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2024년 반부패․청렴 종합계획을 수립에 맞춰 직원들에게 청렴실천 다짐 메시지를 전했다. 시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종합청렴도 평가결과, 2023년 5등급을 기록하여 광역자치단체 중 최하위의 불명예를 안았다. 지난해 12월에 발표된 종합청렴도의 저조한 등급으로 직원들의 사기가 많이 저하된 상태이다 보니, 유정복 시장은 청렴도를 향상시킬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도록 지시했다. 이에, 올해는 시민의 신뢰도와 직원의 자긍심 회복을 위한 청렴도 향상을 목표로 외부 청렴, 내부 청렴, 소통 청렴의 ...
인천광역시가 미추홀구 용현동 604-7번지 일원 용현․학익 2-2블록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실시계획인가를 4월 22일(월) 고시했다. 위 치 도 사업 면적은 128,185㎡로 1구역(97,932㎡, 수용 또는 사용방식)과 2구역(30,253㎡, 환지방식)으로 추진하게 되며 부지조성, 도로 및 공원 기반시설 등은 2026년 하반기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용현․학익 2-2블록 도시개발사업은 최초 2007년에 도시개발사업구역 지정이 제안됐으나, 토지 소유자 간 개발방식 등에 대한 이견으로 장기간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있었다. ...
5월부터 건축·경관 심의가 한 번에 가능해지면서 심의를 준비하는 건축주의 불편 사항을 비롯해, 시간적 경제적 부담이 획기적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인천광역시는 오는 5월부터 건축·경관위원회 공동심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건축법에 따른 건축위원회 건축심의와 경관법에 따른 경관위원회 심의를 공동위원회 구성을 통해 같은 장소에서 일괄 심의하는 것이다. 건축․경관위원회 공동심의 운영체계 현행 ...
인천광역시는 4월 21일(일) 관내 사업장에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해 ‘인천 외국인 근로자 지원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앞서 고용노동부가 운영하던 외국인 노동자 지원센터가 지난해 12월 31일 폐쇄된 후, 지난 1월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외국인근로자 지역정착 지원」 사업 공모에 인천시가 선정돼 센터를 재운영하게 됐다. 인천시는 지난 3월 29일 공모를 통해 한국노총 인천지역본부를 수탁기관으로 선정했으며, 준비 기간을 거쳐 4월 21일 한국어와 컴퓨터 교육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외국인 근로...
▲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20일 인천대공원에서 열린 '제54회 지구의날 기념식'에서 기후위기시계를 제막하고 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아‘지구를 구하는 인천기후시민’을 주제로 4월 20일(토)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열린 기념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 기후행동 인식전환 및 실천활동 확산 기반을 마련하고자 「1.5℃ 기후위기시계」제막식, 「기후시민 공동체 발대식」등 지구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보헤미안 팝페라 기념공연, 40개 탄소중립 체험 홍보부스 등 풍...
인천시 공직자 정책연구모임 ‘혜윰’6기가 본격 연구 활동을 시작한다. 인천시는 정책연구모임‘혜윰’6기 출범식을 19일 대회의실에서 개최하고 정책연구과제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2019년 1기로 활동을 시작한‘혜윰’은 시, 군·구 공무원들로 구성된 정책연구모임으로 시정에 대해 토론하고 연구하며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해 왔다. 다양한 분야의 역량 있는 공직자들이 집단지성을 발휘하는 혁신의 장인‘혜윰’에는 올해 18팀 83명이 참가했다. 참가팀은 2024년 인천의 시정목표인 ‘부인안민’ 구현을 위해 ...
인천광역시가 4월 19일(금) 소래염전 국가도시공원의 본격적인 추진을 알리는‘제1회 소래염전 국가도시공원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소래 일대의 기본구상을 마무리하고, 이제부터는 세계적 공원으로 만들기 위한 시민과 전문가들의 공감대 확보에 집중하기 위한 방안이다. 이를 위해 시민, 전문가와 함께 공원 조성 과정 이벤트화를 위한 소래염전 국가도시공원 추진위원회를 지난해 10월 구성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세부 운영계획에 따라 첫 번째 소래염전 국가도시공원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소래염전 국가도...
인천광역시는 정부의 안전대전환 추진과 관련해 오는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시 관련부서, 군·구, 공사·공단·체육회와 함께 노후·고위험 시설 전반에 대한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정부, 지자체, 민간 전문가와 시민들이 직접 점검에 참여해 위험 요인을 발굴·해소하는 재난대비 활동이다. 올해 점검대상시설은 590개소로 어린이 이용시설, 교통시설, 다중이용시설, 의료시설, 낚시어선 등의 시설과 주민들이 점검을 신청한 시설물이 주요 대상이다. 특히, 이번 점검대상에는 어...
인천시가 2030년까지 말라리아 발생 제로를 선언했다. 시는 이를 위한 선제적이고 능동적인 퇴치 전략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말라리아 퇴치사업단, 질병관리청 및 관계기관 등은 19일 인천 중구 하버파크 호텔에서 정기회의를 열고 본격적 퇴치를 위한 의견을 나누었다. 인천시 보건복지국장을 단장으로 시, 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관리지원단, 학계‧의료계 전문가, 군구 보건소장 등으로 구성된 말라리아 퇴치사업단은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기술지도 ▲정보제공 ▲자문 수행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질병관리청 감염병 발생 통계에 따르...
인천광역시는 4월 18일부터 19일까지 2일에 걸쳐 강화도 화도면 소재의 리조트에서 시와 군·구가 함께하는 자원순환정책 공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1월 인천시 자원순환센터 확충체계 정상화 발표에 따라 시-군·구간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자원순환센터 인식 개선 및 주민 소통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시와 군·구 자원순환 담당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자원순환센터의 주민 수용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에 대해 전문가 강의를 듣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의정부...
인천시가 부실공사의 원인이 되는 페이퍼 컴퍼니 근절에 나선다. 인천광역시는 19일(금)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시정혁신단 주최로 상수도사업 페이퍼 컴퍼니 근절 방안에 대한 토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시정혁신단 위원과 상수도사업본부, 건설심사과가 참석한 가운데 인천시‘상수도사업 페이퍼 컴퍼니 근절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참석자들 간의 자유로운 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7월‘상수도사업본부 운영 활성화’를 시정혁신과제로 선정한 시 시정혁신단은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상수도 운영을 위해 자문하고 있으며, 상수도사...
인천광역시는 연말까지 관내 공원·녹지에 황톳길, 흙길 등 맨발 길 32개소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남동구 인천대공원 황톳길 영종 씨사이드파크 흙길 연수구 동춘공원 황톳길 맨발 길은 면역력을 높이고 활성산소 제거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공원 내 시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인기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현재 관내 공원에 조성된 맨발 공원은 연수구 승기공원과 동춘공원 내 황톳길 등 8개소다. 시는 올해 24개소를 새로 조성해 시민들이 집 근처 가까운 공원에서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