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위생법 등을 위반 식품을 제조, 판매하다 대전시 특사경에 적발된 업소 내부 (사진=대전시)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등 대전지역에 불법 식품제조가공업소가 기승을 부려 소비자들의 피해가 우려된다. 실제로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식품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기획수사를 벌여 식품위생법 등의 위반 혐의로 6개 업체를 적발했다고 4일 밝혔다. 단속 결과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2건, 자가 품질검사 미실시 2건, 표시기준 위반 2건,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3건 등의 위반 행위...
주거 밀집지역에 있는 대전교도소를 시 외곽으로 이전하는 작업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대전교도소 이전 개발사업 협약 사진 대전시는 지난 24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법무부 및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대전교정시설 이전·신축 및 이전적지 개발사업 시행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날 협약은 대전교도소 이전을 위해 그동안 13차례에 걸친 실무협의체에서 논의된 사항을 확정하고, 이를 본격 추진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졌다. 대전교도소는 2027년까지 유성구 방동 240번지 일원 53만 ㎡ 부...
충남도는 양승조 지사가 18일(금) 홍성 공공산후조리원을 방문해 최초 입실한 산모와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현장방문은 산후조리원 내 감염 예방을 위해 분리된 공간에서 폼보드를 통해 대화를 주고받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양 지사는 개원 이후 첫 입실한 산모에게 축하인사를 전하고, 불편한 점 등 의견을 수렴했다. 공공산후조리원은 도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요금은 2주 기준 182만 원이다. 수급자, 장애인, 셋째 이상 등은 이용료의 10-50%를 추가로 감면 받을 수 있다. 예약은...
▲실뱀장어 불법 포획 행위가 해마다 늘어나 어업 질서를 교란하고 있다. (사진=충남도) 무허가 어업 등 충남지역 해안에서 실뱀장어 불법 포획 행위가 해마다 늘어나 어업 질서를 교란하는 원인이 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충남도가 오는 4월 30일까지 어업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실뱀장어 불법 어업 예방 사전 계도 및 특별 단속에 나서 효과가 있을지 주목된다. 뱀장어는 태평양의 수심 300m 내외 깊은 바다에서 산란, 약 6개월 동안 성장한 후 실뱀장어 형태로 우리나라...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5일(토) 수소경제 사회로의 전환을 이끌고 있는 ‘수소에너지 전환 규제자유특구’ 기업체를 찾아 수소 충전시스템 실증사업의 현황을 살피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2020년 7월 지정받은 충남 수소에너지 전환 규제자유특구는 ‘수소연료전지 발전, 충전, 모빌리티 실증 및 사업화를 통한 수소경제 사회 촉진’을 목표로 △가정용·건물용 수소연료전지 발전시스템 실증 △수소 충전시스템 실증 △수소 드론 장거리 비행 실증 등 3개 실증 사이트를 구축하고 올해 실증에 착수한다. 이 가운데 수소 충전시스템 실증사업은...
▲충남 민생사법경찰이 성수품 제조 및 유통업체에 대한 단속을 벌여 16건의 위법 사례를 적발했다. 무허가 식품 제조 등 충남지역에 설 성수를 노린 불법이 만연, 소비자들의 피해가 우려된다. 실제로 충남 민생사법경찰은 성수품 제조 및 유통업체 등에 대한 단속을 벌여 16건의 위법 사례를 적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설 명절을 앞두고 도내 성수 식품의 원산지 표시·위생 관리 위반 및 부정 유통 행위 등을 차단하기 위해 이뤄졌다. 특사경은 ...
▲대전시가 불법 현수막에 대한 일제 정비를 실시, 1톤 차량 10대 분량을 철거했다. (사진=대전시) 대전지역에 게릴라성 불법 현수막이 거리 곳곳에 볼썽사납게 나붙어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다. 실제로 대전시는 5개 자치구와 관내 전역에 게시돼 있는 불법 현수막에 대한 일제 정비를 실시, 1톤 차량 10대 분량을 철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들 불법 현수막은 아파트 분양을 위해 행정력이 부재인 금요일 저녁부터 월요일 새벽까지 게릴라성으로 설치, 운전 방해 등을 초...
충남자치경찰위원회(이하 위원회)가 지역치안협의회 활성화와 함께 빅데이터 분석결과를 활용한 교통사고 감소 특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충남자치경찰은 이를 통해 지역 맞춤형 치안정책을 새롭게 발굴하고, 도내 교통사고사망자도 매년 10%씩 감소시킨다는 방침이다. 위원회는 지난 21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이시준 사무국장과 실무협의회 위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지역치안협의회 활성화 방안을 비롯해 빅데이터 분석결과를 근거로 한 교통사고 감소 특별관리 대책, ...
충남도는 지난 2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저궤도 인공위성 및 도심 항공 교통(UAM) 산업 활성화 전략 마련을 위한 ‘충남 미래산업 발굴 전문가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양승조 지사와 김학민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장, 관계 공공기관,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토론회는 주제발표, 종합 토론 및 의견 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날 회의에선 신구환 카이스트 인공위성연구소 실장이 ‘저궤도 인공위성 개발 동향과 산업화 비전’을, 나진항 국토교통부 미래드론교통담당관이 ‘도심 항공 교...
▲충남경찰청 전경 불법 온라인 스포츠 도박 사이트를 운영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혀 2명이 철창신세를 지게 됐다. 충남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사설 스포츠 도박 사이트를 운영, 17억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로 운영자 A씨 등 8명을 검거, 2명을 구속했다고 10일 밝혔다. 충남청에 따르면 이들은 2020년 10월경부터 2021년 6월 사이 해외에 서버를 두고 대포계좌 13...
▲천안 동남구 목천읍 삼성리 59-10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 산림 및 소방당국에 의해 진화됐다. (사진=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충남 천안 목천읍과 경기 연천 신서면에서 산불이 잇따라 발생, 산림 및 소방당국에 의해 진화됐다. 산림청은 6일 오후 1시 47분경 천안시 동남구 삼성리 59-10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 진화했다고 밝혔다. 화재 신고를 받은 산림당국은 헬기 1대(산림청 1대) 및 인력 36명(전문진화대 8명, 산림공무원 10...
▲해경이 갯바위에 고립된 일가족 5명을 구조하고자 수영을 통해 전급하고 있다. (사진=보령해경) 산책을 하다 갯바위에 고립된 일가족 5명이 해경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보령해양경찰서에 따르면 4일 오후 1시경 어린이 2명을 포함 A씨(남, 61세) 가족 5명이 충남 무창포 해수욕장 앞 갯바위에 산책을 위해 들어갔다 고립됐다며 구조를 요청했다. 해경은 대천파출소 순찰팀을 급파하고 민간구조선 B호에 구조 협조를 요청했으며 출동한 경찰관이 해수욕장에서 300미터 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