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가 8월 중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가 8월 중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나 철저한 시설 점검이 촉구된다. 실제로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통계를 분석한 결과 8월에 발생한 화재는 2424건(연평균 484.8건)으로 최근 5년간 전체 화재 가운데 8.6%를 차지했다. 인명 피해는 7명의 사망자를 포함 133명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재 원인은 전기적 요인에 따른 화재가 880건으로 8월 중 가장...
19일 오전 6시 6분경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반포IC에서 트럭이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서울 서초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경부고속도로를 빠져나오던 2.5톤 트럭이 좌측으로 전도되면서 발생, 운전석 부분이 훼손, 운전자가 빠져나오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8대와 소방관 29명이 동원, 40대 남자 운전자(40대, 남)를 구조했다.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위원장 주용학)는 참여옴부즈만, 위원회 위원등 40여명과 함께 위원회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시민감사․참여옴부즈만 워크숍」을 7월 14일(목) 오후 3시 30분 서울시청 후생동 4층 강당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참여옴부즈만’은 비상근 위촉직으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윈회의 업무인 서울시 공공사업 감시평가 활동, 감사 및 고충민원 처리 등에 함께 참여하고 있다. 2021년의 경우 35명의 시민참여옴부즈만은 계약자 선정 과정에 259회 참관하여 감시하고, 51건의 공공사업 중점감시 활동에 참여하...
서울시는 제17회 ‘2022대한민국환경대상’에서 ‘친환경자동차인프라’ 공공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환경대상은 대한민국환경대상위원회와 미래는우리손안에·환경미디어가 환경보전과 지속 가능한 사회발전을 위해 공로가 큰 기업, 공공단체, 지자체, 단체, 개인을 분야별로 선발해 2005년부터 매년 수여하고 있으며, 정부가 공식 후원하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환경대상이다. 서울시는 지난 1월 ‘서울시 기후변화대응 종합계획(2022-2026)’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량의 19.2%를 차지하는 수송부문의 탄소중립을 위해 ...
▲원산지를 거짓 표시해 서울시에 적발된 업소 냉동실에 보관중인 호주산 염소고기 (사진=서울시) 여름 보양식으로 널리 알려진 염소고기의 원산지를 거짓표시 판매하는 업소들이 기승을 부려 소비자들의 피해가 우려된다. 실제로 서울시 민생사법경찰은 염소고기 전문점 30곳에 대한 원산지 위반여부 점검을 벌여 수입 산을 국내산으로 속여 판매한 원산지 표시 위반 업소 5곳을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보양식으로 인기 있는 염소고기를 판매하는 대형 음...
▲유명 상표를 위조해 판매하다 서울시에 적발, 압수된 짝퉁 가방 (사진=서울시 민생사법경찰) 의류, 가방 등 서울지역에 짝퉁 제품 불법 유통이 기승을 부려 건전한 상거래 질서를 훼손하고 있다. 실제로 서울시 민생사법경찰은 인터넷 오픈마켓과 동·남대문 일대 대형 상가 및 강남, 명동지역에서 위조 상품을 판매해온 업자 58명을 적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위조 상품은 유명 의류와...
지난 4일 밤 11시 41분경 서울 서초구 염곡지하차도에서 택시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3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서초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양재대로에서 수서방향으로 주행 중이던 택시가 강남순환로 수서방향 염곡지하차도 밑으로 추락해 1톤 트럭 위로 떨어지면서 발생했다. 사고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소방관 35명과 소방차 11대를 동원, 사고 수습을 했다.
▲소음방지 장치를 임의로 변경한 이륜자동차 미 인증 등화 설치 등 서울지역에 불법개조 이륜자동차가 버젓이 도로를 활보 대형사고가 우려된다. 실제로 서울시는 간선도로 및 주택가 이면도로 등 민원발생지역에 대한 단속을 벌여 자동차관리법 위반 이륜차 419대를 적발했다. 이 가운데 LED 등화장치 212대, 불법개조 79대, 번호판 불량 5대이며 특히 소음방지 장치를 불법 개조한 이륜차가 123대로 상당수를 차지했다. 이런 가운데 서울시...
‘제39대 서울특별시장’으로 취임한 오세훈 시장이 민선8기 첫 민생 현장방문으로 창신동 쪽방촌을 찾아 ‘약자와의 동행’을 본격화했다. 오세훈 시장은 7월 1일(금) 오전 10시 온라인 취임식 직후 창신동 쪽방촌을 방문해 고물가와 전기요금 인상, 폭염에 이은 집중호우 등으로 힘겨운 여름을 보내고 있는 노숙인‧쪽방주민들의 애로를 살피고, 이들을 위한 3대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오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앞으로 서울시 모든 정책을 ‘약자와의 동행’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어렵고 소외된 분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겠다고 ...
서울시사회서비스원(대표 황정일, 이하 서사원)이 지역사회에 치매 안심 사회안전망 구축과 사각지대 해소에 힘쓴다. ▲사진: (좌)노원구치매안심센터 정나나 총괄팀장, (우)서울시사회서비스원 노원종합재가센터 최준배 센터장 인구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면서 치매 및 인지장애 인구도 빠르게 증가하여 65세 이상 인구 10명 중 1명은 치매로 고통받고 있다. 치매국가책임제 실현을 위한 노인장기요양보험의 역할 연구(2020, 국민건강보험 건강보험연구원)치매는 더 이상 개인이나 가족에게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할 과제이다. ...
23일 밤 1시29분경 서울 양천구 등촌로 한 도로에서 택시와 1톤 트럭이 충돌하면서 트럭이 인근 주차장 외벽을 추돌, 1명이 부상을 입었다. 사고 신고를 받은 양천소방서는 즉시 인원 57명과 장비 17대를 동원, 사고 수습을 했는가 하면 부상자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원인 및 피해액 등을 조사 중이다.
20일 밤 1시께 서울 동대문구 장한평역 2번 출구 부근에서 5중 추돌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동대문소방서에 따르면 당시 사고 현장은 K5 택시가 차량 2대와 충돌했고 그 충격으로 반대 방향에서 운행 중인 차량 2대와 다시 연쇄적으로 추돌했다. 이 사고로 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사고 신고를 받은 동대문소방서는 즉시 출동, 안전조치를 취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사고원인 및 피해액 등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