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경 수사관들이 엔진 고장을 위장해 보험금을 타낸 어선을 조사하고 있다. (사진=울진해경) 어선 엔진을 고의로 망가뜨린 후 보험금을 타내려 한 선주 등 3명이 해경에 붙잡혀 형사처벌을 받게 됐다. 울진해양경찰서는 보험금을 편취하려 한 혐의로 울진선적 어선 선주 A씨와 선장 B씨, 기관수리 업자 C씨 등 3명을 검거, 입건했다고 1일 밝혔다. 해경은 6개월간의 집중수사 끝에 A씨 등이 엔진 고장으로 보험금을 청구할 경우 수리업체가 작성한 수리 내역을 토대로 보험금...
▲추석을 앞두고 불법 대부 업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우려돼 울산시가 단속에 나선다. 법정 이자 초과 징수 등 추석을 앞두고 불법 대부 업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우려돼 당국의 철저한 지도, 단속이 촉구된다. 실제로 울산시는 대부 업 전담 특별사법경찰을 도입한 이후 시민들을 상대로 연 1,753.8%의 부당 이자를 징수한 사채업자 등 불법 대부업자 26명을 적발, 사법처리한 바 있다. 또 최고금리 위반 5개소를 적발, 검찰에 넘기고 불법 광고에 사용된 전화번호 120건을...
▲해경이 바다에 빠져 의식을 잃은 A군에 대한 응급조치를 하고 있다. (사진=통영해경) 부모와 함께 여행을 왔던 어린이가 바다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해경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김승희 통영해양경찰서 경비구조과장에 따르면 12일 오후 2시 20분경 경남 통영시 연대도에서 어린이가 물에 빠져 숨을 쉬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연안구조정을 급파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이 확인한 결과 익수자 A군(13세, 남)은 사고 직후 안전요원에 의해 구조돼 응급조치를 받아 ...
▲해경이 갯바위에서 넘어져 부상을 입은 남성을 이송하고 있다. (사진=통영해경) 갯바위에서 넘어지면서 머리 등에 부상을 입은 남성이 해경과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통영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일 경남 통영시 욕지도에서 레저 활동 중 갯바위에서 넘어져 머리를 다친 응급환자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연안구조정을 급파, A씨(75년생, 남, 대구거주)를 이송했다. A씨는 도동해수욕장 인근에서 스노클링을 마치고 갯바위로 올라가다 너울성 파도에 휩쓸려 넘어지면서 바위...
▲해경이 닻줄이 끊어지면서 침수된 모터보트를 구조, 예인하고 있다. (사진=통영해경) 레저 활동 중이던 보트가 닻줄이 끊어지면서 작도에 부딪쳐 기관실이 침수되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김길규 통영해양경찰서 기획운영과장에 따르면 17일) 낮 12시 40분경 경남 통영시 비진도 남동방 해상에서 A호(승선원 4명)가 침수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형사기동정과 연안구조정 등 구조대를 급파했고 구조대가 현장으로 향하는 ...
▲선박 간 충돌로 인해 B호 우측 수면 상이 3m 가량 파공됐다. (사진=통영해경) 이동 중이던 어획물 운반선과 부선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김길규 통영해양경찰서 기획운영과장에 따르면 15일 오후 3시경 경남 통영시 용초도 북서방 해상에서 A호(승선원 10명)와 예인 중이던 부선 B호(승선원 1명)가 충돌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즉시 경비함정과 구조대 등을 급파, 현장을 확인한 결과 충돌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돼 선...
▲환경오염물질 불법 배출한 혐의를 받는 4개 사업장이 울산시에 적발됐다. 무허가 배출시설 운영 등 울산지역에 환경오염물질을 불법 배출하는 업소들이 기승을 부려 환경오염을 부추기고 있다. 실제로 울산시는 국가산업단지 기업체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실시한 점검에서 환경오염물질 불법배출 혐의로 4개 사업장을 적발했다고 13일 밝혔다. 3일간 실시된 이번 점검은 민간단체인 울산환경운동연합과 공무원들로 구성된 2개조(8명)의 합동 점검반이 12개 환경오염물질 배출 업소를 대상으...
▲전동킥보드 배터리에서 화재가 발생, 839천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사진=양산소방서) 충전 중이던 전동킥보드 배터리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소화기를 이용, 초기 진화해 대형화재를 막았다. 박승제 양산소방서장은 6일 밤 10시 50분경 경남 양산시 물금읍 한 아파트 전동킥보드 배터리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관계인의 빠른 대처로 큰 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관...
▲해경이 민간어선의 협조를 받아 좌주된 레저보트를 구조하고 있다. (사진=창원해경) 레저 활동 중이던 보트와 수상오토바이가 표류하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박정형 창원해양경찰서 기획운영과장에 따르면 3일 오후 2시 22분경 창원시 진해구 대죽도 해안가에서 간조로 인해 좌주, 표류 중인 레저보트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진해파출소 연안구조정을 비롯해 ...
▲경남도 특사경이 식품위생법 및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6개소를 적발했다. (사진=경남도) 무허가 영업 등 경남지역 가정 간편식 제조, 판매 업소들의 불법 행위가 기승을 부려 소비자들의 피해가 우려된다. 실제로 김은남 경남도 사회재난과장은 가정간편식 제조․판매업소 31개소에 대한 단속을 벌여 식품위생법과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혐의로 6개소를 적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적발 유형은 미신고 영업 3개소, 유통금지 위반 1개소, 생산․작업기록 서류...
▲올해 처음 울산에서 발견된 작은 빨간 집모기 (사진=울산시) 울산지역에서 올해 처음 ‘작은 빨간 집모기’가 발견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최수미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21일 최근 실시한 감염 병 매개모기 밀도조사에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 빨간 집모기’가 발견됐다며 예방수칙 준순 등을 당부했다. 울산보건환경연구원은 감염 병 매개체 감시를 위해 축사 2개소, 공원 1개소, 도심지 1개소를 선정,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2회에 걸쳐 감염 ...
▲경남도 로고 임산물 무단 채취 등 경남지역 산림 내에서 각종 불법 행위가 기승을 부려 산림 생태계를 파괴의 원인이 되고 있다. 실제로 경남도가 산림특별사법경찰을 포함 단속반을 구성, 산림 내에서 공공연히 이뤄지고 있는 불법에 대한 특별 단속을 벌여 49건의 위법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도는 임산물 불법 채취, 산림 내 불 피우기, 산지 무단훼손 등 적발된 49건의 위법 행위자에 대해 24건은 입건 조치하는 한편 25건을 과태료 처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