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이 암초에 좌초돼 표류 중인 어선을 구조하기 위해 접근하고 있다. (사진=포항해경) 이동 중이던 어선이 암초에 좌초되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6일 밤 2시 45분경 경북 구룡포 6리 앞 인근 갯바위에 어선이 좌초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사고신고 접수 즉시 구조대, 연안구조정 등을 출동시켜 확인한 결과 승선원 7명 전원은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중이었다. 사고 어선은 암초에 선미 부분이 얹혀 있는 상...
대구광역자활센터가 한국조폐공사 화폐본부와 손잡고 친환경 출장세차 사업을 실시한다 대구광역자활센터(센터장 박송묵)와 대구달성지역자활센터(센터장 손수진)가 한국조폐공사 화폐본부(본부장 채종천)와 연계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친환경 출장세차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한국자활복지개발원과 한국조폐공사 간 ‘사회적 가치 및 ESG 경영 실현을 위한 자활사업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MOU)’을 기반으로 추진되며, 대구달성지역자활센터 클린세차 사업단이 시행 주체가 돼 본부 내 야외 주차장에서 출장세차 서...
▲해경이 불법 포획한 대게 100여마리를 압수, 조사하고 있다. (사진=포항해경) 야간에 대게를 불법 포획한 혐의를 받는 일당이 해경에 붙잡혀 형사처벌을 받게 됐다. 포항해양경찰서는 21일 금지구역에서 대게 100여 마리를 잡아 비밀 어창에 숨겨 들어온 어선 선장 A씨 등 5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해경 등에 따르면 대게 자원 보호를 위해 매년 11월 한 달간 동경 131.5도 서쪽 해역에서는 대게 잡이를 법으로 엄격히 금지하고 있다. 그러나 해...
▲경북도가 환경오염물질 배출 업소에 대한 단속을 벌여 36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했다. 방지시설 미가동 등 경북도내에서 환경오염물질을 불법 배출하는 업소들이 기승을 부려 환경오염을 부추기고 있다. 실제로 경북도는 환경오염물질 배출 업소에 대한 민관 합동단속을 벌여 248개 사업장에서 36건의 위반행위를 적발, 사법처리 했다고 18일 밝혔다. 동‧서부 환경기술인협회와 도와 시군에서 합동으로 단속을 실시해 오염물질 무단배출 여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적정운영 여부 등...
16일(화) 낮 12시 39분경 경북 문경시 영순면 말응리 산92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 산림 및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 산림 및 소방당국은 산불진화헬기 1대(지자체 1대), 산불진화인력 64명(산불전문진화대 40명, 산림공무원 7명, 소방 17명)을 긴급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산불 현장의 기상 상황은 북북서풍, 풍속이 2m/s로이며 산불 발생원인 및 피해 면적은 현재 조사 중이다.
▲포항 우창동 주택에 화재가 발생했으나 소방드론을 활용, 초기 진화해 대형화재를 막았다. (사진=포항 북부소방서) 소방드론이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의 확산을 막는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포항 북부소방서는 4일(목) 오후 1시 45분경 경북 우창동 한 주택 화재 현장에서 발화지점 탐색 및 인명검색, 연소 확대 감시 등에 소방드론을 활용, 대형화재를 막았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오후 1시 45분경 우창동 일반주택 창고 화목보일러실에서 시작됐고 이웃주민이 ...
▲바지선 해체 작업을 하던 중 화재가 발생했으나 드론을 활용, 초기 진화해 큰 피해를 막았다. (사진=울진소방서) 바지선 해체 작업 중 화재가 발생했으나 드론 등 첨단장비를 활용, 초기 진화해 큰 피해를 막았다. 울진소방서는 2일 오전 8시 22분경 매화면 오산리에서 바지선 해체 작업 중 불이나 드론 등을 이용, 발화지점 탐색 및 확산을 방지, 피해를 최소화 했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이날 인원 34명과 드론 및 장비 12대를 동원, 발화지점에 대한 집중적인 소방...
대구시는 기존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방침에 따라 11월 1일(월)부터 전면 개편하고, 개편된 체계를 4주 동안 운영한 후 향후 2주 동안 예방접종완료율, 의료체계 여력 등 종합적으로 평가해 다음 단계 개편 이행 여부를 결정한다.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기존 확진자 수 억제를 위한 보편적 규제에서 중증·사망 발생 억제를 위한 예방접종률 제고 및 미접종자·취약계층을 보호하는 데 주력하는 방향으로 큰 틀을 잡고 개편을 단행했다. 개편된 거리두기의 세부 방향은 ▲접종 완료율 및 중환자실·병상가동률, 사...
9개 교육관련 기관이 참석해 ‘안전-플로깅 캠페인’ 활성화를 위한 청소년안전지킴이 운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날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임종식 경북교육감, 차호철 가톨릭상지대학교 총장, 김시오 경북대학교 대외협력부총장, 정창주 구미 대학교 총장, 이채영 대경대학교 총장, 최종필 대구대학교 경영지원실장, 장덕희 위덕대학교 학생취업처장, 김치영 경북청소년육성재단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보다 안전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고안한‘안전-플로깅’캠페인을 확산ㆍ실천하고 홍보하는...
▲포항 기계면 현내리 주택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 소방드론을 활용, 초기 진화했다. (사진=포항 북부소방서) 주택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소방드론을 활용, 초기 진화해 큰 피해는 막았다. 경북 포항 북부소방서는 24일 오후 1시55분경 기계면 현내리 한 주택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 진화했다고 밝혔다. 소방서 등에 따르면 순찰 중이던 기계면 주민센터 직원이 주택 창고 화재를 발견, 119에 신고했고 주변에는 연소 확대가 우려되는 상...
▲부실시공 등 대구지역 대형건설 현장에서 각종 불법이 난무, 철저한 지도, 단속이 촉구된다. 부실시공 등 대구지역 대형건설 현장에서 각종 불법이 난무, 안전사고가 우려된다. 실제로 대구시는 최근 3년간(2019년~2021년) 94개 공사현장에 대한 특정감사를 벌여 위법하거나 불합리한 사항 346건을 적발, 시정 및 개선 등을 조치했다. 그중 예산낭비 요인 178건에 대해서는 공법변경, 과다 설계수량 삭감 등을 통한 예산 절감액 41억을 공사장 안전시설 및 시민편...
▲구미경찰서 전경 고의 교통사고를 유발, 보험금을 타낸 혐의를 받는 일당이 경찰에 붙잡혀 형사처벌을 받게 됐다. 경북 구미경찰서는 고가의 외제차를 운전해 교차로를 주행하며 진로 변경하는 차량을 고의로 충돌한 후 보험금을 받아낸 A씨(남, 22세) 등 9명을 검거했다고 13일 밝혔다. 구미서에 따르면 선, 후배 사이인 이들은 차선을 넘어오는 차량을 고의로 충돌하는 수법으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