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에서 부동산 불법 중개가 기승을 부려 소비자들의 피해가 우려된다. 중개 대상물 확인 및 설명 의무 위반 등 대전지역에서 부동산 불법 중개 행위가 기승을 부려 소비자들의 피해가 우려된다. 실제로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부동산 불법 중개에 대한 단속을 벌여 공인중개사법을 위반한 혐의로 18명을 적발, 조사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특사경에 따르면 이번 단속은 개업공인중개사 및 중개보조원들의 불법 중개 단속과 기획부동산 및 전세 사기 예방 홍보를 위한 계도도 ...
▲캐피탈사 대출 신청에 악용된 사고차량 (사진=당진경찰서) 사고차량을 멀쩡한 차로 둔갑시켜 캐피탈 등에서 거액의 대출을 받은 40대가 경찰에 붙잡혀 철창신세를 지게 됐다. 25일 당진경찰서에 따르면 A씨(40대)는 고객들과 캐피탈사를 속여 대출금 25억 7천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사기)다. 당진서는 4개월간의 추적 끝에 경남 사천시 삼천포항에서 A씨를 검거, 구속했다. 조사결과 A씨는 화물차나 특수차량을 구입하려는 사람들에게 대출을 중개, 캐피탈사에 대출을 신청한 후 승인...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이 악취 불법배출 사업장 등 3곳을 적발했다. (사진=대전시) 탈취시설 미가동 등 대전지역에 악취를 불법 배출하는 사업장들이 기승을 부려 환경오염을 부추기고 있다. 실제로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산업단지와 생활주변 악취배출 사업장에 대한 수사를 벌여 악취 불법배출 사업장 등 3곳을 적발했다고 13일 밝혔다. 특사경은 이번 단속에서 악취방지 조치를 하지 않은 채 배출시설을 운영한 2곳과 수 처리제 제조업 변경 등록을 하지 않은 사업장 1곳도 적발...
▲유통기간이 지난 축산물을 보관하다 대전시 특사경에 적발된 축산물 (사진=대전시) 정기검사 미실시 등 대전지역에 불량 축산물을 판매하는 업체들이 기승을 부려 소비자들의 피해가 우려된다. 실제로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축산물 불법 유통·판매 행위에 대한 수사를 벌여 축산물 위생관리법 및 식품 표시․광고에 관한 법을 위반한 4곳을 적발했다고 7일 밝혔다. 적발된 위반 행위는 축산물 검사 미실시 2건, 무 표시 축산물 보관 1건, 유통기한 지난 축산물 보관·판매 1건,...
▲부여 쌍북리 아파트에서 불이 났으나 관리사무소 직원이 옥내 소화전을 활용, 초기에 진화했다. (사진=부여소방서) 아파트 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관리사무소 직원의 신속한 조치로 대형화재 및 인명피해를 막았다. 부여소방서는 28일 오전 8시 17분경 충남 부여읍 쌍북리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났으나 관리사무소 직원이 옥내 소화전을 활용, 초기에 진화해 큰 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A씨(60년생, 남)는 이날 근무 중 비상벨 소리를 듣고 확인한 결과 아파...
▲충남도 관계자가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위생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충남도) 대장균 군 부적합 등 충남지역 일부 식품접객업소의 위생상태가 불량한 것으로 나타나 식중독 발생 등이 우려된다. 실제로 충남도는 최근 해수욕장 등 하절기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취급업소에 대한 시군 합동 위생 점검을 벌여 6곳을 적발, 행정처분 조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 휴가철을 해수욕장, 워터파크, 고속도로 휴게소 등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위생업소 및 보양식 전문 음식점 등 22...
▲해경이 좌초된 레저보트를 구조하고 있다. (사진=보령해경) 주말 충남 보령지역 해상에서 크고 작은 해양사고가 연이어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보령해양경찰에 따르면 30일 밤 11시경 보령시 무창포 해변 인근 갯벌에서 A씨(40대, 여) 부부가 갯벌 활동 중 밀물에 방향을 상실,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구조대 급파 및 야간 수색을 위해 해안대대에 공조를 요청했다. 출동한 구조대는 밀물에 고립된 A씨 부부를 구조했다. 이들의 건강은 양호해...
▲대전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가 모기에 대한 바이러스 유전자 검사를 하고 있다. (사진=대전시) 대전지역에서 일본뇌염 바이러스가 검출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관내에서 채집한 모기에 대한 바이러스 유전자 검사결과 동양집모기와 반점날개 늪 모기에서 일본뇌염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28일 밝혔다. 연구원은 4월부터 일본뇌염 및 뎅기열 등 기후변화에 민감한 매개 감염 병 유행에 대비, 한밭수목원과 성두산근린공원 등 5개소에 채집 장치를 설치·운영하고 ...
▲보령해경 전경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에서 실종됐던 2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보령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6일 오전 8시 12분경 사고 지점에서 약 3킬로미터 떨어진 해상을 수색 중이던 경비함정이 A씨 시신을 발견, 인양했다. 지난 13일 대천해수욕장을 찾은 A씨와 일행 B씨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당시 해수욕장에서 파도에 휩쓸려 익수 사고가 발생하면서 실종된 것으로 조사됐다. 사고 신고를 접수한 보령해경은 소방과 합동 구조를...
이장우 대전시장이 지난 14일 민선8기 첫 현장시장실로 혹서기 취약지역인 경로당과 쪽방촌을 방문해 폭염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전국적으로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더위에 취약한 고령의 어르신들과 쪽방촌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챙기기 위해 직접 현장점검에 나섰다. 먼저 중앙동 경로당을 방문한 이 시장은 무더위에 고생하는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냉방기 등을 확인하며 경로당 이용에 불편사항은 없는지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시장은 "본격적인 찜통더위가 시작되면 상대적으로 더위에 취약하신 어르...
▲ 김연상 충남소방본부장이 14일 보령해양머드박람회 현장 안전을 최종 점검했다. 충남소방본부는 모두가 안전한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빈틈없는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축제 기간 동안 행사장 상황 관리와 지휘통제를 위해 보령소방서와 합동으로 소방지휘본부(CP)를 운영한다. 박람회 행사장에는 매일 소방차 4대와 소방공무원 9명을 근접 배치하고, 대천해수욕장에는 피서객 안전 확보를 위한 119해변구조대 설치 및 구조장비 56종을 배치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키로 했다. 행사...
▲폐기물을 불법 보관하다 대전시 특사경에 적발된 업체 (사진=대전시) 폐기물처리 신고 미 이행 등 대전지역에 폐기물을 불법 배출하는 업체들이 기승을 부려 환경오염을 부추기고 있다. 실제로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폐기물처리업체 및 미신고 사업장에 대한 기획단속을 벌여 폐기물관리법 등을 위반한 4개 업체를 적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업체는 폐기물처리 준수사항 위반 1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