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오후 5시 45분경 서울 서초구 내곡동 양봉작업장과 화훼용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 소방대에 의해 37분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서초소방서는 소방관 115명과 차량 35대 동원, 진화했다. 이 화재로 양봉작업장이 소실되고 화훼용 비닐하우스 1개 동이 부분적으로 소실됐지만 인근 산으로 번지기 전에 진화했고 인명피해 또한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 및 피해액을 조사 중이다.
25일 오후 5시 27분경 서울 서초구 방배동 한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 소방대에 의해 33분 만에 진화됐다. 서울 서초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원인 미상의 이유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소방당국은 화재를 목격한 주민의 신고를 받고 인력 74명과 차량 21대가 동원, 진화했다. 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비닐하우스 1동과 인근 컨테이너가 일부 소실되는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3월 19일 새벽 3시부터 수도권에 비 또는 눈이 예보됨에 따라 서울시는 19일 00시부터 제설1단계 비상근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서울은 1~5㎝내외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되었다. 과거에도 3월 중순 서울에 눈이 내린 경우는 '11년 3월 24일(1.8cm) '10년 3월 22일(2.9cm)에 눈이 내렸다. 서울시, 자치구, 시설공단 등 33개 제설기관의 약 3,500명의 인력과 670여 대의 제설차량(장비)이 강설에 대비해 제설작업을 준비하고 있으며, 서해지역 강설 이동 경로에 설치된 CCTV를 통해 강설 징후를 ...
서울시가 시정 전 분야 행정서비스에 단계적으로 메타버스를 구축 중인 가운데, 타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한 새로운 협업모델 만들기에 나선다. 서울시는 18일(금) 오전 11시 서울시청에서 오세훈 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경상북도 메타버스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메타버스 분야에서 지자체 간 업무협약은 이번이 처음으로, 공동과제 발굴이나 분야별 서비스 개발 등에 함께 나서게 된다. 서울시와 경상북도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 차세대 플랫폼으로 떠오른 메타버스를 통해 시‧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
3일 밤 1시39분경 서울 양천구 신월동 한 의료기기 유통업체 빌딩 2층 사무실에서 불이 났으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화재 신고를 받은 양천소방서는 장비 및 인력을 동원, 진화작업을 벌였다. 소방당국은 이날 화재는 전기적 요인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 및 피해액 등을 조사하고 있다.
▲비한우를 혼합해 한우로 판매하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에 적발된 소고기 (사진=서울시) 원산지 거짓표시 등 서울시내에 비 한우를 한우로 속여 판매하는 업소들이 기승을 부려 소비자들의 피해가 우려된다. 실제로 서울시 민생사법경찰은 축산물판매업소 및 온라인판매처 34곳에 대한 한우 원산지 특별 점검을 벌여 비한우 등을 한우로 속여 판매한 업소 6곳을 적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사후 추적관리에 중점을 두고 위반 이력이 있는 축산물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오프라인...
▲청각장애 아동과 함께 그림 교육을 진행하는 H’th팀 덕성여자대학교 약학과에 재학 중인 이보배(27) 학생은 작년 여름 친구들과 함께 국내 최초 환경보호를 위한 아이돌 ‘약탄소녀단’을 결성했다. 제약산업의 탄소배출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를 알리는 것이 팀의 데뷔 목적이다. 약국에서 버려지는 플라스틱 약통을 수거하여 숲 모양 키링으로 업사이클링했고, 이를 SNS 챌린지에 참여한 사람에게 제공하며 시민들과 제약회사의 관심을 촉구했다. 약탄소녀단팀은 활동의 기획부터 협력기관 연계까지 모두 직접 발로 뛰었다. 약국의 협조를 얻기...
정부는25일 미국과 주한미군지위협정(SOFA) 합동위원장간 협의를 통해 서울 용산기지 일부와 의정부 캠프 레드클라우드 등 미군기지 반환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한·미는 이날 용산기지 일부 부지(16만 5000㎡)와 의정부 캠프 레드클라우드(83만㎡), 의정부 캠프 스탠리 취수장(1000㎡) 등 총 99만 6000㎡ 규모의 주한미군 기지 반환 등을 담은 SOFA 합동위원회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정부는 "용산기지는 사용 중인 대규모 기지로기지 내 구역별로 상황과 여건이 달라 전체를 한꺼번에 받는 것에 ...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불법 주정차가 성행, 안전사고가 우려 된다. (사진=서울시) 당국의 지속적인 단속에도 불구하고 서울시내 어린이보호구역에 불법 주정차 행위가 성행, 안전사고가 우려된다. 실제로 최근 과태료 부과금액은 13,6만4900만 원으로 서울지역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 위반에 대한 과태료는 2020년 11,8만300만 원 대비 15.6% 증가...
서울시민의 스포츠 활동 진흥과 체육정책의 발전을 위한 ‘서울시 체육진흥협의회’가 공식 출범해 첫 발을 내딛었다. 서울시는 17일(목) 10시 영상회의실에서 새롭게 출범하는 ‘서울시 체육진흥협의회’의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세훈 서울시장의 위촉장 수여에 이어, 올해 서울시가 수립한 ’22년도 체육분야 주요 업무계획 등 안건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서울시 체육진흥협의회’는 지난해 「국민체육진흥법」 개정 및 「서울시 체육진흥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서울시 체육진흥계획 수립 등 체육분야 중요 사...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가 공사 캐릭터 ‘또타’를 활용한 인형・USB 등 상품 판매를 위한 추가 판매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하며 캐릭터 상품 판매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선다. ‘또타’는 2017년 공사 통합과 함께 새롭게 탄생한 공사의 공식 캐릭터다. 이름은 ‘또 타고 싶은 서울 지하철‘을 의미하며, 캐릭터 모양은 전동차의 옆모습을 귀엽게 형상화한 것이다. 공사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역대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 수상작의 캐릭터 상품화 사업에 참여, 작년 8월 장난감 매장 ‘토이저러스’와 온라인 판매처를 통해 취향대로 캐릭터를...
16일 오후 6시17분께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 10층짜리 아파트 6층에서 불이나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동대문소방서에 따르면 이 화재로 아파트에 사는 주민 19명이 긴급 대피했고 3명은 연기를 흡입,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화재가 시작된 세대에는 사람이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 및 피해액을 조사 중이다.