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의 시민들 관람 기회 확대를 위해 주말·공휴일 관람·운영이 오는 11일부터 다시 시작된다. 이를 위해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사루비아와 맨드라미 등 여름 초화류를 심고포포나무와 기둥 사과 등 이색 과일나무가 식재된 유실수원도 조성했다고 밝혔다.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사진=행정안전부) 행안부는 그동안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에 지친 시민들의 빠른 회복과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세종청사의 옥상정원 주말·공휴일 관람...
▲진천경찰서 전경 택시기사를 상대로 강도 행각을 벌이던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혀 조사를 받고 있다. 진천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6일 충북 청주에서 손님을 가장해 택시에 승차했고 진천군 문백면 도하 교차로에서 갑자기 돌변했다. A씨는 뒷좌석에서 택시기사 B씨에게 미리 준비한 흉기를 들이대며 돈을 요구하다 저항하는 택시기사와 몸싸움을 벌이다 상해를 입히고 도주했다. ...
세종시 국립박물관단지 내 첫 박물관인 어린이박물관이 내년 상반기 문을 연다. 또 실시설계 마무리 단계에 있는 도시건축박물관은 올해 하반기 첫 삽을 뜬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25일 이런 내용의 국립박물관단지 조성사업 추진현황과 주요계획을 발표했다. 행복청은 행정중심복합도시에 문화기능을 확충하고, 나아가 수도권과 지방의 문화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2016년부터 2단계로 나눠 단계적으로 국립박물관단지를 건립하고 있다. 국립박물관단지는 국내 최초의 박물관 단지로 ...
국내 오토바이 제조 1위 기업 디앤에이모터스는 충주시에서 새로운 도약기를 맞이한다고 밝혔다. ▲디앤에이모터스 충주시 투자협약 체결식 디앤에이모터스는 충청북도-충주시와 함께 충주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350억원 투자, 고용 200명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공장 투자 설립 계획은 동충주산업단지 내 1만 평 규모로 조성된다. 이번 투자협약식에는 디앤에이모터스 홍성관 대표이사, 조길형 충주시장, 충주상공회의소 강성덕 회장을 비롯한 기업 임직원, 관련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디앤에이모터스는 구 대림오토바이부터 40여 년간...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올바른 부동산 중개문화 정착을 위해 청렴시책인 ‘공인중개사 명찰패용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사진설명: 공인중개사가 지난 22일 시에서 제작·배포한 명찰을 착용하고 부동산상담을 하고 있다. ▲사진설명: 김동호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세종지부장(왼쪽에서 세번째)과 관내 공인중개사들이 지난 22일 시에서 배포한 명찰을 착용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시민제안으로 시작돼 지난달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세종지부와 개최한 부동산정책 간담회의 후속 조치에 따른 것으로, 세종지역 개업공인중개사...
충북도는 2050 탄소중립의 견실한 이행을 위해 22일, 도-시·군 탄소중립이행책임관 회의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도와 시·군의 탄소중립이행책임관이 탄소중립기본법 시행과 동시에 신속하게 지정됨에 따라 개최된 이번 회의는, 탄소중립 관련 법정 업무와 그 간 추진상황 등을 공유했다. 특히 탄소중립이행책임관이 참여하는 ‘도-시·군 탄소중립 정책협의체’ 운영 방향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현재 도는 자체적으로 7개 부문 12개 부서장이 참여하는‘탄소중립 추진단 전략회의’를 정례화해 운영하고 있으며, 국무조정실 산하 205...
▲충북도가 6월 30일까지 하천, 댐 지역 등을 대상으로 불법 어업 단속에 나선다. 무허가 어업 등 충북지역 내수면에서 불법어업 행위가 기승을 부려 어족자원 고갈이 우려된다. 실제로 최근 충북 내수면에서 유해어법 위반(배터리, 전류 사용) 5건, 불법어구 이용 4건, 기타 2건이 당국에 적발, 고발되고 5건은 과태료가 부과됐다. 이런 가운데 충북도가 어류 산란기를 맞아 오는 6월 30일까지 도내 주요 하천, 댐 지역 등을 대상으로 불법어업 지도·단속에 나서 효과...
행정중심복합도시 세종공동캠퍼스에 학생들의 편의와 학생 간 교류 증진을 위한 500명 규모의 행복기숙사 건립이 추진된다. 교육부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및 한국사학진흥재단과 함께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세종공동캠퍼스에 행복기숙사 건립 추진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행복도시 세종공동캠퍼스 사업은 정부혁신을 구현할 미래형 신개념 캠퍼스로, 다수의 대학이 학교건물과 지원시설을 공동 이용하고 교육과 연구를 협력·수행하는 캠퍼스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주도해 행복도...
국제사회의 범지구적인 기후위기 대응에 따라 맞이하게 된 탄소중립 시대. 이는 우리 아이들의 교육에도 크고 작은 변화를 불러오고 있다. 탄소중립 시대를 살아갈 주체이자, 탄소중립이 기틀이 된 시대를 이끌 중심세대인 우리 아이들의 교육에 ‘환경’분야가 더욱 강조되고 있는 것이다. 아이들이 환경교육을 받기에 앞서, 이를 가르칠 교원과 학부모의 환경교육 역량 또한 날로 중요해지고 있다. 환경교육에 관심있는 모두에게 전문적인 환경교육을 제공하는 충청북도교육청환경교육센터 ‘와우(WOW)’는 이러한 사회적 흐름 속에서 ‘실천...
22일 오후 충북교육청 환경교육센터 개관식에서 한정애 환경부장관, 유은혜 교육부장관, 김병우 충북교육감 등 참석자들이 개관 세레모니를 하고 있다. 22일 오후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진로교육원에서 열린 "학교 탄소중립 실현 국제 컨퍼런스 개회식”에서 한정애 환경부장관, 유은혜 교육부장관 등 참석자들이 화분에 물을 주는 세레모니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출처 : 환경부
국내 최장 보행전용교량인 행정중심복합도시의 금강보행교가 24일 개통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는 24일 행정중심복합도시 3생활권과 중앙공원을 연결하는 금강보행교 개통식을 금강보행교 남측광장에서 열고 오후 6시부터 개통한다고 밝혔다. ▲하늘에서 내려다 본 금강보행교 모습. (사진=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금강보행교는 지난 2018년 7월 착공해 지난해 12월 완공했다. 금강보행교는 행복도시의 도시구조를 형상화한 환상형 디...
충북도는 지난 17일(15시) 옥천군 옥천읍 구일리 일원에 357천㎡ 규모로 조성한 ‘옥천 테크노밸리 산업단지’준공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으로 치러진 이번 행사는 이시종 충북도지사와 김재종 옥천군수, 박형용, 황규철 충청북도의회 의원, 임만재 옥천군의회 의장 등 지역 인사들의 축하 속에 개최됐다. 옥천 테크노밸리 산업단지는 인근에 있는 옥천 의료기기농공단지의 성공적인 분양에 힘입어 옥천군과 충북개발공사에서 시행한 공영개발사업으로 2015년 착공해 지난 2021년 12월 31일 6년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