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이 전복된 모터보트 위에 있는 승선원들을 구조하고 있다. (사진=부안해경) 4명이 승선, 레저 활동 중이던 모터보트가 전복되는 사고가 일어났으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위정화 부안해양경찰서 경비구조과장에 따르면 23일 오후 4시경 전북 부안군 격포 항을 출항한 A호(승선원 4명)가 암초에 떠밀려 전복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경비함정, 구조대, 연안구조정, 민간해양구조선을 급파, 승선원들을 구조하기 위한 작업을 벌였다. A호는 기상악화로 ...
김관영 전라북도지사는 지난 14일(목) 간부회의에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행정과 감염병 확산방지 총력대응, 여러 도정현안 등에 대한 대책을 주문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여름철 안전관리 대책, 농번기 농촌인력지원 추진상황, 전북형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준비, 농산물 통합마케팅 활성화, 지자체 신종감염병 방역 대응능력 향상 등 현안에 대해 중점토의가 이뤄졌다. 그 외에도 실국별 중요 협력사항과 더불어 현장행정 추진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 날 회의에서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현장행정 결과를 도민이 ...
▲군산 야미도 선착장에 주차돼 있던 차량이 바다에 추락, 1명이 숨졌다. (사진=군산해경) 선착장에 주차돼 있던 자동차가 해상에 추락,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광일 군산해양경찰서 경비구조과장에 따르면 5일 오후 6시 24분경 전북 군산시 옥도면 야미도 선착장에서 차량이 바다에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경비함정과 구조대, 새만금파출소 연안구조정을 급파,...
새만금국제공항이2029년 개항을 목표로 본격 사업이 추진된다. 국토교통부는 새만금 지역 개발 촉진을 위한 ‘새만금국제공항 개발사업’기본계획을 30일 수립·고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새만금국제공항 개발사업 조감도. 새만금국제공항은 200명이 탑승할 수 있는 항공기가 취항하는 국제공항이다. 2029년 개항을 목표로 총 사업비 8077억원을 투입해 2500m 길이의 활주로와 여객터미널 등을 건설할 계획이다. 새만금국제공항 개발사업은 2019년 1월...
▲해경이 선박 관계자에 대한 음주 측정을 하고 있다. (사진=군산해경) 전북 군산지역 해상에서 음주운항이 끊이지 않아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된다. 실제로 최근 3년간 군산에서 음주운항 10건이 적발됐는데 3건은 여름 성수기인 7, 8월에 발생해 전체 단속 건수의 30%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나 심각성을 더해주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군산해양경찰서가 7월1일부터 31일까지 어선, 수상레저기구, 다중이용선박 등을 대상으로 음주운항 특별단속에 나설 계획이어서...
▲해경이 해상에 추락 실종된 선원을 찾기 위한 수색을 벌이고 있다. (사진=군산해경) 조업 중이던 어선에서 선원 1명이 해상으로 추락, 실종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군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6일 오전 9시 32분경 전북 군산시 옥도면 어청도 남방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A호 중국인 선원 B씨(99년생, 남)가 해상에 추락했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 구조작업 중이다. 해경은 경비함정과 구조대, 헬기 등 가용 경력을 현장으로 급파하고 해군 함정, 민간해양구조선 ...
▲군산해양경찰서가 해양안전 저해사범에 대한 단속을 벌여 위반행위 79건을 적발했다. 과적·과승 등 군산지역에서 해양안전을 저해하는 불법 선박이 버젓이 운항, 대형사고가 우려된다. 실제로 전북 군산해양경찰서는 상반기 해양안전 저해사범에 대한 특별 단속을 벌여 위반행위 79건을 적발, 조사 중이라고 2일 밝혔다. 특히 이번 단속은 형사운영방안에 따라 수사과 소속 형사2계로 개편된 형사기동정을 중심으로 해상에서의 안전저해 행위 근절을 목표로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2022년 지역 한복문화 창작소’ 조성 대상지로 경북과 전주시를 최종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지역 한복문화 창작소’는 지역 기반의 한복 기반시설을 조성해 한복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한복 문화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이다. 특히 한복 기술 또는 소재산업이 활성화된 지역을 중심으로 정부와 지자체가 협업해 지역 내 한복산업이 자생력을 갖추고, 더 나아가 한복문화를 확산하는 지역...
전북도와 노인맞춤돌봄광역지원기관은 어버이날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취약노인 블랙야크 후원을 받아 효(孝)박스(식생활용품 키트)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효(孝)박스 지원사업은 식생활용품 지원을 통한 효(孝) 문화 확산 장려 차원에서 추진하게 됐으며, 올해는 독거노인노인종합지원센터와 블랙야크 강태선 나눔재단의 후원을 통해 연계됐다. 올해는 도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350명에게 식품과 생필품 등을 배부할 계획이다. 생필품은 5월 2일(월) 전주 월드컵경기장 주차장 일원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
▲군산 비응항 방파제 남방 해상에 전복된 어선 (사진=군산해경) 이동 중이던 어선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군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전 11시10분께 전북 군산 비응항 방파제 남방 해상에서 A호(승선원 3명)가 좌현으로 전복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경비함정과 비응파출소 연안구조정을 급파하는 한편 민간해양구조선도 현장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 구조에 나섰다. 출동한 비응파출소 연안구...
▲해경이 잠수 펌프가 역류, 침수가 발생한 선박을 근접 호송하고 있다. (사진=군산해경) 항해 중이던 예인선이 침수되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군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1일 오전 6시 50분께 전북 군산시 옥도면 말도 해상에서 A호(승선원 2명) 기관실에 침수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경비함정 및 구조대, 새만금파출소 연안구조정, 민간해양구조선 등을 급파하는 한편 인근 낚시어선에도 구조를 요청, 구조 작업에 나섰다. 또...
해양수산부는 꽃피는 봄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전라북도 고창군 만돌마을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하도마을, 두 곳을 4월 ‘이달의 어촌 안심 여행지’로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코로나19로 가족, 친지 단위의 소규모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한적한 관광지의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해수부는 어촌체험마을을 소규모 여행객들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매달 어촌체험마을 2곳을 ‘이달의 어촌 안심 여행지’로 선정해 소개할 계획이다. 이번 4월 첫 어촌 안심 여행지로는 전북 고창 만돌 어촌체험휴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