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에 압수된 마약류 및 현금 (사진=통영해경) 외국인 선원 및 해양 종사자들에게 마약을 유통한 일당이 해경에 붙잡혀 7명이 철창신세를 지게 됐다. 통영해양경찰서는 경남지역에 마약을 유통한 외국인 판매책 등 유통조직을 포함 15명을 검거, 7명을 구속하고 8명을 불구속 검찰에 넘겼다고 2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남해안 일대에서 외국인 선원 등 해양 종사자를 상대로 필로폰보다 환각작용이 3배나 강한 엑스터시, 케타민 등 마약이 대량 유통되고 있다는 첩보가 입수됐다....
21일 새벽 4시 57분경 경남 밀양시 상남면 연금리 한국카본 제2공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야산으로 번져 산림 및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 신고를 받은 산림당국은 헬기 6대와 장비 38대, 대원 132명을 투입, 산불 조기 차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한국카본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야산으로 확산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 및 피해액 등을 조사 중이다.
▲해경이 응급환자를 이송하기 위해 경비함정에 태우고 있다. 20일 통영 매물도와 울산 간절곶 해상에서 응급환자가 연이어 발생, 해경과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통영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0일 밤 경남 통영시 매물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인 A호로부터 응급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연안구조정을 급파했다.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호흡곤란을 호소하는 B씨에게 산소소생기를 이용, 응급처치를 하며 거제시 대포 항으로 이송, 대기하고 있더 119구급대에 인계했다....
제12회 수산인의날 기념행사가 31일 오후 통영 영운항에서 ‘풍요로운 바다, 활력있는 어촌, 함께하는 수산인’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수산인의 날은 수산업과 어촌의 소중함을 국민에게 알리고 수산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4월 1일을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올해는 남해안 수산업의 중심지인 경남 통영에서 정부(해수부) 주관 ‘제12회 수산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기념식은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조승환 해양수산부장관, 지역 국회의원, 전국 수산인 1,...
30일 오전 10시 15분경 경남 거제시 화도 인근 해상 가두리 양식장 뗏목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화재 신고를 받은 통영해양경찰서는 경비함정 6척, 소화펌프 등 장비를 동원, 진화작업을 벌였다. 이 화재로 뗏목이 반소되고 컨테이너 1개소가 전소되는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해경은 양식장 관계자를 상대로 자세한 화재원인 및 피해액을 조사 중이이다.
▲욕지도 해상에서 통발 어선과 저인망 어선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통영해경) 통발 어선과 저인망 어선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 선원 1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통영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8일 오후 5시 21분경 경남 통영시 욕지도 해상에서 A호(승선원 2명)와 B호(승선원 10명)가 충돌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비함정을 급파했다. 출동한 해경은 가슴통증을 호소하는 A호 승선원 1명을 남해 미조 항으로 이송, 119 구급대에 인계했고 선체 일...
김병규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해 환경부에서 시작한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참여했다. * 공공기관, 기업, 단체, 국민 등이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할 것을 약속하는 내용을 촬영하여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여 전파하는 방식 이번 챌린지는 자원의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 등을 위하여 지난 2월 27일 환경부 한화진 장관으로부터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운동인 ‘1회용품 제로 챌린지’를 실시하고 있으며, 통영시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되었다. ...
14일(화) 오후 1시 7분경 경남 통영시 미수 항에 계류 중이던 선박에 화재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 화재로 4척의 선박과 계류뗏목이 전소 및 반소됐다. 신고를 받은 통영해양경찰서는 경비함정, 연안구조정, 구조대 등을 급파, 119소방대와 진화작업을 벌였고 주변에 계류 중인 4척의 선박을 분리 조치해 피해를 최소화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 및 피해액 등을 조사 중이다.
▲해경이 침수 어선을 예인하고 있다. (사진=통영해경) 12일 경남 창원과 통영 해상에서 어선이 침수되는 사고가 연이어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창원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3분경 거제 지심도 남서방 0.5해리(약1km) 해상에서 낚시어선 A호(승선원 6명)가 침수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승선원들에게 구명조끼 착용을 당부하고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을 급파, 구조에 나서 A호 낚시 객 5명을 연안구조정으로 옮겨 태웠다. ...
▲A씨 등 2명이 불법 포획한 키조개 (사진=창원해양경찰서) 수산물을 불법 포획한 스킨스쿠버 2명이 해경에 붙잡혀 형사처벌을 받게 됐다. 창원해양경찰서는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인근 해상에서 어선 및 스쿠버 장비를 이용, 수산물을 불법 포획한 2명을 수산업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3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A씨 등 2명(남)은 어선(1톤급)에 공기통 등 잠수용 스쿠버 장비를 싣고 출항, 구산면 인근 바다에 들어가 키조개 약 60kg를 포획, 채취한 혐의를 ...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지난 25일 울산광역시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고 기부금을 유치하기 위해 K리그1 울산현대 홈 개막전이 열리는 울산문수축구경기장을 찾아 경기 전 합동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 날 캠페인은 경상남도와 울산광역시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교류 홍보 일환으로 고향사랑기부금 대면접수 금융기관인 농협이 함께 참여하여 힘을 보탰다. 경남도는 울산시와 공동으로 함께 어깨띠를 두르고 지난해 K리그1 우승․준우승팀인 울산현대와 전북현대의 개막전을 찾은 3만여 명의 축구팬들을 대상으로 합동 홍보 부스를 ...
▲해경이 침수된 선박의 배수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통영해경) 4명이 승선, 이동 중이던 예인선이 침수되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통영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2일 밤 2시 35분경 경남 통영시 욕지도 해상에서 예인선이 원인미상의 침수로 위험에 처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구조대 등 7척의 구조팀을 급파해 구조작업을 벌였다. 출동한 해경은 침수 원인으로 예상되는 선수창고 맨홀을 봉쇄했다. 이어 배수펌프 7대를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