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이 모터보트 운항자에 대한 음주측정을 하고 있다. (사진=동해해경) 술을 먹고 모터보트를 운항한 혐의를 받는 2명이 해경에 적발돼 형사처벌을 받게 됐다. 동해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전 10시 40분께 강원도 사천진항으로 입항하는 모터보트 운전자 A씨를 대상으로 음주측정을 한 결과 혈중알코올농도 0.03%로 적발했다. 이어 오전 10시 50분경에는 묵호항 항계...
▲119구조대원이 산행 중 길을 잃은 초등학생을 구조, 하산하기 위한 안전조치를 취하고 있다. (사진=동해소방서) 산행 중 길을 잃은 일가족 3명이 119구조대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동해소방서는 지난 26일(월) 오후 1시 58분 강원도 두타산 베틀바위 산행 중 길을 잃은 등산객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 A씨(남, 60세, 인천시 거주) 3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
속초시가 택시 업계 경영난 해소를 위하여 법인택시 10대를 감차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택시 감차사업을 추진한다. 속초시는 지난해 12월 감차위원회를 개최하여 2024년까지 법인택시 93대와 개인택시 7대 감차를 목표로 제4차 감차계획을 수립하였다. 이는 제4차 택시 총량 연구 용역 결과 100대가 과잉 공급된 것으로 조사된 결과에 따른 후속 조치로, 속초시는 연도별 감차계획에 따라 금년에 법인택시 10대를 모집 대상으로 8월 9일까지 20일간‘2021년 택시 감차보상 모집’공고를 시행한다. 이에 따라 감차사업...
속초시는 아파트 단지 내 공용지역에서의 흡연으로 인한 주민 간 갈등을 해소하고 간접흡연 없는 건강한 환경 조성을 위해 제5호 공동주택 금연구역을 지정한다. 속초 부영 3단지 관리소는 1,200세대(전입 세대)의 과반수 이상의 동의를 얻어 금연아파트 지정을 신청함에 따라 속초시 제5호 금연아파트로 7월 19일 지정되었다. 새로 지정된 금연아파트는 2021. 10. 31.(일)까지 홍보 및 계도기간을 가질 예정이며 11월 1일부터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에서 흡연 시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공동주택...
강원도는 지난 22일(목)에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조성 입지 현장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강원도는 KTX 평창역 5분거리의 수도권 1시간이내의 초고속 교통망을 갖추고 상수도, 전기, 도로 등이 완비되어 바로 착공이 가능한 서울대 평창캠퍼스 내 그린바이오 전용 산학협력단지에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를 조성을 제안하는 입지제안서를 7월 9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었다. 강원도와 평창군은 유치를 위해 전국 지자체 최대 규모의 강원형 벤처뉴딜펀드(1,700억규모)와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운영을 최대 20%까지 지원하는 행정적 인센티브...
최근, 도내 확진자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으며,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강원도를 찾는 방문객이 늘어나고 있어 강원도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한 상황으로 지속되고 있다. 이에 따라, 강원도는 도내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고 숨은 감염자를 찾기 위하여, 「한집 한사람 검사받기」를 권고 하였다. 확산세가 안정될 때까지 코로나 증상이 없어도 한집에 한사람은 코로나 진단검사 받기를 강력히 권고 혈연과 관계없이 주거와 생계를 같이하는 가구 구성원 중 사회활동이 많은 분이 검사를 받으시기 바람 강원도 방역대책추...
▲A씨 등 4명이 불법 포획 해경에 적발돼 압수된 암컷대게 (사진=동해해경) 강원도 동해 해상에서 암컷대게 불법 포획이 끊이지 않아 수산자원 고갈이 우려된다. 실제로 동해해양경찰서가 연중 포획이 금지된 암컷대게와 어린대게(체장 9cm 이하)를 불법 포획한 혐의로 선장 4명을 검거, 조사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암컷대게 195마리와 포획이 금지된 대게 301마...
▲해경이 물놀이를 하다 먼 바다로 떠내려 가는 남성들을 구조하기 위해 접근하고 있다. (사진=동해해경) 물놀이를 하다던 너울성 파도 및 체력저하로 먼 바다로 떠밀려가던 남성들이 해경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동해해양경찰서는 3일(토) 낮 12시 31분께 강원도 삼척시 덕산해변 앞 해상에서 먼 바다로 떠밀려 가던 표류 자 3명(남)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이날 남...
속초시가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사용되고 있는 영랑호 유원지 내 자전거도로에 대해서 차선도색공사를 완료하였다. 영랑호변 자전거 도로는 지난 제설작업 이후 차선도색이 탈색 및 노후화되어 시인성 저해로 안전사고 위험이 상존하여 이를 개선하고자 차선도색공사를 실시하였다. 영랑호는 연장 7.8km의 둘레길의 호수로 속초시민들의 애용하는 산책 노선이며 보행자 및 자전거 이용자와 차량이 주행하는 구간으로 차선도색 실시를 통해 이용자별 공간을 분리하여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하였다. 속초시는 영랑호 차선도색공사를 통하여...
고성 오션상테빌 앞 해상에서 요트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주말 강원도 고성군 해상에서 요트 전복사고 등 수상레저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속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9일(토) 오후 4시 25분경 고성 오션상테빌 앞 해상에 요트가 90도 기울어져 사람들이 매달려 있다는 신고를 받고 경비함정, 연안구조정, 헬기, 구조대를 급파, 구조했다고 밝혔다. ...
고박 지침을 위반해 동해해양경찰에 적발된 선박 강원도 동해 해상에서 해양안전 저해사범이 기승을 부려 대형인명 및 안전사고가 우려된다. 실제로 동해해양경찰서는 해양안전 저해사범 단속을 벌여 54건을 적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수사국 출범에 따른 기획수사로 이뤄졌다. 수사는 선박 불법 증·개축, 선박 복원성 침해행위, 안전검사 미 수검, 구명설비 부실검사, 과적·과...
해경이 방파제에서 추락한 남성을 구조하고 있다. (사진=동해해경) 산책을 하다 발을 헛디뎌 바다에 추락한 남성이 해경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9일 밤 10시29분께 강원도 동해시 대진 항 방파제에서 사람이 바다로 추락했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 A씨(34세, 남)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이날 대진 항 방파제를 산책하던 시민으로부터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