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29일 시청에서 한국전통문화대학교, LH세종특별본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내년 3월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세종캠퍼스’ 설립을 추진한다. 국립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전통문화의 계승 발전과 문화유산의 보존, 관리, 활용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 2000년 설립된 국내 유일의 전통문화 특성화 대학이다. 그동안 시는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원을 비롯한 대학유치특별위원회와 LH세종특별본부 등 관련 기관의 협력과 시민들의 아낌없는 협조를 받아 전통문화대학교 세종캠퍼스 유치에 성공했다. 이번 협약에...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WMC) 컨벤션 최초로 유네스코 본부에서 공식 후원을 받는 2021 WMC 컨벤션이 10월 28일 10시 온.오프라인(오프라인 장소: 그랜드플라자 청주 호텔) 병행으로 열리는 세계무예리더스포럼을 선두로 3일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특히 이번 제6차 WMC 총회에서는 지난달 2023세계청소년무예마스터십 유치의향서(몽골 울란바토르)를 제출한 몽골 국가무예마스터십위원회(NMC)에서 바톨가 할트마 전 몽골 대통령과 부흐바트 마쉬바트 몽골 국가무예마스터십위원회(NMC) 위원장이 참석해 2023 세계청소년무예마스터...
▲고춧가루 등 원산지를 거짓 표시한 김장 재료가 시중에 나돌아 소비자들의 피해가 우려된다. 김장철을 앞두고 고춧가루 등 원산지를 거짓 표시한 김장 재료가 시중에 나돌아 소비자들의 피해가 우려된다. 실제로 A업소는 외국산 천일염을 포대에 담아 국내산으로 표기하는 등 원산지를 거직 표기해 시중에 판매해 오다 단속반에 덜미를 잡혀 형사처벌을 받았다. 이런 가운데 충북도가 25일부터 11월 12일까지 위생 및 원산지 표시에 대한 단속에 나서 효과가 있을지 주목된다. 점...
▲자동차 선팅과 관련 한국교통안전공단검사소와 민간검사소의 검사 기준이 천차만별이다. 자동차 선팅과 관련 한국교통안전공단검사소와 민간검사소의 검사 기준이 천차만별이어서 차주들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한국교통안전공단(TS) 자료를 조사한 결과 금년 8월 한 달간 실시한 자동차 선팅 검사는 TS검사소 시정권고 율이 가장 높은 곳은 광주로 92.9%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낮은 곳은 세...
▲과적 차량이 버젓이 도로를 활보, 도로파손 및 대형사고의 원인이 되고 있다. 허용중량 40톤에 6배가 넘는 과적 차량이 버젓이 도로를 활보, 도로파손 및 대형사고가 우려된다. 국토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40톤 초과 과적 차량이 3만2,231건 적발됐고 304억 4,4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 것으로 나타났다. 과적 내용은 더욱 심각한 실정이다. 규정 중량 40톤을 60톤 초과해 100톤 이상을 과적한 차량이 24건 적발됐고 200톤이나 초과한 차량...
▲진천경찰서 전경 대출을 빙자해 수천만원을가로챈 혐의를 받는 60대가 경찰에 붙잡혀 형사처벌을 받게 됐다. 진천경찰서는 금융기관 직원을 사칭, 대환대출을 빙자, 대출금 상환 명목으로 2천300만원을 가로챈 보이스피싱 수거 책 A씨(65세, 남)를 검거했다고 4일 밝혔다. 진천서에 따르면 A씨는 9월 15일 오후 3시 30분경 충북 진천읍 한 도로에서 피해자에게 2천300만원...
▲화물차 유가 보조금이 매년 평균 2천600건 넘게 부정수급 되면서 국민 혈세가 낭비되고 있다. 국토교통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유가 보조금 부정수급 적발은 2016년 2,805건, 2017년 2,893건, 2018년 2,531건, 2019년 2,512건, 2020년 2,539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유가 보조금 부정수급 사례는 외상 거래를 한 후 일괄 허위 결제, 개인 자가용 및 타 차량에 주유, 카드대여, 위탁 허위결제 등으로 밝혀져 철저한 지도, 단속이 촉구되는 대목이다. ...
▲보건복지부 아동복지시설 관련 확진 자 및 격리 자 현황 (자료출처=보건복지부) 아동복지시설 이용자인 아이들에 대한 감염 자 격리조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어 철저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보건복지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 감염 접촉 의심 아동에 대해서 1인 격리조치가 아닌 2인, 3인 격리조치가 이뤄지고 있던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 방역지침에 따르면 의심 환자와 접촉한 거주자는 의심환자 결과가 나올 때까지 1인실에 배치하고 의심환자 검사결과 음성이면 해제하...
▲119구조대원들이 버섯을 채취하다 실족, 부상을 입은 응급환자를 구조, 하산하고 있다. (사진=영동소방서) 야산에서 버섯을 채취하다 실족, 부상을 입은 A씨가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영동소방서는 24일(금) 오전 8시 30분쯤 충북 영동군 양강면 산막리 천마산에서 응급환자가 발생, 드론을 활용, 구조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버섯을 채취하기 위해...
▲공정거래위원회 전경 공정거래위원회가 과징금을 부과했지만 못 받은 금액이 363억 원에 달한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실제로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국회의원이 공정위에서 받은 ‘최근 5년간 과징금 납부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0년 기준 임의체납 과징금은 363억으로 꾸준히 상승했다고 17일 밝혔다. 또 최근 5년간 임의체납 과징금액은 2016년 221억 원, 2017년 287억 원, 2018년 386억 원, 2019년 402억 원으로 정점을 찍었고 지...
▲왼쪽부터 김상곤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과 김병우 충청북도교육청 교육감이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충청북도교육청과 지정정보처리장치인 ‘교육기관전자조달시스템 S2B’(이하 S2B)를 통해 ‘지역소상공인의 공공조달시장 판로 확대 및 공공구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S2B는 교육기관과 지방계약법 적용 공공기관이 이용하는 수의계약에 특화된 전자조달시스템으로, 이번 협약은 충북교육청 관내 교육행정기관의 구매 촉진 및 지...
앞으로 주말에 세종호수공원을 찾는 시민들은 모바일 앱으로 피자를 주문하고 드론이 배달해 주는 피자를 받아볼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피스퀘어’, 글로벌 피자 체인인 ‘도미노피자’와 함께 이달 22일부터 세종시에서 피자 드론 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국토부는 당초 이달 21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었으나 이날 많은 비가 예보된 관계로 날짜를 하루 미뤄 22일부터 서비스를 선보인다. 그동안 드론을 활용한 일회성 차원의 배송 서비스 시연 행사는 많았지만 상용화된 서비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