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킥보드 등에 의한 화재가 잇따라 발생,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전동킥보드 등에 의한 화재가 잇따르면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우려된다. 실제로 충북소방본부는 최근 3년간 전기충전 전동차량 화재는 9건으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재산피해는 55,381천원에 달한다고 19일 밝혔다. 대상별로는 전동킥보드 화재 6건, 전동카트 화재 2건, 전동오토바이 화재 1건으로 화재...
▲119구조대원들이 수산교 다리 밑 나뭇가지 부유물에 고립된 A씨를 구조하기 위해 접근하고 있다. (사진=영동소방서) 물놀이를 하다 급물살에 의해 떠내려가던 남성이 119구조대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영동소방서는 지난 7일(토) 오후 3시경 충북 양산면 가선리 수산교에서 익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 A씨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수산교 인...
▲영동소방서 직원이 요구조자를 구조하고 있다. (사진=영동소방서) 폭우로 계곡에 고립됐던 등산객들이 119구조대에 무사히 구조됐다. 영동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5시48분쯤 등산객 2명이 민주지산(경북 상촌면 물한리) 등산 후 하산 중 폭우로 계곡물이 넘쳐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서는 신속히 인력 14명과 장비 4대를 동원, 계곡 두 곳에 구명로...
▲에어컨 실외기에 의한 화재가 끊이지 않아 철저한 점검이 요구된다 폭염이 지속되면서 에어컨 실외기에 의한 화재가 끊이지 않아 철저한 지도, 점검이 촉구된다. 실제로 최근 3년간 전국 에어컨 화재 건수는 706건으로 대부분 과열, 과부하에 따른 전선 단락 등 전기적 요인(76%)으로 발생했다. 이에 충북 증평소방서가 지속되는 폭염으로 에어컨 사용이 급증하자 실외기 등 냉방기 ...
▲충북도가 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및 단속에 나선다. 우기를 앞두고 오염물질 무단배출 등의 불법행위에 따른 녹조 악화 및 공공수역 환경오염이 우려된다. 실제로 충북도는 최근 504개 배출사업장에 대한 환경오염행위 단속을 벌여 위반 사업장 91개소를 적발, 고발 및 행정처분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런 가운데 도가 오는 8월 말까지 3단계의 세부 추진계획을 수...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27일(화) 0시부터 내달 8일 24시까지 정부의 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조치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단계에서 3단계로 격상한다. 정부의 이번 비수도권 방역조치 강화는 비수도권의 코로나19 확산세, 수도권 유행에 따른 풍선효과, 휴가철 등 지역 간 이동으로 인한 확산 우려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특히, 수도권은 확진자가 급증해 4차 유행 단계에 진입하고 있고, 비수도권 또한 확진자 규모가 뚜렷한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에 따르면 관내 확진자는 ...
참가자들이 2021 장애인창작 아트페어 청주전시회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장애인창작 아트페어(Able Access Art Fair 2021)가 8년 만에 처음으로 개최하는 지방전시회의 첫 출발을 청주에서 시작했다. 7월 19일 청주예술의전당 제1 소전시실에서 참여작가 146명 작품 각 1점씩 146점이 전시된 가운데 개막식이 열렸다. 청주에서 처음 개최되는 2021 장애인창작 아트페어를 축하하기 위해 청주시 한범덕 시장을 비롯해 △충북문화재단 김승환 대표 △충북예총 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충청북도는 산업 R&D 및 선도적 기초 원천연구 지원을 위한 세계 최고 수준의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원장 신형식)을 주관기관으로 지정하고 사업단장 공모에 착수한다고 18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동사업의 중요성을 고려하여 주관기관을 신중하게 지정했으며, 사업단장은 공모 방식으로 금년 8월 중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은 국내 대형 연구인프라 구축·운영 및 사업지원 역량을 갖춘 거대 연구시설 장...
제6대 세종특별자치시소방본부장에 최용철(50)소방준감이 19일 취임했다. 최 본부장은 이날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취임식을 생략하고, 세종시 주요 현안 등을 보고 받으며 첫 업무를 시작했다. 최 본부장은 충북 보은 출생으로 한국외국어대 졸업 후 1999년 소방간부후보생 10기로 소방에 입문했다. 이후 국민안전처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상황담당관, 경기도 광주소방서장, 청와대 국가안보실 행정관 등을 역임하는 등 조직관리 능력과 리더십을 두루 갖춘 재난 전문가로 통한다. 특히 재직 중 아주대학교와 오클라호마주립대학...
태안해안국립공원 해안 사구가 20년 만에 축구장 9배 넓이로 복원됐다. 모래포집기로 25톤 트럭 4641대 분량의 모래를 퇴적했는데, 사구식물종 서식지 및 탄소흡수원으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 태안군 안면읍 창기리 기지포 해변 일원 사업 위치도.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지난 2001년부터 20년간 기지포 등 태안해안국립공원 해안사구 14...
세종시 신도심에 1000석 이상의 대규모 공연시설을 갖춘 문화예술시설이 준공돼내년 상반기 문을 연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나성동(2-4생활권) 일원에 ‘세종예술의전당’을 10일 준공한다고 밝혔다. 완공된 세종예술의전당 야경 모습. (사진=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문화벨트의 중심에 위치한 세종예술의전당은 총사업비 105...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지난 6일 오전 충청북도에 소재한 모돈 도축장을 방문하여 방역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출처 : 농림축산식품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