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면서 충청권 합심을 위한 행보에 나서고 있다. 최 시장은 지난 13일 시청1층 NH농협 세종시청점에서 대전·충남·충북에 각각 100만 원씩 총 3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올해부터 시작된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하고, 2027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등 충청권 현안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 시장은 "애창곡이 ‘내고향 충청도’일 정도로 충청권은 대전·충남·충북 구분할 것 없이 모두 같은 고향”이라며 "앞으로도 충청권이 ...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국민 누구나 세종청사 옥상정원의 겨울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혹한기인 1~2월에도 관람 운영을 계속한다고 30일 밝혔다. 그동안 혹한기인 1~2월에는 추위로 인한 관람 인원 저조 및 낙상 등 안전사고 우려로 옥상정원 관람이 중단됐다. 하지만 겨울철 관람을 희망하는 국민의 의견을 반영해 눈 덮인 옥상정원의 모습을 공개하기로 결정됐다.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추운 날씨로 인한 관람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람 보행로 상습 결빙 구간에 미끄럼 방지 발판을 설치했다. 또...
산업통상자원부는 19일 충북혁신도시 음성에서 산학융합지구 준공식을 개최하고, 에너지융복합 분야 인재양성과 지역 중소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산업단지 캠퍼스와 기업연구관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산학융합지구 조성은 산업단지에 입주기업과 관련이 높은 분야의 대학캠퍼스 학과 또는 대학원을 이전하고 기업연구소를 입주시키는 사업이다. 학생은 기업현장에서 학점을 이수하면서 연구경험을 쌓아 취업으로 연계하고, 기업은 부족한 청년 연구인력을 확보해 산학 공동연구개발 및 기술애로 해결 등으로 기술력 향상을 지원한다....
▲제천지역에서 스토킹 범죄가 끊이지 않으면서 주민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 인신공격 등 충북 제천지역에서 스토킹 범죄가 끊이지 않으면서 주민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 실제로 금년 1월 1일부터 10월 14일까지 제천지역에서 사이버 명예훼손·모욕 41건, 스토킹 범죄 15건 등 66건이 경찰에 적발돼 처벌을 받았다. 이런 가운데 제천경찰서가 사회적 이슈인 사이버 명예훼손 및 모욕 등 스토킹 범죄 근절을 위해 연중 단속에 나서 근절 효과가 있을지 주목된다. 경찰에...
▲충북도 민생사법경찰이 환경법규 위반 사업장에 대한 단속을 벌여 6건을 적발했다. (위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대기배출시설 변경신고 미 이행 등 충북지역에 폐기물을 불법 처리하는 사업장들이 기승을 부려 환경오염을 부추기고 있다. 실제로 충북도 민생사법경찰은 환경민원 상습 유발 사업장을 대상으로 환경법규 위반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벌여 6건을 적발, 행정처분 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환경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거나 불법 운영이 의심되는...
정부가 공사 기간(공기) 단축이 가능하고 건설단계에서 탄소 및 폐기물 배출을 줄일 수 있는 ‘모듈러주택’의 공급을 본격적으로 확산한다.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9일 세종시 6-3 생활권에서 모듈러 통합공공임대주택 단지 착공식을 개최했다고밝혔다. ▲이원재 국토부 1차관이 19일 세종시 6-3 생활권 모듈러 통합 공공임대주택단지 착공식에 참석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사진=국토교통부) ‘모듈러주택’은 외벽체...
정부가 세종시에 대통령 제2집무실 건립을 본격화하고 내달 추진단을 발족한다. 내년 상반기에 기본계획을 수립해 2027년 제2집무실을 준공할 계획이다.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대통령 제2집무실 건립 관련 계획을 28일 발표했다. 정부는 내달 중 행안부, 국토부, 행복청 등이 참여하는 대통령 제2집무실 건립 추진단을 발족하고, 구체적인 건립방안 연구용역에 착수하기로 했다. ▲정부세종청사 모습. (...
▲진천경찰서 전경 주거지 닭장에 쓰러져 있던 A씨가 경찰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충북 진천경찰서는 자칫 생명이 위태로웠던 요구조자 A씨(75, 남)에 대한 빠른 대처를 통해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고 23일 밝혔다. 진천서에 따르면 교통사고 당사자가 연락이 되지 않아 확인하러 찾아갔던 교통조사팀 안유환 경장이 광혜원면 자택 내 닭장에 쓰러져 있던 A씨를 발견, 구조해 119구급대에 인계했다. 안 경장은 사고 차량이 집안에 주차돼 있어 사람이 있을 것으로...
▲충북도가 고속도로 휴게소 내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에 대한 위생관리 실태 점검에 나선다. 추석을 전후 귀성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고속도로 휴게소 내 음식점들의 위생관리 부실이 우려돼 철저한 지도, 단속이 촉구된다. 이런 가운데 충북도가 22일부터 9월 2일까지 고속도로 휴게소 내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을 기획단속 및 계도 활동에 나설 계획이어서 근절 효과가 있을지 주목된다. 단속은 고속도로 휴게소 내 식품판매 업소에 대해 위생관리 실태 점검 및 원산지 불법 표시 ...
김영환 충북지사는 15일 메리다웨딩컨벤션에서 열린 2022년 충북 한돈인 한마음대회에 참석했다. 이 행사는 (사)대한한돈협회 충북도협의회(회장 이민영, 이하 ‘도협의회’)가 도내 한돈인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밥상 위의 국가대표 우리돼지 한돈’의 발전을 결의하기 위해 개최했다. * 대한한돈협회 슬로건 : 밥상 위의 국가대표 우리돼지 한돈 이번 대회에는 김영환 도지사, 정우택 국회의원, 정영철 영동군수, 손세희 대한한돈협회 중앙회장, 이종범 충북 축산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축산관련 단체·기관장, 공무원, 한돈협회 회...
▲충북도가 집중호우를 틈탄 환경오염물질 무단배출 등에 대한 단속에 나선다. 충북지역에 집중호우를 틈탄 환경오염물질 불법 배출이 우려돼 당국의 철저한 지도, 단속이 촉구된다. 이런 가운데 충북도가 집중호우 기간 오염물질 무단배출 등의 불법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오는 8월말까지 특별 단속에 나서 예방 효과가 있을지 주목된다. 특히 이번 특별 단속은 3단계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해 실시한다...
오는 2027년까지 충북 청주시 오송에 제2철도교통관제센터가 구축돼 서울 구로 관제센터와 업무를 분담하게 된다. 제2철도교통관제센터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DNA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철도관제시스템을 개발·적용해 철도 관제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이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2철도교통관제센터 건설사업 기본계획을 확정·고시했다고 20일밝혔다. ▲제2철도교통관제센터 조감도. 철도교통관제센터는 KTX, 무궁화호 등 전국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