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밤 1시께 서울 동대문구 장한평역 2번 출구 부근에서 5중 추돌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동대문소방서에 따르면 당시 사고 현장은 K5 택시가 차량 2대와 충돌했고 그 충격으로 반대 방향에서 운행 중인 차량 2대와 다시 연쇄적으로 추돌했다. 이 사고로 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사고 신고를 받은 동대문소방서는 즉시 출동, 안전조치를 취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사고원인 및 피해액 등을 조사 중이다.
▲비대면 진료 플랫폼 예시 (사진=서울시) 서울지역 의료기관 및 약국 등에서 비대면 진료를 악용한 불법의료 행위가 공공연히 이뤄지고 있어 코로나19 감염 병 확산이 우려된다. 실제로 서울시 민생사법경찰은 현재 시행 중인 비대면 진료와 관련한 불법 행위가 이뤄지고 있다는 정보에 따라 수사에 착수, 플랫폼 업체 1개소, 의료기관 2개소, 약국 4개소 등 7곳을 적발했다고 16일 밝혔다 비대면 진료가 허용된 후 플랫폼 업체들이 30여개 이상으로 늘어나 ...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여름철 풍수해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6월 10일(금) 반포한강공원 등 한강공원 전역에서 풍수해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잠실한강공원 침수현장 (2020. 8. 6.) 한강사업본부는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하기 위해 해마다 시설물 사전 점검, 한강재난안전대책본부 설치·운영(5. 15.~10. 15.) 등 안전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매년 6월에는 풍수해 대비 모의훈련을 통해 태풍․호우 등 풍수해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침수 등 수해 발생 시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 2020년, 기...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김학배)는 시민정책자문단 30여 명과 함께「자치경찰 시민정책자문단 간담회」를 6월 9일(목) 오후 2시 서울시민청 지하 2층 워크숍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자치경찰제도에 대한 자문단의 이해도를 높이고 향후 자치경찰 주요 정책과제를 발굴·자문하는데 적극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자치경찰위원회와 자문단간 소통강화를 위한 장으로 마련되었다. 이 자리에서는 자치경찰제도 소개를 시작으로 ‘생각을 바꿔야 길이 보인다’를 주제로 창의경영연구소 조관일 대표의 특강이 이어졌다. 이후 ...
25일 오후 2시부터 서울 광화문 4거리 동화 면세백화점 앞에서 10개 가습기살균제피해단체와 14개 시민환경단체 소속 회원 35명이 ‘종국성보장입법시도 등 면제부부여 꼼수’ 규탄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밀실야합 주범 환경부가 추진 중인 ‘가습기살균제피해를 위한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을 즉각 공개하라고 강력히 요구했다.
해외 직구를 악용, 태국산 쌀을 반입, 유통한 요식업자들이 세관에 붙잡혀 형사처벌을 받게 됐다. ▲서울세관에 적발된 물품 (사진=서울세관제공) 서울세관은 태국산 쌀 258포 시가 1.2억 상당을 오픈마켓에서 자가 사용하는 것처럼 위장, 반입한 2명을 관세법과 수입식품안전관리특별법 위반 혐의로 적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세관에 따르면 정부는 쌀 산...
11일 밤 8시 56분경 경부고속도로 반포IC 부산방향 도로를 주행 중이던 트럭에서 화재가 발생, 운전석과 조수석이 전소됐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 날 화재는 원인 미상의 이유로 발생, 운전자의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신고 12분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화재 신고를 받은 서울 서초소방서는 소방차 8대와 소방관 34명이 동원, 진화작업을 벌였고 정확한 화재원인 및 피해액 등을 조사 중이다.
▲서울세관에 압수된 중국산 가짜 향수 (사진=서울본부세관) 수배여명의 명의를 도용, 가짜 향수를 밀수입해 부당이득을 챙긴 30대 남성이 세관에 붙잡혀 형사처벌을 받게 됐다. 서울세관은 해외 유명 상표를 부착한 중국산 가짜 향수 등 3천여 점, 시가 3억 상당을 불법 반입, 유통한 A씨(36세, 남)를 관세법, 상표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9일 밝혔다. 세관 수사팀은 가짜 향수가 오픈 마켓에서 정품인 것처럼 판매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평택세관...
경복궁 바로 옆, 서울도심 한복판에 자리 잡고 있지만 110년 넘게 높은 담장에 둘러싸여 들여다볼 수 조차 없었던 ‘송현동 부지’ 37,117㎡가 대규모 녹지광장으로 변신해 올 하반기 시민 품으로 돌아온다. 녹지가 턱없이 부족한 서울도심에 서울광장(13,207㎡)의 약 3배, 연트럴파크(34,200㎡)와 맞먹는 면적의 녹지가 새롭게 생겨 시민 누구나 누릴 수 있게 된다. 청와대 개방, 광화문광장 개장과 함께 광화문과 북촌 일대가 휴식과 여유, 활력이 넘치는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송현동 부지 전체를...
서울장학재단은 신임 이사장에 이석준(62) 전 국무조정실장이 선임됐다고 밝혔다. 서울장학재단의 이사장 및 이사는 정관 및 관련 법률에 따라 이사회에서 선임되며, 이사장은 이사 중에 호선으로 선임하며 서울시(주무관청) 및 서울시교육청(감독청)의 승인을 받아 취임한다. 이석준 신임 이사장은 제26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이후 국무조정실장, 미래창조과학부 1차관, 기획재정부 2차관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제20대 대통령 당선인 특별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사장 임기는 2022년 4월 28일부터 2025년 4월 27일까지...
▲서울세관 직원이 오픈마켓 저가신고 물품 등을 모니터링을 하고있다. (사진=서울세관) 소비자가 세금을 내라고 준 돈을 떼먹은 구매대행 업체들이 세관에 붙잡혀 형사처벌을 받게 됐다. 서울세관은 TV 해외 직구를 대행하면서 제품 가격을 낮게 신고해 소비자에게 미리 받아둔 관세와 부가세를 편취한 4개社를 관세법 위반 혐의로 적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조사결과 이 업체들은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세관에 실제 물품가격보다 낮게 신고한 TV는 3만대(범칙시가 87억)...
▲위험물을 불법 취급하다 서울소방본부에 적발된 업체 내부 (사진=서울시 소방재난본부) 서울지역 위험물 취급 업체들이 고체연료 등의 위험물을 불법 저장 및 판매하고 있어 각종 사건, 사고가 우려된다. 실제로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대형화재 예방을 위해 위험물 판매업체를 불시 단속해 불법 저장하거나 취급한 8곳을 적발,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21일 밝혔다. 단속에는 디퓨져, 방수제, 고체연료, 차량오일 등 생활 속에서 흔히 사용되는 화학제품을 포함했고 해당 제품들은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