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난 7월 12일(수), 13일(목)에 이어 14일(금)까지 시내버스 전용차로를 기습 점거하고 사전에 집회신고 없이 불법시위를 감행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전장연’)에 대해 동원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전장연은 7월 12일(수) 11시 종로구 종로1가 버스전용차로를 불법적으로 기습 점거한 데 이어, 13일(목) 08시에는 혜화동 로터리 버스전용차로를, 14일(금) 08시에도 동작구 대방역 앞 중앙버스정류소를 기습 점거하여 출근길 서울시민의 대중교통이용에 큰 불편을 초래하였다. 서...
팔당댐 방류량 증가로 한강 수위가 상승하여 7월 15일(토) 04시 15분부로 올림픽대로(양방향) 여의상류IC가 통제되었다. 서울특별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시민들에게 미리 교통 상황을 확인하고, 우회하여 운행할 것을 당부하였다.
서울시설공단 (이사장 한국영, www.sisul.or.kr)은 을지로, 종로, 강남 등 서울시내 25개 지하도상가 임차인 중 70세 이상 고령자가 운영하는 점포를 대상으로 장마철 대비 전기 안전 집중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공단은 올여름 엘니뇨 발달로 인한 이상기후로 많은 비가 전망됨에 따라 전기설비 자체점검이 쉽지 않은 70세 이상 임차인 운영 600여개 점포를 대상으로 7월 한 달간 장마철 전기사고 예방을 위해 집중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에서는 장마철 물기로 인한 감전 및 누전사고에 대비하여 점포...
서울시는 제4대 서울총괄건축가 강병근 건국대학교 건축대학 명예교수를 연임 위촉하였다. 오세훈 시장은 30일(금) 강병근 서울총괄건축가에게 위촉장을 수여하였다. ▲오세훈 서울시장 – 강병근 서울총괄건축가 강병근 서울총괄건축가는 학식과 실무역량을 모두 겸비한 도시․건축전문가로 2021년 7월 제4대 서울총괄건축가로 위촉되어 서울시 공공건축 및 도시공간 수준 향상에 기여하였다. 특히, 노들섬 재조성사업, 감성도시 구현,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도시건축디자인 혁신, 그레이트 한강 등 ▴서울 도시품격 향상 및 미래도시를 고려한 도...
서울시는 지난 20일 관악산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산불 발생에 따라 경찰에 수사 의뢰하고, 22일 피해지역 합동 조사·감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경찰과 공조하여 CCTV 확인 등 방화범 검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6월 20일 오후 3시16분경 서울 관악구 남현동 관악산 관음사 인근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산불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 중이며, 서울시는 22일 소방,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등과 함께 피해지역 합동 조사·감식을 진행했다. 서울시는 산불 발생 당일 인근 CCTV 자료를 경찰에서 인계하고, 경찰은 해당 자료를...
25일부터 전국적으로 장마가 시작될 것으로 예보되는 가운데, 서울시는 수해 안전대책을 선제적으로 재점검하여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해 금일 오후 4시 김의승 행정1부시장 주재로 부구청장회의를 개최했다. 올해는 슈퍼 엘니뇨 현상이 예측되어 역대급 폭우가 전망되는 만큼 작년과 같은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재난대비 상황을 점검하고 철저한 대비와 체계적인 대응 등 협력방안을 당부했다. 서울시는 작년 8월 서울을 강타한 기록적인 폭우가 다시 오더라도 단 한 명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취약지역 피해예방에 중점을 두고...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라고 함)가 6월 8일 분당선(코레일 운영) 수내역에서 발생한 에스컬레이터 역주행 사고와 같은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미설치된 에스컬레이터 역주행 방지 장치 620대 전량의 설치를 앞당긴다고 밝혔다. 전체 수량 설치 완료 설치 중 ...
오세훈 시장은 5일(월) 서울시청에서 다태아 분만 국내 최고 권위자 전종관 서울대병원 교수와, 전종관 교수의 도움으로 건강하게 다태아를 출산해 다둥이 가족을 이룬 엄마아빠들을 만났다. 아이울음 소리가 귀한 저출생 시대, 탄생의 기적을 이뤄낸 이들의 목소리를 듣고,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다양하게 모색했다. ‘전 세계에서 다둥이를 가장 많이 받아낸 산부인과 의사’로 알려진 전종관 서울대병원 교수는 지난 2021년 화제가 됐던 34년 만에 태어난 다섯쌍둥이를 비롯해 약 1만 명의 다태아 출산을 집도한 이 분야 권위...
서울시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생활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참전명예수당과 보훈예우수당 개편·확대를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참전명예수당 인상 추진 6·25와 월남전에 참전한 국가유공자에게 지급하는 참전명예수당을 대폭 인상할 계획이다. 시는 4년 전인 2019년 참전명예수당을 월 5만원에서 10만원으로 인상하여 지급하고 있으나, 물가상승률과 경제여건 및 참전유공자들의 평균연령이 80세라는 점 등을 고려하여, 이들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참전명예수당을 월 10만원에서 15만원으로 인상을 추진하...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라고 함.)가 지난 18일 15시부터 2・5호선 왕십리역에서 공사 직원・지하철경찰대・시민(한국여성단체협의회, 법무부 시민서포터즈) 합동으로 범죄 예방 홍보 활동을 펼쳤다. 참여한 인원은 지하철보안관 등 공사 직원 15명, 지하철경찰대 15여 명, 시민 4명으로 총 34명이었다. 활동은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지하철 범죄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예방효과를 높여 안심할 수 있는 지하철 이용 환경을 조성하고자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왕십리역 역사 내 환승통로에서 이용객들에게 ‘성추행・불법촬영...
오세훈 서울시장은 18일(목) 10시 청계광장에서 열리는 「5.18 민주화운동 제43주년 서울기념식」에 참석해 유공자들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세훈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5.18의 희생정신이 지역과 세대를 넘어 계승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임을 전했다. 이어서 헌화와 분향을 하고 묵념하며 5.18 민주화운동 유공자들의 넋을 기렸다.
서울시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일상화된 기후재난에 대응하기 위한 「2023년 풍수해 안전대책」을 발표했다. 작년 8월 서울을 강타한 기록적인 폭우가 다시 와도 단 한 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빈틈없는 수해 안전망을 구축한다는 목표다. 작년 여름 서울에는 우리나라 기상관측 이래 최대 폭우가 쏟아졌다. ‘22.8.8~9일 동작구에 내린 시간당 141.5㎜는 500년 이상 강우 빈도로 150년 만에 한번 올 수 있는 기록적인 폭우였다. 당시 폭우로 인해 신림동 반지하주택 재해약자 등 안타까운 사망사고와 684억원의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