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특사경에 적발된 계곡, 하천 무단점용 불법영업 사례 (사진=경기도) 경기도내 계곡, 하천, 휴양지 주변에서 무허가 식품접객업 등 각종 불법 영업이 기승을 부려 자연경관 훼손을 부추기고 있다. 실제로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은 가평 용소계곡·어비계곡 등 관내 주요 계곡과 하천 등 유명 휴양지 360개소에 대한 단속을 벌여 불법행위 38건을 적발했다고 7일 밝혔다. 특히 2019년 142건, 2020년 74건, 2021년 47건, 2022년 68건, 2023년 3...
▲지역 아동센터 운영비 보조금 248만 원 횡령 사례 보조금을 횡령하거나 편법을 통해 부당이득을 챙긴 법인대표 등이 특별사법경찰에 적발돼 형사처벌을 받게 됐다. 경기도 특사경은 제보·탐문 등을 통한 수사를 벌여 불법행위가 적발된 사회복지시설 등 6곳과 시설장, 법인대표 등 17명을 적발, 11명은 검찰에 넘겼다고 29일 밝혔다. 나머지 6명도 수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 안양시 A 아동센터 시설장은 평소 알던 B씨를 돌봄 교사로 허위 등록시켜 근무...
▲가축 분뇨 370톤을 불법 배출하다 경기도 특사경에 적발된 축사 현장 측정 결과 거짓 작성 등 경기 북부지역에서 폐수 불법 배출 행위가 공공연히 자행돼 환경오염을 부추기는 원인이 되고 있다. 실제로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은 경기 북부지역 폐수 배출사업장 81곳에 대한 집중 단속을 벌여 6곳(6건)을 적발, 행정처분 및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28일 밝혔다. 위반내용은 가축분뇨 불법 배출 배관 설치 1건을 비롯해 폐유 공공수역 유출 행위 1건, 무허가 폐수 배출시설 설치...
[경기북부경찰청 제공] (의정부=연합뉴스) 폭행 사건을 수사하며 형사사법정보시스템(킥스)을 조작한 경찰관 3명이 적발돼 송치됐다. 경기북부경찰청은 공전자기록위작 혐의로 관내 일선 경찰서 소속 경찰관 3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들은 2021년 8월 쌍방 폭행 사건을 수사하며 불법체류자 신분 피의자 A씨를 실제로 체포하지 않았으면서 현행범 체포했다고 킥스에 허위 입력한 후 임의로 삭제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A씨를 체포할 예정이었던 상황이라 실수로 체포 완료했다고 킥스에 입력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경기 연천경찰서[연합뉴스TV 캡처] (연천=연합뉴스) 전 연인을 차에 감금하고 성폭행을 시도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연천경찰서는 감금 및 강간미수 혐의로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2일 오후 7시 30분께 연천군에 있는 도로에서 여성 B씨를 차에 가둔 뒤 성폭행을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A씨는 현장에서 체포됐다. 이들은 과거 교제했던 관계로, B씨의 이별 통보 후에도 A씨는 최근까지 계속 연락하며 괴롭힌 것으로 전해졌...
지난 8일부터 경기도소방학교에 머무르고 있는 스카우트 잼버리 대원들이 경기소방이 마련한 태권도와 마술, 비보이 공연을 관람하며 한국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 지난 10일 오후 7시 경기도소방학교 대강당은 400석 전 좌석이 소방학교 체험의 하이라이트인 한국문화 공연을 관람하기 위한 대원들로 가득찼다. 12명의 태권도 시범단이 우렁찬 기합 소리와 함께 태권도 시범에 나서자 곳곳에서 박수 소리와 환호가 터져 나왔다. 송판 격파와 함께 일사불란한 태권도 동작을 선보이자 대원들은 스마트폰을 꺼내 사진과 동영상 촬영에 여념이 없...
계속되는 폭염으로 온열질환자 발생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는 가운데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5일 화성시청 재난상황실과 건설공사현장, 무더위 쉼터 등을 방문해 주말 폭염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오병권 부지사는 먼저 화성시청 폭염 대책 재난상황실을 방문해 대응 상황을 점검한 후 "폭우가 끝나고 곧바로 폭염으로 이어지면서 계속된 비상근무로 고생이 많겠지만 시민 안전을 위해 신속하고 철저하게 대응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해야 할 수 있도록 긴장의 끈을 놓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오 부지사는 이어 화성시 봉담읍 ...
민선8기 경기도가 추진하는 산학협력 공약사업인 경기도형 ‘대학혁신플랫폼’에 가천대 컨소시엄(주관대학: 가천대, 참여기관: 을지대·성남산업진흥원)이 선정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3개 대학 컨소시엄으로부터 사업계획서를 접수 받아 심의한 결과 가천대 컨소시엄의 ‘바이오헬스 빅데이터·정보통신기술(ICT)·인공지능(AI) 융·복합분야 혁신플랫폼’을 최종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경기도형 대학혁신플랫폼은 대학 2~3곳과 혁신기관이 협의체(컨소시엄)을 구성해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기술 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방문해 ...
경기소방이 영세사업장을 선정해 안전관리 개선을 해주는 ‘소방안전 혁신사업장 사업’ 제2호 사업장을 선정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지난 28일 오후 안산시 소재 ㈜세원정밀을 2호 혁신사업장으로 선정하고 현판식을 했다고 30일 밝혔다. 혁신사업장은 연면적 400㎡ 미만 영세사업장을 선정해 소방시설 강화와 피난 안전 확보 등 안전관리 개선을 한 뒤 개선 전과 후(Before&After)의 모습을 비교해 다른 영세사업장에 소방 안전관리의 필요성을 전파하는 사업이다. 2호 혁신사업장은 5명의 외국인 노동자를 고용하...
경기도와 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이하 경기FTA센터)는 7월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김포 라마다 호텔에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하고 플로깅(plogging)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경기FTA센터는 이번 워크숍에서 FTA통상진흥센터로서의 새로운 출범에 따른 신규사업 발굴, 경기FTA센터와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 간 도내 수출중소기업 지원사업의 협력방안 모색, 경기FTA센터 구성원의 업무역량 강화 프로그램과 하반기 중점 추진 계획, 2024년 사업 계획 관련 개선·발전 방향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가 14일 오전 경기도청에서 미국 피닉스(Phoenix)시 케이트 가에고(Kate Gallego) 시장을 만나 반도체, 자율주행 모빌리티 등 양 지역 선도산업과 경기 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날 공식 일정에 앞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면담장을 찾아 케이트 가에고 피닉스시 시장과 야싸민 안사리(Yassamin Ansari) 부시장 등 피닉스시 대표단 방문단을 격려했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 4월 미국을 방문해 4조 3천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는 등 미국과의 ...
▲경기도 특사경이 불법 영업을 일삼은 집단급식소 51곳을 적발했다. 원산지 거짓 표시 등 경기도내 집단급식소 및 위탁 업소들이 불법 영업이 기승을 부려 이용객들의 피해가 우려된다. 실제로 경기도 특별사법경찰은 도내 집단급식소와 위탁 급식영업소 370개소에 대한 단속을 벌여 식품위생법 등을 위반한 51곳(57건)을 적발, 행정처분 했다고 13일 밝혔다. 위반 내용은 원산지 거짓 표시 15건, 식품 기준·규격 위반 10건, 소비기한 경과 제품 진열·보관·폐기용 및 교육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