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6시17분께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 10층짜리 아파트 6층에서 불이나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동대문소방서에 따르면 이 화재로 아파트에 사는 주민 19명이 긴급 대피했고 3명은 연기를 흡입,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화재가 시작된 세대에는 사람이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 및 피해액을 조사 중이다.
▲서울시 성매매반대시민참여플랫폼 (사진=서울시) 코로나19로 인터넷, SNS 등의 사용이 많아진 틈을 타 불법 성매매 알선 광고가 기승을 부려 퇴폐를 조장하고 있다. 실제로 서울시 인터넷 시민감시단은 최근 출장마시지로 위장한 불법 성매매 알선 사이트를 적발, 운영자 5명의 형사처벌을 이끌어냈다고 8일 밝혔다. 특히 이번 적발은 사이트 운영자가 단순히 업소를 홍보하는 방식이 아니라 본인이 직접 성매매를 알선하는 신종 수법으로 운영하다 적발돼 변종 수법에 발 빠르게...
설 연휴 수도권을 포함한 중부지방에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서울시는 설 연휴 기간인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24시간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해 기습폭설 등 재난에 대비한다고 밝혔다. 특히, 1월 31일 밤부터 설 당일인 2월 1일 오후까지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시는 강설예보 5시간 전 자치구 및 유관기관 등과 함께 제설대책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할 예정이다. 시는 취약구간에 설치되어 있는 제설함에 자재를 보충, 원격제설시설 및 장비에 대한 가동점검, 비상연락체계 점검 ...
▲매연 등 대기오염물질을 무단 배출하다 서울시에 적발된 건설공사장 (사진=서울시) 매연 저감장치 훼손 등 서울지역에 미세먼지를 불법 배출하는 사업장들이 기승을 부려 환경오염을 가중시키는 원인이 되고 있다. 실제로 서울시는 건설 공사장 등 생활권 배출 원 120개소를 비롯해 매연 저감장치 부착 경유차 162대를 대상으로 단속을 벌여 42건을 적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건설 공사장 내 미세먼지 배출원인 건설기계, 야외 절단공정 등의 행위와 크레인 등 건설 기계...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조성일, www.sisul.or.kr)은 시민들께 설 연휴 기간에 용미리, 벽제리 묘지 등 서울시립 장사시설의 성묘를 자제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21일 밝혔다. ▲용미1묘지 – 분묘형 추모의집 봉안당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29.(토)부터 2.2.(수)까지 서울시립묘지 5곳의 실내 봉안당을 폐쇄할 예정이며, 폐쇄대상 실내 추모시설은 봉안당(승화원추모의집, 용미1묘지의 분묘형 추모의집, 왕릉식추모의집, 용미2묘지의 건물식추모의집) 4곳과 실내 제례실(건물식추모의집) 3개소이다. 또한 시민의 방문 ...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18일 제27차 정기회의를 열고 「서울경찰청에서 ’22년 설 연휴 시민편의 증진 계획을 수립·시행할 것」을 지휘하였다. 이에 따라 서울경찰청은 1월 24일부터 2월 2일까지(10일간) △1인가구‧ 금융기관‧무인점포 등 치안 취약시설 맞춤 대책추진 △유흥업소 합동단속 및 방역지침 준수 홍보 △고궁 등 주요 관광지 및 지하철 내외 순찰 강화 △설 연휴 전후 전통시장 주변도로 한시적 주‧정차 허용 등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서울시청사 선제적‧예방적 경찰활동으로 평온한 명절 분위기 조성 서울시 ...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21일 오전 최일도 목사(다일복지재단 대표)를 만나 동대문 밥퍼 건축물에 대한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서울시와 최일도 목사는 밥퍼부지 건물 증축에 대하여 합법적인 절차 내에서 추진할 수 있는 방안으로 기부채납 후 사용하는 방식을 협의하였다. 다일복지재단은 증축 건물에 대하여 오늘 서울시에 기부채납 신청서를 제출하였고, 이에 따라 서울시는 고발을 취하하고 공유재산 심의를 거쳐 토지사용 승인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증축 건물은 저소득 무료급식사업의 식당 및 식자재 저장공간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이 검정키트를 활용, 돼지고기 원산지 표시 검사에 대한 시연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시) 설 연휴를 앞두고 한우 및 돼지고기의 원산지를 거짓표시 판매 행위기 기승을 부려 소비자들의 피해가 우려된다. 이런 서울시 민생사법경찰이 28일까지 대표적 선물 및 제수용품인 한우와 돼지고기 등의 원산지 거짓표시 불법 행위에 대한 특별점검에 나서 효과가 있을지 주목된다. 한우는 오프라인 점검은 사후 추적 관리에 중점을 두고 위반 이력업체 위주로 진행하고 ...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가 작년 한 해(‘21. 1. 1.~12. 31.) 동안 서울 지하철에서 습득한 유실물은 총 10만 1,523건으로, 하루 평균 약 278건이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2020년, 103,957건)와 비교하면 큰 변동은 없었다. ▲ 시청유실물센터의 사진 ▲ 충무로유실물센터의 사진 유실물 65%가 승객 품으로 돌아가…가장 많이 잃어버린 물건은 지갑 승객들이 가장 많이 잃어버린 물건 1위는 지갑(24,737건, 24%)이었다. 휴대전화 및 귀중품(20,131건, 20%)과 가방(14,785건...
서울시는 최근 발생한 광주광역시 서구 소재 아파트 신축현장에서 발생한 골조 붕괴사고와 관련하여, 대형 민간건축공사장(공사규모 연면적 1만m2 이상) 295개소, 공공발주(50억 이상) 공사장 134곳을 대상으로 긴급 특별 안전점검에 나섰다. 지상층 골조공사(공정률 약40%이상) 대형공사장 및 시허가 공사장 65개소는 서울시에서 직접 외부전문가와 함께 특별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그 외 230건에 대해서는 자치구에서 안전점검을 시행한다. 민간건축공사장 점검은 1월 14일부터 21일까지 6일간 서울시․자치구․외부전문가(구조·시...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이하 서울시 옴부즈만위)가 지난 해(2021년)에 서울시와 25개 자치구에 대한 시민・주민감사 9건 등 모두 11건의 감사를 완료하고, 4건의 시정・개선요구와 9건의 기관경고・주의 등 모두 27건의 처분을 결정하였다. 이로써 서울시 옴부즈만위는 지난 3년동안 모두 35건의 시민・주민・직권 등 감사를 완료하고, 152건의 처분을 내렸다. 이를 통해 서울시의 자체감사기구이자 독립적 합의제 행정기관인 서울시 옴부즈만위는 위법하거나 부당한 행정을 개선하고 반복되지 않게끔 하는데 적지 않은 성과를 거두었다고...
# "서울시 지원 체류형 귀농교육, 준비된 귀농귀촌 가능하게 해줬어요” 서울에서 문화예술 기획자로 전형적인 도시인의 삶을 살던 김지은 씨(43세)는 서울시 체류형 귀농지원사업에 지원해 충북 제천시에서 귀농 교육을 받았다. "선배 귀농인(멘토) 사과농장 일손 돕기는 실전 농사의 좋은 기회였어요. 귀농교육 외에도 관심 작물이나 분야에 대해 제천시 농업기술센터에 요청하면 멘토를 연결해 주는 점이 좋았어요. 실제 교육생 중 멘토와 잘 연결돼 시행착오 없이 정착한 경우가 있었는데, 체류형 귀농교육의 장점임을 새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