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에 넘어지면서 물량장에 추락한 남성을 구조하고 있다. (사진=포항해경) 항구 주변을 걷던 40대 남성이 넘어져 물량장에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포항해양경찰서는 18일 밤 10시 58분쯤 경북 경주시 감포항에 사람이 바다에 빠져 밧줄을 잡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 A씨(40대, 남)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해경은 이날 구조세력을 급파했고 현장에 도착한 감포파출소 수상오토바이가 익수자 A씨를 발견하고 구조...
15일 오전 7시 35분경 경북 울진 죽변 사동항 동방 4km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연안자망 어선 A호(7.93톤, 승선원 2명)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받은 울진해양경찰서는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 구조대를 급파, 화재를 진압 중이고 승선원 2명은 모두 구조해 생명에는 지장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해경이 표류 중인 어선을 구조, 예인하고 있다. (사진=울진해경) 조업 중이던 자망 어선이 기관 고장으로 표류하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울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0일 밤 7시 15분께 경북 강구면 삼사 동방 해상에 기관 고장으로 표류 중인 어선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즉시 연안구조정을 출동시켜 승선원들과 선체 안전 상태를 확인하고 민간 구조선을 동원, 안전 관리를 통해 A호(승선원 4명)를 구조, 강구 항으로 예인했다....
▲울진바다목장 내에서 수산자원을 불법 포획한 A호 등 어선 3척이 해경에 적발됐다. (사진=울진해경) 경북 울진 해상에서 수산자원 불법 포획이 성행, 어족자원 고갈이 우려된다. 울진해양경찰서는 24일 밤 9시45분경 수산자원 관리수면으로 지정된 울진바다목장 내에서 수산자원을 불법 포획한 혐의로 A호 등 3척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A호 등 3척은 울진 직산 항 동방 해상에서 청어를 포획할 목적으로 바다목장 내에 들어가 본선과 부속선이 함께 선망어업 ...
23일 오전 10시 30분쯤 경북 울진군 사동항내에서 기름이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울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유출된 기름 막은 길이 100미터, 폭 15미터 정도로 민간선박 등을 동원, 신속하게 대응해 추가피해 없이 방제작업을 완료했다. 기름은 사동 항에 정중이던 레저보트 A호에서 엔진오일이 유출된 것으로 조사됐다.
▲포항 용한 항에서 자동차가 바다에 추락하는 과정에서 보트와 충돌, 대형사고를 막았다. (사진=포항해경) 자동차가 바다에 추락하는 과정에서 레저보트와 충돌, 대형사고 및 인명피해를 모면했다.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1일 오후 8시 41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용한 항에서 자동차가 바다에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신고접수 즉시 출동, 현장을 확인한 결과 자동차가 항내 해상에 계류된 A호에 걸려 자동차 앞부분이 기울어져 있는 상태였다. 구...
▲포크레인이 적재돼 있던 트럭에서 화재가 발생, 소방대에 의해 진화됐다. (사진=포항 북부소방서) 포크레인이 적재돼 있던 트럭에서 불이나 전소되는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포항 북부소방서는 9일 오전 8시3분경 경북 흥해읍 초곡리 한 공사장 성토 작업을 위해 포크레인을 내리던 중 트럭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 진화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당시 공사현장 관계자들이 포크레인을 하차시킨 직후 트럭 하부에서 발생한 불길을 목격, 119에 신고했...
동아시아 최대 문화교류의 장인 ‘2022 동아시아 문화 도시’의 문화 동행이 시작됐다. ‘동아시아문화도시’는 지난 2014년부터 한·중·일 3국 간 ‘동아시아 문화 교류와 이해’를 목적으로 열리고 있는 축제다. 올해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된 도시는 한국 경주, 중국 원저우·지난시, 일본 오이타현이다. 지난달 25일에는 경주 월정교에서 ‘문화로 여는 경주, 동아시아를 잇는 평화’를 표어로 동아시아 문화도시 경주에서 화력한 서막을 열었다. ▲동아시아 문화도시 경...
경부선 고속철도 서대구역 개통식이 30일 대구광역시 서구 이현동 서대구역 야외 주차장에서 진행됐다. 정식 개통은 31일 오전 6시 41분 서울행 KTX 첫 상행 열차 도착을 기점으로 시작된다. 주중에는 하루 36회(KTX 26회, SRT 10회), 주말에는 38회(KTX 28회, SRT 10회)씩 고속열차가 정차한다. 사진출처 : 국민소통실
경부선 고속철도 서대구역(이하 서대구역)이 3년간의 건설공사를 마치고 오는 31일 개통한다. 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개통 전날인 30일 김부겸 국무총리, 황성규 국토부 제2차관, 권영진 대구시장, 지역 국회의원,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대구역 개통식 행사가 개최된다. 서대구역은 고속철도 이용객의 증가로 이미 포화상태인 동대구역의 기능을 분산하고 대구 서·남부권 지역주민의 고속철도 접근성을 개선할 목적으로 2015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됐다. 지난...
25일 오후 7시5분경 경북 포항시 송라면 한 펜션에서 불이나 전소됐으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포항 북부소방서에 따르면 관리인 A씨(66세, 여)가 타는 냄새가 나 확인한 결과 창고 전기온수 보일러 불꽃을 발견, 119에 신고해 장비 10대와 인력 23명을 동원, 진화했다. 화재로 소방서 추산 13,480천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특이사항이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보아 전기적 요인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해경에 압수된 선박 항해 장비 GPS플로터 (사진=울진해경) 선박에 침입, 고가의 통신장비를 훔친 50대 남성이 해경에 붙잡혀 철창신세를 지게 될 위기에 처했다. 23일 울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한 어민으로부터 영덕군 소형 항구에 계류해 뒀던 어선에서 GPS플로터 항해 장비를 분실했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수사에 나섰다. 해경은 지문감식과 동시에 관내 220여 곳에 설치된 526대의 CCTV를 정밀 분석해 획득한 정보를 이용, 추적 수사을 벌인 끝에 범인이 사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