곡성 55.8ha, 고흥 4.4ha, 순천 3.5ha 등이고, 품목별로는 참다래가 36ha, 매실 32ha, 고추 11ha, 토란 5ha, 사과 5...
이번 주말이 지역감염 확산 여부를 결정짓는 분수령입니다.존경하는 시민 여러분!여전히 코로나19 위기 상황이 매우 심각합니다.우리시는 7월3일 오후 2시 현재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86명입니다. 어제 6명(광주79번~광주84번)이 추가 발생한 데 이어 오늘 새벽 2명(광주85~86번)이 추가 확인되었습니다.지난 5개월 동안 선제적 대응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확진자 33명에 머물렀지만, 최근 일주일 사이 53명이나 추가 발생하였습니다.특히 확진자 감염경로가 사찰, 교회, 오피스텔, 요양원 등 매우 다양하고 확진자들이 예식장, ...
18일까지 관내 1073곳…보육교사 정상출근 등 긴급돌봄 실시광주광역시는 관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오는 6일부터 18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1073곳을 전면 휴원하기로 결정했다.이번 결정은 최근 5일간 관내 코로나19 확진자가 50명 이상 발생하고 이에 따른 접촉자가 급증하자, 학부모의 불안을 해소하고 어린이집을 통한 감염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뤄졌다.이에 따라 관내 어린이집은 6월1일 휴원이 해제된 지 약 1개월 만에 다시 재휴원에 돌입하게 됐다.단, 광주시는 휴원기간 맞벌이가정 등 가정양육이 어려운 ...
정세균 국무총리, 광주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주재“광주시민들 고비 슬기롭게 넘겨 위기극복의 모범사례 만들 것”정부 “병상 확보·의료인력·물품 등 가능한 지원 아끼지 않겠다”이용섭 시장 “물샐 틈 없는 조치, 방역수칙 준수로 확산 막을 것”광주시, 광주의료원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 추진 등 현안 건의정세균 국무총리는 “대구·경북 지역을 공격했던 코로나19가 수도권과 충청권을 거쳐 이제는 광주까지 확산되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면서 “정부는 병상 확보 및 의료 인력 등 가능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정 총리는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